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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슐링크 대표 선집 (전2권)

베른하르트 슐링크 대표 선집 (전2권) 책 읽어주는 남자 + 계단 위의 여자 세트

  • 베른하르트 슐링크
  • |
  • 시공사
  • |
  • 2017-01-20 출간
  • |
  • 624페이지
  • |
  • 118 * 185 mm
  • |
  • ISBN 97889527778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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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를 사랑해요?”
내내 당신에게 묻고 싶었다……

사랑을 말하지 못한 남자
영화 [더 리더] 원작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

사랑을 믿지 못한 여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최신 장편
《계단 위의 여자》

베른하르트 슐링크가 들려주는
사랑, 그 시작과 끝

독일 현대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대표작이자 영화 [더 리더]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1995)와 소설가 배수아가 우리말로 옮긴 슐링크 최신 장편 《계단 위의 여자》(2014)가 ‘슐링크 대표 선집’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15세 소년과 36세 여인의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 《책 읽어주는 남자》가 소년이었던 한 남자의 끝내 말하지 못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면, 《계단 위의 여자》에서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어느 누구의 사랑도 믿지 못했던 한 여자의 생이 사라진 그림을 통해 복원된다.
사랑인지도 모른 채 시작된 끌림이 두 남녀의 인생을 어떻게 송두리째 바꾸어놓는지를 강렬하게 그린 《책 읽어주는 남자》와, 평생 잊지 못했던 연인의 진실을 인생의 황혼녘에 마주하고서야 깨닫는 감정의 파문과 사랑의 의미를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문장으로 그린 《계단 위의 여자》는, 인간의 가장 복잡하고 내밀한 미로인 사랑을 탐구해온 작가 베른하르트 슐링크가 들려주는 사랑의 시작과 끝에 관한 이야기이다.
20여 년의 세월을 두고 완성된 이번 선집은, 젊은 작가 슐링크가 그려낸 선연한 사랑의 감정과 노작가 슐링크가 바라본 깊은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베른하르트 슐링크(Bernhard Schlink)는 1944년 독일 빌레펠트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스위스인 어머니 사이의 4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양친 모두 신학을 전공했으며, 신학대 교수였던 아버지는 나치 시절 해직당한 뒤 목사로 활동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본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대학을 거쳐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2008년까지 법대 교수로 재직했다. 1993년 뉴욕 예시바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1988년부터 2006년까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헌법재판소 판사를 겸임했다.
법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87년 친구와 즉흥적으로 소설을 써보자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추리소설 《젤프의 법》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이후 《고르디우스의 매듭》(1988)과 《젤프의 살인》(2001)으로 두 차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이자 영화 [더 리더]의 원작으로 잘 알려진 《책 읽어주는 남자》(1995)는 출간 즉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독일 문학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독일의 한스 팔라다 상과 디 벨트 문학상,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부르 상, 프랑스의 로르 바타이옹 상, 일본의 마이니치신문 특별문화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부케 상 등 각국의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문학적 성취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48개국에 번역 출간된 이 작품은 여러 대학의 독일 문학과 홀로코스트 문학 과정에 커리큘럼으로 포함되어 있다. 2001년 그 문화적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2014년에는 한국 최초의 국제문학상인 박경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테러리스트와 그 주변인들의 균열된 삶을 통해 또 하나의 탁월한 도덕적 미로를 제시한 《주말》(2008), 잃어버린 소설의 결말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버지와 아들,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재조명한 《귀향》(2006)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사랑의 도피》(2000) 《여름 거짓말》(2010), 나치를 포함한 독일의 과거사 청산 문제를 다룬 에세이 《과거의 죄》(2007) 등이 있다. 2014년 신작 《계단 위의 여자》를 발표, 다시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2016년 현재 베를린과 뉴욕을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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