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여행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여행

  • 이지성
  • |
  • 어문학사
  • |
  • 2015-02-17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6184362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A 가마쿠라(鎌倉) / 에노시마(江ノ島)
도쿄(東京) / 요코하마(?浜)

1 「슬램덩크」 ― 가마쿠라(鎌倉), 에노시마(江ノ島)에서 강백호를 만나다
2 「타리타리(TARI TARI)」 ― 학창 시절의 열정을 엿보는 쇼난(湘南) 산책
3 「시간을 달리는 소녀」 ― 도쿄(東京) 어느 좁은 주택가에서 귀여운 여고생과 마주하다
4 「슈타인즈 게이트(Steins Gate)」 ― 아키하바라(秋葉原)에서의 슈타인즈 게이트 홀릭
5 「귀를 기울이면」 ― 사쿠라가오카(?が丘) 언덕 마을에서 설레는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기다
6 「데스노트」 ― 라이토를 따라 도쿄(東京) 심장부를 산책하다
7 「늑대아이」 ― 구니타치(?立)에서 늑대아이의 흔적을 찾다
8 「코쿠리코 언덕에서」 ― 첫사랑의 추억을 따라 요코하마(?浜)의 언덕에 오르다
9 「맛의 달인」 ― 맛있는 식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다

B 오사카(大阪) / 교토(京都) / 기노사키(城崎)
오카야마(岡山) / 다카야마(高山)
시라카와고(白川?) / 히로시마(?島)

1 「명탐정 코난」 ― 사건 현장 교토(京都), 오사카(大阪)에서 단서를 찾다
2 「케이온」 ― 여고생 4인방의 활동 장소를 찾아 교토(京都) 산책
3 「명탐정 코난」 ― 사건 현장이 감사하게도 온천 마을? 기노사키(城崎) 온천, 이즈시(出石)
4 「명탐정 코난」 ― 항구 마을의 미를 찾아 떠나는 오카야마(岡山), 구라시키(倉敷)
5 「빙과」 ― 작은 교토, 다카야마(高山)에서의 휴식
6 「쓰르라미 울 적에」 ― 으스스한 시라카와고(白川?)에서의 오싹한 산책
7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 귀여운 요괴들을 만나러 갑니다. 오사키시모지마(大崎下島)
8 「명탐정 코난」 ― 히로시마(?島), 미야지마(宮島)에서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다

C 시모노세키(下? / 아소(阿蘇)
구마모토(熊本) / 나가사키(長崎)

1 「명탐정 코난」 ― 항구 도시에서 옛날이야기를 듣다. 시모노세키(下?), 모지코(門司港)
2 「명탐정 코난」 ― 눈, 코, 입이 즐거워지는 물과 불의 도시 아소(阿蘇), 구마모토(熊本)
3 「명탐정 코난」 ― 슬픔을 영화로움으로 만드는 나가사키(長崎)에서의 치유

도서소개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은 만화에 빠진 30대 ‘오타쿠’의 기상천외한 일본 여행기를 들려준다. 책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만화를 선별하여 특정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만화 배경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그 작품들의 배경지 주소, 연락처, 교통편 등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여 추가로 정보를 찾을 필요 없이 이 책만 있어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장소와 만화 속 모습을 매치하여 독자들이 이 장소가 얼마나 비슷하게 작품 속에서 표현됐는지 비교하는 재미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배경이 삽입된 장면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정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삽입하여 작품을 아직 보지 못한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90년대에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대사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1998년에 방영된 「슬램덩크」의 명대사다. 최근 한 매체에 실린 ‘TV 만화 역대 시청률 TOP 10’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슬램덩크」가 38%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고, TOP 10에서 일본 만화가 8편을 차지했다.
피구를 할 땐 꼭 피구왕 통키처럼 불꽃 슛을 던지거나, 농구를 하면서 강백호의 대사를 따라 했던 경험들. 일본 만화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추억만 하기에는 뭔가 아쉽다! 이제는 강백호가 달리던 에노시마 해변, 마코토가 타임리프를 경험한 철도 건널목, 코난이 사건을 해결한 장소 등 주인공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그곳으로 직접 떠나자!

만화에 빠진 30대 ‘오타쿠’의 기상천외한 일본 여행기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

90년대에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대사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1998년에 방영된 「슬램덩크」의 명대사다. 최근 한 매체에 실린 ‘TV 만화 역대 시청률 TOP 10’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슬램덩크」가 38%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고, 순위에 있는 모든 만화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1990년대는 만화가 최고 전성기를 이루던 때로, 아이들에게 만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특히 TOP 10에서 일본 만화가 8편을 차지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이 일본 만화를 보며 자랐다는 것을 말해준다.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의 저자 이지성 역시 일본 만화를 보며 자랐고, 그에 대한 추억이 매우 많다.

나는 샤킬 오닐(Shaquille O'neal)과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실물 크기 전신사진을 방에 붙여 놓고 나이키 운동화를 사서 신지도 않고 1년간 모셔두고 만지기만 했다. 또한 “그래, 난 이지성,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라며 작품 속 정대만의 명대사를 따라 하거나 친구들과 농구를 할 때도 입버릇처럼 강백호의 명대사 “왼손은 그저 거들 뿐”을 읊조리다가 욕을 먹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 ‘불초자 열혈남아’라는 이름의 길거리 농구팀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본문에서 (14쪽)-

작가처럼 일본 만화에 대한 추억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친구들과 만나 추억담을 늘어놓는 것 외에 달리 일본 만화에 대한 추억을 되살릴 방법이 ‘지금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만화의 배경이 된 실제 장소를 찾아갈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작가는 자신과 같은 추억을 가진 많은 이들이 만화 속 주인공들이 숨 쉬고, 뛰어다니던 배경지로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우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만화를 선별하여 특정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만화 배경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그 작품들의 배경지 주소, 연락처, 교통편 등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여 추가로 정보를 찾을 필요 없이 이 책만 있어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장소와 만화 속 모습을 매치하여 독자들이 이 장소가 얼마나 비슷하게 작품 속에서 표현됐는지 비교하는 재미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배경이 삽입된 장면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정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삽입하여 작품을 아직 보지 못한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마코토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나는 이모의 직장을 박물관으로 설정한 작가의 뛰어난 안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물관이라 하면 무엇인가? 과거의 시간을 담아두는 소중한 장소가 아닌가? 마코토는 박물관(과거)과 박물관 밖(현재)을 오간다. 이모에게 과거를 이야기하기 위해 현실에서 과거의 의미를 지닌 박물관에 찾아오는 것이다. 작가는 어쩜 이런 멋진 생각을 떠올렸을까? 게다가 묘한 안정감을 주는 화사한 불빛이 빛나는 본관 계단과 전시실의 모습을 삽입한 것도 매우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본문에서 (49~50쪽)-

이처럼 「명탐정 코난」에는 술을 좋아하는 모리 코고로의 만취한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 역시 술에 관심이 많아 코난의 검은 조직 멤버들의 이름을 진, 워커, 베르무트, 데킬라, 칼바도스, 아이리시 등 유명한 술 이름으로 대체했다고 한다.
-본문에서 (190쪽)-

현대에는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장소가 정형화된 형태에서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했다. 만화, 영화, TV 프로그램, 드라마, 심지어 광고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이 여행 업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 매체의 질적·양적 수준 향상과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증대로 지자체들이 촬영지, 배경지를 관광지로 만드는 것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 이 책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