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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

  • 한시준
  • |
  • 역사공간
  • |
  • 2016-11-17 출간
  • |
  • 414페이지
  • |
  • 153 X 226 X 29 mm /714g
  • |
  • ISBN 97911570708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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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이끌었던
지도자들의 이야기


‘역사의 정의(正義)’가 혼돈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이 1948년에 ‘건국’되었다거나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주장이 그 원천이다. 이러한 주장에는 ‘건국’이란 문제를 부각시켜 일제에 협력하였던 반민족행위자들을 건국의 공로자로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 또 독립운동의 역사를 폄훼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오랫동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연구해온 저자 한시준의 연구성과를 묶은 것이다. 저자는 이명박 정부 이래 제기되고 있는 ‘건국’과 ‘건국절’ 문제에 대해 역사적 근거와 논리도 없다는 점, 그리고 법률적·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은 주장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해 왔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폄훼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를 부정하는 주장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책을 엮어 내기로 했다고 한다.

이 책의 키워드는 ‘역사의 정의’이다. 저자는 ‘정의’를 “돌아갈 몫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건설현장에서 하루 종일 노동한 사람이 저녁에 노동한 대가로 일당을 받는 것이 정의이고, 힘 있는 깡패나 머리 좋은 사람이 일당을 가로챈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낸 가장 큰 이유는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온 재산과 목숨을 바쳐가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독립운동을 한 사람보다, 개인의 출세와 안위를 위해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 협력하였던 반민족행위자가 높게 평가받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이끌었던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모두 4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에서는 임시정부의 기반을 마련한 홍진과 안창호를, 제2부에서는 임시정부의 행정수반을 지낸 이승만· 박은식· 홍진· 김구를, 제3부에서는 임시정부에서 이론가로 역할한 조소앙과 신익희를, 제4부에서는 한국광복군에서 총사령관으로 활동한 이청천· 황학수를 다루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임시정부 기반을 마련한 지도자
한성정부를 수립한 홍진
3ㆍ1 독립선언과 임시정부 수립 움직임
임시정부 수립추진
한성정부 조직
13도대표자회의
임시정부 수립을 둘러싼 갈등과 혼선
한성정부를 품에 안고 상해로
한성정부의 선포
국민을 기반으로 한성정부 수립

임시정부의 기반을 마련한 안창호
내무총장 취임과 임시정부 출범
한성정부를 중심으로 임시정부 통합
사퇴와 임시정부의 파국
임시정부의 활동기반 마련


2부 임시정부의 행정수반을 지낸 지도자
초대 대통령 이승만
임시정부 수립과 이승만
임시정부의 대통령직 수행
임시정부 대통령직 탄핵
탄핵당한 대통령

제2대 대통령 박은식
임시정부 참여
임시정부의 혼란과 수습
임시정부의 대통령
혼란을 수습한 대통령

국무령 홍진
임시정부 활성화 방안 강구
국무령에 선출
국무령 취임
민족의 대결합 강조

주석 김구
임시정부의 체제 정비와 주석
좌우연합정부 구성과 통일운동
국내진입작전 추진
주석으로서의 활동


3부 임시정부의 이론가
삼균주의를 창안한 조소앙
근대 지식인으로 성장
삼균주의의 형성과정
삼균주의의 이론체계
삼균구의와 민족국가건설론
삼균주의의 역사적 의의

헌법을 기초한 신익희
임시정부의 수립과 헌법 기초
임시정부의 내무부장
환국 후 임시정부와 결별
임시정부의 이론적 실무자


4부 한국광복군의 지휘관
총사령관 이청천
광복군 창설과 총사령관
총사령관으로 활동
확군 활동과 광복군 복원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장

서안총사령부 총사령 황학수
대한제국 군인
상해로의 망명과 임시정부 참여
만주에서의 독립군 활동
한국광복군 총사령 대리와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대한제국 군인, 독립군, 광복군으로 활동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한시준(韓詩俊)은 단국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단국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장, 백범학술원 원장,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적심사위원, 문화재청 근대문화재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동양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
『한국광복군연구』, 일조각, 1993
『의회정치의 기틀을 마련한 홍진』, 탐구당, 2006
『대한제국군에서 한국광복군까지, 황학수의 독립운동』, 역사공간, 2006
『대한민국임시정부(중경 시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09
『민족과 국가를 위해 살다간 지도자 김구』, 역사공간, 2015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좌우합작운동』(공저), 한울, 1995
『대한민국의 기원, 대한민국 임시정부』(공저), 독립기념관, 2009
『남북한 학술용어 비교사전』(공저), 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한국독립운동의 역사』(공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3
『범정 장형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교 설립』 (공저), 단국대학교 출판부, 2014
『한국독립운동사자료집』(조소앙 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5
『중국내한국근현대관계자료집』, 국사편찬위원회, 1998
『대한민국임시정부법령집』, 국가보훈처, 1999
『한국독립운동사료』(양우조 편), 국가보훈처, 1999

도서소개

오랫동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연구해온 저자 한시준의 연구성과를 묶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들』. 저자가 이 책을 펴낸 가장 큰 이유는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온 재산과 목숨을 바쳐가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독립운동을 한 사람보다, 개인의 출세와 안위를 위해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 협력하였던 반민족행위자가 높게 평가받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한다. 이 책의 키워드는 ‘역사의 정의’이다. 저자는 ‘정의’를 “돌아갈 몫이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건설현장에서 하루 종일 노동한 사람이 저녁에 노동한 대가로 일당을 받는 것이 정의이고, 힘 있는 깡패나 머리 좋은 사람이 일당을 가로챈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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