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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태양 1

두 개의 태양 1

  • 유호
  • |
  • 황금펜
  • |
  • 2010-09-10 출간
  • |
  • 384페이지
  • |
  • 138 X 210 mm
  • |
  • ISBN 97889251228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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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첨단 과학 기술이 집약된 핵융합 연구장치 ‘케이스타’를 우리의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것은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입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이 자리를 축하할 것입니다. 세계 인류를 위한 앞서가는 사람들의 책임에 우리 한국이 동참할 수 있다는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우리의 우울하고 불행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KSTAR 완공식 연설 내용 일부 발췌-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사건과 음모, <아이리스>를 뛰어넘는 한국형 테크노 스릴러

<두 개의 태양>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지도 모를 차세대 국가정책 에너지 산업, KSTAR와 관련된 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현대 픽션 테크노 스릴러이다. 1995년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3대의 정권에 걸쳐 추진된 KSTAR는 지난 2007년 노무현 정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로 완공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내며 개발 완료됐다. KSTAR는 현재도 전 세계의 주목 아래 민감하게 추진되는 국가정책 산업이다. 따라서 이것을 소설의 소재로 다루자면 작가는 인물 묘사와 사건 전개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기에 소설은 자칫 딱딱하고 건조한 작품이 되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두 개의 태양>에서는 테크노 스릴러 장르를 도입하여 인물과 사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나아가서는 국제 정세에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실과 픽션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소설이 진행되는 내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연예계 성상납, 의문의 살인 사건,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강대국 정보원들의 도심 총격전. 소설은 그렇듯 뒤로 갈수록 독자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방대한 스케일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KSTAR의 핵심 사안. 그것과 연동된 <두 개의 태양>의 실체. 작가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두고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과감한 터치와 치밀한 사건 구성력으로 소설을 진행시켜 결말 부분에서 놀랍도록 무섭게 이 사회에 경고하고 있다.

초전도 토카막 연구장치 KSTAR에 대한 첫 소설화!
독자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상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차세대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 즉 KSTAR는 초전도 기술을 적용한 토카막형 핵융합 연구장치로 극저온 운전에 성공한 세계 최초이며 대한민국에서 독자적으로 설계, 제작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가진다. 하지만 현재 KSTAR 관련 고위직 인사들은 모두 직위 해제가 된 상태이고,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KSTAR의 행방은 묘연해졌고 일본 과학자들이 KSTAR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독보적인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을 열어놓게 되었다.」

<두 개의 태양>은 현재 KSTAR에 대해 떠돌고 있는 각종의 루머들을 작가적 입장에서 재해석하고 그런 한편, 루머 그 이상의 상상력을 동원해 진실처럼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세계관을 소설 안에 창조해 냈다. 세계가 놀란 KSTAR, 인공태양의 한국 독자적 개발. 현 정권과 KSTAR를 둘러싼 비판적 루머. 대중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판단이 쉽지 않다. 그와 더불어서 KSTAR가 과연 무엇인지조차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자랑스러워해야 할 KSTAR. 소설 <두 개의 태양>은 픽션의 세계 속에서 애국과 KSTAR에 대한 화두를 던진, 그 소재를 첫 소설화한 작품이다.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각 인물들의 고도의 심리전을 그린 소설

한국자동차 연구소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태훈은 과거에 TFT부대의 전설로 불렸던 인물이다. 김태훈은 신차 CF 촬영장에서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한선아를 처음 만나게 되고 이후 연예계의 고질적인 병폐, 성상납 사건이 불거지면서 그녀와 예기치 않은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첫 번째 의문의 사건은 연예계 성상납과 연루된 DG미디어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다. 우일경제신문의 박재영, 철거공사연합회 방대섭, 용마철거기획 채민영 등이 이 사건에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태훈은 한선아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적 차원에서 사건의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두 번째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되고 이후 김태훈은 이 일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박재영이 일본 측과의 연합을 통해 국가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모종의 음모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사건 속에서 김태훈은 음모 뒤에 감춰져 있던 놀라운 실체를 알게 되고 급기야는 이 사건과 관련된 권력 집단들의 총격전 속으로 직접 뛰어든다.
숨통을 조이며 다가오는 검은 실체. 사건 속에 숨겨진 또 다른 사건들.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과 진실을 은폐하려는 숨은 암살자들. <두 개의 태양>은 이런 이중 구조 속에서 숨겨진 잿빛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긴박하고도 과감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실종失踪
의문의 살인
커져 가는 의혹
또 다른 살인
납치
블러드 아이언
이중 노출
음모의 전조
거울 속으로
KSTAR
반격反擊
임계속도

저자소개

서울출생, 해외에 거주하다 귀국했다.
역사와 국제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교한 플롯과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
군더더기 없는 묘사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2004년 비상飛翔,
2005년 동해東海,
2006년 등천登天
2007년 간도대란,
2008년 대한민국 출간

도서소개

유호 장편소설『두 개의 태양』제1권. 의문의 실종과 잔혹한 연쇄살인, 폭풍처럼 몰아치는 무자비한 살육은 세계 유일의 핵융합로 ‘KASTAR’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의 전조였다. 차세대 에너지 KSTAR, 그리고 국가전략 프로젝트 <두 개의 태양>. 비상구는 없다. 누가 적이고 누가 친구인가. 믿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자신뿐, 잿빛 진실을 찾아 비정한 거울 속의 세상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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