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역사저널 그날 8 순조에서 순종까지

역사저널 그날 8 순조에서 순종까지

  • KBS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 |
  • 민음사
  • |
  • 2017-01-13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3741708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화제의 KBS 역사 토크쇼 수다로 풀어 보는 한국사 속 ‘결정적 그날’들 효명세자에서 헤이그 특사 사건까지 조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 출간과 동시에 역사 분야 1위에 올랐던 『역사저널 그날』의 여덟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주말 저녁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 교양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의 재미를 온전히 책으로 담았다. 조선 시대 편 마지막 권인 이 책에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든 조선의 모습을 다룬다. 아버지인 순조를 대신해 정사를 돌보게 된 효명세자는 왕실의 권위를 세움으로써 분위기를 새롭게 하려 했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 문제였다. 반면에 강화도에서 온 철종에게는 시간이 아니라 힘이 없었다. 남쪽에서 민란이 크게 일어났는데도 안동 김씨가 장악한 조정은 바뀔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고종의 치세에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등 역사를 뒤흔든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 김옥균, 전봉준 등은 시대의 모순에 맞서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외세의 힘을 빌리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미국과 청, 러시아, 일본 등의 열강은 자국의 이익을 도모할 뿐이었다. 그리고 모든 노력이 좌절되었을 때, 망국의 순간은 찾아왔다. 『역사저널 그날』 시리즈는 지난한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크와 드라마, 사료와 도표로 이어지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시대를 조망하는 너른 안목과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시대 편이 완간됨에 따라 총 여덟 권으로 구성된 『역사저널 그날: 조선 시대』 세트(『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조선의 그날』 포함)도 출간되었다. 태조에서 순종까지 500여 년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그날의 순간들에 합류해 보자. 조선의 마지막 그날들 르네상스가 도래했다고도 일컬어지는 조선의 18세기는 정조의 죽음과 함께 막을 내렸다. 그리고 조선은 거짓말처럼, 너무나도 급작스럽게 내리막길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역사저널 그날 8: 순조에서 순종까지』는 조선 시대를 다루는 마지막 권이다. 효명세자가 대리청정에 나선 때를 시작으로 고종의 마지막 시도가 실패한 1909년까지를 살펴본다. 고종이 1897년에 국호를 대

목차

서문 ‘역사를 바꾼 그날’로 들어가 보는 즐거움 1장 효명세자, 세도정치에 칼을 겨누다 고단한 삶을 산 신정왕후 · 효명세자는 누구인가? · 풍양 조씨 집안에서 간택된 세자빈 · 1810년대, 가장 서늘했던 시기 · 춤을 사랑한 효명세자 · 세도정치를 타파하라! 효명세자의 개혁 정책 · 신정왕후, 짝을 잃고 홀로 남다 · 남편 없는 하늘 아래 · 아들마저 잃고 친정이 풍비박산 나다 · 마침내 권력의 정점에 서다 · 효명세자의 뜻을 이은 신정왕후 · 시대적 모순에 저항한 두 사람 2장 강화 도령 이원범, 왕이 되다 다음 왕은 누구인가? 순원왕후의 선택 · 철종, 왕이 된 남자 · 절대 권력의 상징, 왕의 복장 · 비운의 왕족, 강화 도령 · 너무나도 극적인 즉위 과정 · 철종의 신분 세탁 프로젝트 · 안동 김씨, 국혼으로 권력을 이어가다 · 부정부패의 온상, 환곡 · 민란의 시대, 농민들이 일어서다 · 철종, 삼정의 개혁에 나서다 ·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왕 · 강화도를 떠나던 그날 3장 명성황후 실종 사건 시신도 없는 장례식을 치르다 · 국상을 선포한 그날의 의미 · 명성황후는 누구인가? · 조선에서 왕비를 뽑는 법 · 시아버지가 선택한 며느리 · 두 사람은 왜 서로를 미워했을까? · 민씨 일가의 부패상 · 서양인들이 본 명성황후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명성황후의 호칭 논란 · 명성황후의 진짜 얼굴을 찾아라 · 그날 그 자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이 화합했다면? 4장 삼일천하 갑신정변, 그들은 무엇을 꿈꾸었나 조선을 뒤흔든 마흔여섯 시간 · 현대인이 생각하는 갑신정변 · 갑신정변의 핵심 인물은 누구인가? · 급진 개화파 vs. 온건 개화파 · 갑신정변 직전 조선의 정세 · 그들은 왜 쿠데타를 선택했나? · 갑신정변은 어떻게 준비되었나? · 갑신정변의 실패 원인 · 고종은 왜 등을 돌렸을까? · 실패한 풍운아의 말로 · 가족들의 비참한 최후 · 갑신정변, 혁명인가? 역모인가? 5장 났네, 났어, 난리가 났어! 동학농민운동 탐관오리에 맞서 일어서다 · 파랑새와 녹두장군 전봉준 · 동학농민군이 봉기하다 · 서면 백산, 앉으면 죽산 · 동학농민군의 전술과 전법 · 농민과 동학의 만남 · 1차 동학농민운동, 무엇을 얻었나? · 12개 조 폐정 개혁안과 집강소 · 동학과 위정척사파의 차이는? · 다가오는 일본군 ·

저자소개

저자 : KBS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저자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은 우리에게는 수많은 기록과 기억이 있다. 그것들을 꿰어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나와 너, 우리가 탄생한다. 이처럼 역사는 단순한 사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며, 때로 무기가 되고 거울이 된다. 역사의 무궁한 힘을 믿기에 그것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 읽고 쓰고 뛴다. 수십 명의 PD와 작가, 스태프와 패널들이 모여 2013년 가을 첫 방송을 시작한 「역사저널 그날」은 토크쇼 형식을 빌려 우리 역사를 이야기하는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딱딱하고 일방적인 지식 역사가 아니라, 웃고 떠들고 눈물짓는 이야기 역사, 사람의 살 냄새 짙은 사랑방 한담 같은 맛으로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갈채를 받고 있다. 역사(History)란 무엇보다 이야기(Story)임을 보여 주고자, 끊임없이 만나고 엮고 실험하고 있다. 감수 : 신병주 감수자 신병주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 역사 중 조선 시대에 관심이 많아 조선의 사건, 문화, 사람들 등에 대해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역사 대중화 작업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역사 스페셜」, 「TV 조선왕조실록」의 자문을 맡기도 했고, KBS1 라디오 「신병주 교수의 역사 이야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과 만나는 법』,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전통 명품의 보고, 규장각』, 『조선 평전』, 『이지함 평전』, 『정인홍 평전』 등이 있고, 다수의 어린이 역사책을 감수했다.

도서소개

화제의 KBS 역사 토크쇼를 책으로 만나다 『역사저널 그날』 제8권 《순조에서 순종까지》. 지난한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크와 드라마, 사료와 도표로 이어지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이 시대를 조망하는 너른 안목과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시대 편 마지막 권인 8권에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든 조선의 모습을 다룬다. 아버지인 순조를 대신해 정사를 돌보게 된 효명세자는 왕실의 권위를 세움으로써 분위기를 새롭게 하려 했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이 문제였다. 반면에 강화도에서 온 철종에게는 시간이 아니라 힘이 없었다. 남쪽에서 민란이 크게 일어났는데도 안동 김씨가 장악한 조정은 바뀔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고종의 치세에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등 역사를 뒤흔든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 김옥균, 전봉준 등은 시대의 모순에 맞서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외세의 힘을 빌리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미국과 청, 러시아, 일본 등의 열강은 자국의 이익을 도모할 뿐이었다. 그리고 모든 노력이 좌절되었을 때, 망국의 순간은 찾아왔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