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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필립

내 동생 필립

  • 박현숙
  • |
  • 한림출판사
  • |
  • 2016-05-27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709489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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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적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우리는 형제! “난 새엄마가, 넌 새아빠가 생긴 거지.” 서로 이해하며 하나 되는 가족 이야기! 아빠의 재혼으로 필리핀 새엄마와 남동생이 생긴 민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엄마와 동생 필립을 돌보는 일은 모두 민준이의 몫이 된다. 민준이는 새엄마와 동생이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하는데……. 외국인 노동자 증가, 국제결혼 등으로 우리나라도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가족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존재한다. 서로의 문화나 언어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거나 해체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민준이와 필립의 이야기는 다문화 가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읽어 볼 만한 작품이다. “얼굴은 까무잡잡하고, 우리말도 서툴지만 필립은 내 동생입니다.” 민준이는 한국에 온 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우리말도 제대로 못하는 필립과 새엄마가 답답하기만 하다. 필립에게 무슨 일만 생기면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모두 민준이만 찾는다. 민준이는 필립만 챙기는 어른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필립을 신경 쓰느라 성적까지 떨어진 민준이는 욱하는 마음에 더 이상 새엄마와 필립을 도와주지 않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빠에게 새엄마와 필립이 우리말에 서툰 이유를 듣고 난 뒤로 민준이는 동생과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필립이 한국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민준이와 필립은 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가족이 되었지만 낯선 말과 다른 외모 때문에 서로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을 터놓고 진심을 이해하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민준이에게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던 필립이 동생으로 다가오는 그 순간 독자들도 가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 형이랑 함께 허수아비 만들 거예요.” 국적을 넘어서 이해와 사랑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가족! 시장에서 겨우 첫 심부름을 마치고 민준이를 향해 검은 비닐봉지를 흔드는 필립의 모습은 차가웠던 민준이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할 것이다. 서툰 우리말 때문에 문방구에서 준비물 하나 제대로 사지 못했던 필립은 자신을 믿어 주는 민준이가

목차

1. 이제 나도 몰라 7 2. 억울하고 슬프고 화나고 짜증 나 21 3. 검은 허수아비 36 4. 우산 49 5. 나는 새엄마, 너는 새아빠 65 6. 나도 열 살 때 오줌 싼 적 있어 76 7. 내 동생 필립 92 작가의 말 110

저자소개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고, 『크게 외쳐!』로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아디닭스 치킨집』, 『할머니가 사라졌다』,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등 많은 동화책이 있습니다. 그림 : 이주희 그린이 이주희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들려줄 수 있어서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빠 방귀』,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꼭 알아야 할 우리 바다 이야기』, 『팝콘 교실』, 『인권은 누가 지켜 주나요?』, 『스마트폰 자격증이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외국인 노동자 증가, 국제결혼 등으로 우리나라도 다문화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가족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존재한다. 이 책 [내 동생 필립]은 주인공 민준이와 필립 또한 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가족이 되었지만 낯선 말과 다른 외모 때문에 서로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마음을 터놓고 진심을 이해하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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