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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로 살아가는 이유

CEO로 살아가는 이유

  • 성광모
  • |
  • 위드윈
  • |
  • 2017-01-15 출간
  • |
  • 276페이지
  • |
  • 154 X 220 X 19 mm /747g
  • |
  • ISBN 979119584703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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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전하라
넘어졌다면 재정비를 하고 더욱 견고하게 도전하라
실패는 당연한 리스크다
우리는 그런 실패의 위험과 날마다 전쟁을 벌이는 사람이다
한번 쓰러졌다고 죽은 척할 수는 없다
살아 있으니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대표들의 숙명이다

_본문 중에서

중소기업의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 멘토 성광모 대표가 전하는 메시지!

흔히들 리더를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한다. 본인이 지시하지 않았어도, 혹은 본인의 의사가 극히 일부만 개입되어 있거나, 아예 그런 지시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사건이 터지면 리더는 크든 작든 책임을 떠안게 되어 있다. 조직이 작을수록 리더의 책임은 어마어마해진다. 없던 책임까지 몰아서 주어지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하는 형국이 연출된다. 거짓말 같다고? 당신이 이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 CEO가 되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각오해야 할 일이다.

[프롤로그]

“998866-1233119”

이 번호 뜻을 알고 있다면 중소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이 번호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번호다. 앞자리를 풀이하면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하고, 전체 근로자 수 88%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66%가 중소기업 가족이라는 뜻이다. 뒷자리 풀이는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해야 할 국가의 의무 조항인 대한민국 헌법 제123조 3항과 경제민주화를 담은 헌법 제119조를 풀어놓은 번호다.
또 이런 말도 있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복지는 ‘행복한 삶’을 말한다. 당연히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일을 하고 돈을 벌며 경제활동을 한다. 그리고 단순히 생계유지를 넘어 가족부양, 소속감, 성취감, 능력계발 등 많은 걸 우리에게 준다.
그러하니 전체 기업의 99%인 중소기업이야말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곳이어야 한다.

지금 우리 시대야말로 총체적인 난국이다. 20대 청년 취업은 빙하기를 겪고 있으며, 30~40대 경력단절 여성은 아르바이트 수준의 일자리밖에 구하지 못하고 있다. 38선으로 대변하는 기업의 구조조정 나이는 내려가고 있고, 50~60대는 좋은 일자리를 두고 20대 자녀세대와 경쟁 중이다. 어느 세대나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정부도 놀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10여 년간 공기업, 공공기관 등 정부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허사였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대기업은 어떠한가. 해마다 100대 1은 우스울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을 잠 못 들게 하지만, 그래서 뽑힌 인원은 얼마나 되는가.

결국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 문제가 해결된다며 중소기업을 쳐다본다. 그런데 나는 이 책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대표를 하지 말라고 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고 한다. 맞다. 지원대책만 살펴보면 100개가 훌쩍 넘어간다. 문제는 단 한 줄이라도 행정 문구나 법률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지원은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금융권은 어떤가. 역시 철저한 전산화로 기업의 비전이나 미래보다 입력된 전산만 믿을 뿐이다. 그나마도 매출이 좋을 때뿐이다. 넘어진 중소기업에는 관심도 없다. 기술력? 그것은 대만의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의 기술력은 돈으로 환산되지 못한다. 돈으로 환산되는 것은 대표의 개인 신용이거나 성공한 기업의 신용일 뿐이다.

비관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 대표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줄타기인 것인가를. 무한책임과 대기업의 갑질, 개인 신용만으로 대출이 되는 금융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정부기관, 여기에 내부에서 터져 나오는 인력 문제 등 감당해야 할 것 천지지만 숨통이 트이는 곳은 없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중소기업 대표들은 오늘도 꿋꿋하게 기업 전쟁에 뛰어들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이 책은 그들을 대변하는 책이고 위로하는 책이며 다 같이 고민해보는 책이다. 현장에서 직접 느낀 이야기, 보고 들은 이야기, 답답해서 자료를 찾아본 이야기 등 중소기업 대표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성공이라는 말은 이 책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성공이라는 과정을 가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것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고됨이 쉽고 만만한 것이 아니란 것도 역시 이 자리에 풀어놓았다. 섣불리 가르치려 하지도 않고 또 달콤한 말로 현실을 가리지도 않았다. 씁쓸하고 딱딱하다. 때로는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도움이 되며, 어떨 땐 위로가 되기도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시종 내내 중소기업 대표들이 작은 영웅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인지는 열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바로 알고 거기에 맞게 대처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마련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아울러 정부기관 누구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중소기업 대표라는 이 시대 영웅들이 살아가는 고단한 일상을 충분히 맛볼 수 있도록 말이다. 덧붙여 이 책은 상업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 대표들을 위한 강의용으로 제작된 것임을 밝힌다. 그렇기에 상당수의 관공서 보고서나 통계·자료를 인용했고 뉴스, 인터넷 상의 의견과 일화 등도 책 곳곳에 첨부했음도 첨언한다.

저자 성광모

목차

첫 번째 장
대표, 하지 말 것을 권유합니다

독박 책임자, 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웃는 얼굴, 속은 까맣다
사업자 낼 때는 다 될 줄 알았다
나도 욕먹기 싫다고
영원할 것 같은 직원은 없더라
1등의 괴로움? 2등의 서러움!
만능인 대표, 하루가 너무 짧다
대표 가족이라 너무 미안해
속 편한 건 차라리 직원!
사람이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두 번째 장
대표님, 당신은 기적을 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술이 있어도 돈이 없다면
중소기업 대표들은 돈줄 찾아 삼만리
공정성 없는 공정한 사회?
인맥, 없으면 100% 손해
IT도 제조업도, 그놈의 시간, 시간!
너무 빨리 변하는 기업환경
답은 현장에 있고, 담당자는 사무실에 있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기업환경, 변화가 절실하다
당신의 기적이 이 나라를 살립니다
이 땅에서 대표하는 사람들은 작은 영웅이다

세 번째 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진짜 방법은 따로 있다

망했다 재기한 사업가가 이슈가 되는 나라
죽음의 계곡을 넘게 해줘라
시제품에서 상품화까지 걸리는 시간은 길다
전산은 믿고 사람은 안 믿는 구조
상생, 더 이상 구호가 아니길
대표가 진정 원하는 것은 정부의 진실한 관심
대표들에게 법을 제대로 알려줘라
도박보다 더한 리스크를 줄이자
대만이 중소기업 천국이 된 이유 1
대만이 중소기업 천국이 된 이유 2

네 번째 장
그래도 누군가는 대표를 해야 한다

무한책임, 유한책임
대표를 한다는 자부심을 갖자
제대로 된 사람 딱 한 명만 구해라
사업입니까? 자영업입니까?
에너지는 건강에서 나온다
죽지만 말자, 그래도 기회는 있다
물 개발자가 컨설턴트가 된 이유
사람 간의 신용은 큰 재산이다
인덕 경영을 꿈꿔라
중소기업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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