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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투명

집과 투명

  • 장웨란 , 황베이쟈, 쟝이탄, 추이만리, 치우산산, 저우쉬안푸, 쉬이과, 마이쟈
  • |
  • 예담
  • |
  • 2017-01-16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591347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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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3억 중국 독자가 가장 아끼는 젊은 작가 8인의 대표 단편선 중국을 대표하는 문학잡지 《인민문학》이 선정한 최고의 신세대 소설가들을 한 권으로 만난다! 중국 젊은 작가 8인의 단편을 한 권으로 모은 『집과 투명』이 예담에서 출간됐다. 이 단편선은 매호 10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문예지 《인민문학》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 작가들을 엄선하여 ‘집’을 테마로 그들의 작품을 모은 한국어판 기획 선집이다. 이 단편선에 포함된 소설가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낯설지만, 모옌이나 위화·쑤퉁·옌렌커·아라이 이후 중국에서 오늘의 문학을 이끌고 있는 1970~1980년대생 젊은 작가들이다. 플래너리 오코너 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장웨란과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 10대 픽션’에 작품을 올린 바 있는 마이쟈를 비롯하여 중국 유수의 문학상들을 여러 번 수상하고 중국 독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이 기꺼이 참여했다. 《인민문학》 주간 스잔쥔은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이 가장 최근에 중국에서 발표된 작품들로서 가장 참신한 오늘의 중국 문학을 대표합니다. 이미 시대가 지난 식은 밥 같은 작품들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 풍성하고 신선하면서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식탁인 셈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집과 투명』은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 세대 이후 중국의 신세대 소설가들이 어떤 삶의 풍경들에 집중하고 있는지, 중국 동시대 문학의 지평이 얼마나 변모하고 다채로워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인간 군상을 해석하는 날카로운 시선, 감각적인 페이소스, 유구한 서사의 힘 웰컴 홈,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잉태되는 공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집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이 와해되면서 집은 우리에게 더 이상 영원히 따뜻한 안식처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집은 여전히 우리가 타인과 세상의 시선에서 놓여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사적인 공간이다. 우리는 늘 집으로 돌아가고, 집에서 꿈을 꾸고 욕망을 키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세상의 어떤 이야기도 집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던 동거 남녀가 같은 날 서로에게 아무 말 없이 각자 떠난 빈집에 가정부가 자기만의 방을 꿈꾸며 찾아들고, 아내의 거대한 집안 SNS에

목차

프롤로그|한국 독자들에게 집_ 장웨란 완가 친우단_ 황베이쟈 투명_ 쟝이탄 관아이의 바위_ 추이만리 쉬는 시간_ 치우산산 가사 도우미_ 저우쉬안푸 초등학생 황보하오의 글 모음집_ 쉬이과 일본 놈_ 마이쟈 에필로그|중국 당대 문학의 도시 서사와 신세대 작가군

저자소개

저자 : 장웨란 저자 장웨란은 싱가포르국립대학을 졸업했다. 작품이 《수확》, 《인민문학》, 《천애》 등의 문예지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적인 단편소설집으로는 『해바라기가 1890년에 실종되다葵花走失在1890』와 『열 가지 사랑十愛』이 있고 장편소설로 『머나먼 앵두櫻桃之遠』, 『수선화는 이미 잉어를 타고 가버렸다水仙已乘鯉魚去』, 『맹서의 새誓鳥』, 『누에고치?』 등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등 여러 외국어로 번역·출간됐다. 2008년에는 테마 문학작품집 『잉어鯉』 시리즈를 창간하여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중국인민대학 문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중국어 대중매체문학상’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인민문학산문상’과 ‘싱가폴대학문학상’, ‘봄 문학상’ 등을 받았다. 또한 《인민문학》이 선정한 ‘미래의 대가 Top 20’에 포함됐으며 단편소설집 『열 가지 사랑』이 ‘플래너리 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 후보에 올랐다. 저자 : 황베이쟈 저자 황베이쟈는 쟝쑤 루가오 출신으로 1973년부터 문학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밤마다 미친 듯이 즐겁게夜夜狂歡』를 비롯하여 『이름 없는 몸?有名字的身?』, 『모든 것所有的』, 『식구들家人們』 등이 있고 중단편 작품집으로는 『물가에서在水邊』, 『나와 동행해요請和我同行』, 『위험한 게임危險游戱』, 『슬픈 오월憂傷的五月』 등이 있다. 산문 수필집으로는 『창문 풍경?口風景』, 『생명의 격동과 흔적生命激蕩的印痕』 등이 있다.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중국정부출판상, 국가우수아동문학도서상, 빙신 아동문학상, 송칭링 아동문학상, 《소설선간》상, 즈진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쟝이탄 저자 쟝이탄은 1969년에 출생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출판인이다. 출간된 단편소설집으로 『이스트우드의 조각상伊斯特伍德的雕像』을 비롯하여 『루쉰의 수염魯迅的胡子』, 『헵번아, 헵번赫本?, 赫本』, 『서식栖』, 『투명透明』, 『루산의 은사廬山隱士』 등이 있으며 시집으로는 『절구截句』가 있다. 제1회 린진란 우수단편소설가상과 포송령 단편소설상, 백화 문학상 단편소설상, 《소설선간》 단편소설상, 《상하이문학》 단편소설상, 제1회 카치우·워룬 시가상, 남방열독성전 ‘독자들의 최고관심대상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중국의 대표적인 문예지 《인민문학》이 현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 작가들을 엄선하여 '집'을 테마로 그들의 작품을 모은 기획 선집 『집과 투명』. 우리에게 낯설지만 모옌이나 위화, 쑤퉁, 옌렌커, 아라이 이후 중국에서 오늘의 문학을 이끌고 있는 1970~1980년대생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대혁명과 포스트 혁명 세대 이후 중국의 신세대 소설가들이 어떤 삶의 풍경에 집중하고 있는지, 중국 동시대 문학의 지평이 얼마나 변모하고 다채로워지고 있는지, 이번 단편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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