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교양으로 읽는 기독교

  • 손석춘
  • |
  • 시대의창
  • |
  • 2017-01-23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5940569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500원

즉시할인가

14,8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가장 거대한 종교이자 서구 문명의 뿌리, 기독교에 대한 인문학적 여행 * 기독교는 현재 세계에서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명의 젖줄이며, 유럽 근대 문명의 뿌리이다. 이 책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의 뿌리를 시작으로 예수와 기독교를 찾아간다. 신, 예수, 베드로와 바울, 기독교 박해, 십자군 전쟁, 교회 개혁, 성경 등 12개 주제를 놓고 기독교를 톺아본다. 또한 기독교, 그리스도교, 가톨릭, 개신교의 차이, 종교가 명분이었던 십자군 전쟁의 본질, 제국주의 침략의 앞잡이처럼 비쳤던 선교사의 역할 등 각 장에 있는 다양한 질문은,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기독교를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때로는 잘 쓰인 역사책 같고, 때로는 정말 쉬운 종교학 입문서 같은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저자 손석춘의 통찰이 엮어낸 인문학적 간증이기도 하다. 종교의 본질이 궁금하거나 서구 문명과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입문서로서 깊은 성찰의 물꼬를 터줄 것이다. 기독교에 대한 오해, 편견, 그리고 진실과 상식 * ‘종교는 운명’이라는 말처럼 종교, 그리고 기독교는 궁극적이고 거룩한 실재로서의 ‘신’을 찾는 데서 출발했다. 유대교는 ‘야훼Yahweh’를 믿고, 기독교는 ‘갓God’을 믿고, 이슬람교는 ‘알라Allah’를 믿는다. 야훼, 갓, 알라, 하나님은 같은 말이고, 이 세 종교는 뿌리가 같다. 기독교는 다시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로 나뉜다. 오늘날에는 교파가 더 많이 있지만, 이는 성경 해석과 예수와 기독교를 이해하는 깊이와 넓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믿는 기독교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기독교를 ‘개독교’로 이해하거나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부르대는 사람들의 종교로만 이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금발에 푸른 눈의 예수도 잘못된 이미지다. 그래서 기억해야 할 것은, 저자가 말했듯이 예수 가르침의 고갱이는 사랑이고 자비라는 것이다. 예수는 전염병에 걸린 사람, 몸을 파는 여성처럼 천시당하고 경멸받은 사람은 물론, 세금을 거두어 가는 세리처럼 백성의 원성을 산 사람들의 손도 잡아주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라고 당부한 예수는 ‘신’으로 모셔지기를 바라지 않았다. 그렇다면 부활한 예수는 어디 있을

목차

머리말 초대의 글 | ‘하나님의 뜻’ 알고 싶다면 1장 신의 이름: 하느님인가, 하나님인가 신이란 대체 무엇일까? 사막을 배경으로 한 유일신: 야훼·갓·알라 한 뿌리에서 나온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하느님과 하나님 기독교에 영향을 준 조로아스터교는 어떤 종교인가?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신은 어떻게 다른가?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는 같은 성경을 쓰나? 기독교, 그리스도교, 가톨릭, 개신교의 차이는 무엇인가? 2장 예수는 누구 아들인가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출생과 어린 시절 세 가지 유혹을 물리치고 자비를 가르치다 종교 지도자들을 ‘독사’라고 꾸짖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죽음 앞둔 예수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 예수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역사 속의 예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3장 베드로와 바울: 처형당한 제자들 초기 기독교를 개척한 베드로 유대인 종교를 보편 종교로 만든 바울 초기 ‘기독교인 공동체’와 교회 기독교 확산과 로마제국의 박해 네로 황제가 기독교인을 잔인하게 죽인 까닭은? ‘철인 황제’ 아우렐리우스는 왜 기독교를 박해했나? 4장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왜 기독교를 공인했을까 영지주의와 마르키온주의를 이단으로 내치다 신을 ‘아빠’로 불렀던 예수가 신이라면? 삼위일체 신관과 ‘성호 긋기’ 깨달음을 강조한 영지주의는 왜 ‘이단’인가? 삼위일체인 유일신에 가장 큰 ‘적’은 누구일까? 5장 천국의 꿈, 십자군 전쟁 아우구스티누스는 왜 ‘교회의 아버지’로 불릴까 로마가 무너진 뒤 유럽을 통합한 교회 교황과 황제의 ‘파워 게임’ 베드로의 후계자 ‘십자군 전쟁’을 일으키다 이슬람에서는 십자군을 어떻게 보나? 여덟 차례에 걸친 십자군 전쟁은 어떻게 전개됐나 십자군을 일으킨 이유는 정말 ‘신의 뜻’이었을까? 6장 교회 개혁과 근대사회의 태동 교황은 ‘그리스도의 진정한 대리자’인가? 타락과 부패의 길을 걸은 교황들 루터, 교회 개혁을 부르짖다 개신교와 프로테스탄트의 등장 신부인 루터와 수녀의 결혼은 ‘불륜’ 아닌가? 부자는 정말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인가? 7장 여러 기독교, 여러 바이블 ‘보편교회’의 길, ‘정통교회’의 길 보편교회

저자소개

저자 : 손석춘 저자 손석춘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커뮤니케이션 사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서울 상계동에서 야학 교사로 활동했다. 1984년 신문기자가 되어 2004년 12월까지 논설위원으로 일했으며,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기자 시절에 러시아 정교회 대주교를 비롯해 인터뷰 기사를 썼고, 종교인들과의 대화를 책으로 펴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와의 편지를 엮은 《기자와 목사 두 바보 이야기》, 함세웅 신부와의 대화 《껍데기는 가라》, 《신문읽기의 혁명 1, 2》, 《무엇을 할 것인가》 등과 소설 《아름다운 집》, 《유령의 사랑》, 《마흔아홉 통의 편지》, 《뉴리버티호의 항해》, 《코레예바의 눈물》 등이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의 뿌리를 시작으로 예수와 기독교를 찾아간다. 신, 예수, 베드로와 바울, 기독교 박해, 십자군 전쟁, 교회 개혁, 성경 등 12개 주제를 놓고 기독교를 톺아본다. 또한 기독교, 그리스도교, 가톨릭, 개신교의 차이, 종교가 명분이었던 십자군 전쟁의 본질, 제국주의 침략의 앞잡이처럼 비쳤던 선교사의 역할 등 각 장에 있는 다양한 질문은,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이건 기독교를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때로는 잘 쓰인 역사책 같고, 때로는 정말 쉬운 종교학 입문서 같은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학자인 저자 손석춘의 통찰이 엮어낸 인문학적 간증이기도 하다. 종교의 본질이 궁금하거나 서구 문명과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입문서로서 깊은 성찰의 물꼬를 터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