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1951년 서민국 어린이

1951년 서민국 어린이

  • 원유순
  • |
  • 아이앤북
  • |
  • 2015-02-11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9115792004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01 될성부른 나무
02 참 신기한 일
03 아름다운 여름밤
04 텅 빈 학교
05 인민군은 도깨비가 아니지만
06 소년단 대장
07 한밤중의 난리
08 끌려간 아버지
09 아버지를 찾으러
10 낯선 아이
11 그해 겨울
12 모두 집합하시오
13 깊고 푸른 밤
14 대밭에서 나온 궤짝
15 웃음소리

도서소개

[1951년 서민국 어린이]는 6.25 전쟁 당시 일어나 거창 양민학살사건을 주제로 주인공 준우가 당시 서민국 어린이를 통해서 사건을 겪게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준우’는 요즘 시대의 어린이이다. 요즘 시대의 어린이는 6ㆍ25 전쟁을 겪지 않았지만, 공부 전쟁이나 입시 전쟁 같은 또 다른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부모님의 닦달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준우는 친구 석구를 다치게 해서 뇌사 상태에 빠뜨리고 만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준우는 시골 학교 교장 선생님인 할아버지 댁으로 요양을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1951년 6ㆍ25 전쟁 당시 살던 또래 친구 민국이를 만나서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영문을 모르고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6ㆍ25 전쟁 당시 거창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양민이 국군에 의해서 무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또, 그와 같은 사건이 거창 이외의 많은 지역에서도 벌어졌다.
국군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북한 공산군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런 정의로운 국군이 왜 그런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성한 사람들도 미치게 하는 것이 전쟁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눈앞에서 내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 나가는데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6ㆍ25 전쟁 당시 잘못을 저지른 국군들은 아직 무고하게 죽은 양민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영문도 모르고 죽음을 맞이했던 이들에게는 온전한 무덤조차 없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쟁은 참으로 참혹하고, 인간의 영혼을 거칠고 메마르게 만든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만은 전쟁 없는 세상에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영문도 모르고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줄거리
주인공 ‘준우’는 요즘 시대의 어린이이다. 요즘 시대의 어린이는 6ㆍ25 전쟁을 겪지 않았지만, 공부 전쟁이나 입시 전쟁 같은 또 다른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부모님의 닦달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준우는 친구 석구를 다치게 해서 뇌사 상태에 빠뜨리고 만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준우는 시골 학교 교장 선생님인 할아버지 댁으로 요양을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1951년 6ㆍ25 전쟁 당시 살던 또래 친구 민국이를 만나서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현실에서 준우는 가해자 입장이지만, 민국이와 한 몸이 된 뒤에는 피해자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준우는 통한의 눈물을 흘리면서 석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