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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VOL1)

행복한 책읽기 (VOL1)

  • 즈느비에브 파트
  • |
  • 재미마주
  • |
  • 2015-01-22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911859960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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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행복한 책읽기 vol.1』은 저자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가 어린이도서관의 탄생과 발달과정을 소개하면서, 책과 어린이와의 공생관계에서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메시지 등을 담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갖는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살아있는 따뜻한 집_ 어린이 도서관의 탄생과 역할은?
유년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문화와 정보의 보물 창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그들 주변 가까이에 마치 따뜻한 집과도 같은 도서관이 있어서 수시로 그곳에 드나들며 책읽기를 통한 기쁨을 누리고 행복해지기를 바랄 것이다. 이 책『행복한 책읽기 vol.1』은 저자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가 어린이도서관의 탄생과 발달과정을 소개하면서, 책과 어린이와의 공생관계에서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메시지 등을 담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갖는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먼저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는 프랑스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즐거운 시간》도서관과 미국 뉴욕의 공공도서관에서 연수시절에 만난 몇몇 체험들을 설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문화취약지역에서의 도서관이 마땅히 해야 할 임무와 역할, 그리고 아이들이 책읽기에 입문하는 과정과 수많은 책들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면 참 좋은 책을 찾을까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개진해 나간다. 물론 이 때에 도서관의 사서들과 주위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서 더욱 책읽기에 몰두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한다.
이어 오늘날 다양한 매체들 가운데 책이 어떻게 살아남을까에 대한 문제와 도서관에서 도서와 자료를 쉽게 찾아나가기 위한 정보, 모든 사람들의 호기심인 도서관에서 여럿이 함께 지내고 참여하고 대화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의 풍부한 지침과 안내를 손에 잡힐 듯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도서관이라는 아주 특별한 마을에 깃든 문화와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활동들은 열거함으로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도서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어떻게 행복해지고 내면세계가 살찌고 풍요로워지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질서 있는 공동체로서의 도서관은 유년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온갖 정보의 보물창고임을 알려 주고 있다.

★★★★★★★★★★★★★★★★★★★★★★★★★★★★★

도서관은 서로 반갑게 만나고 대립보다는 이해하는 장소
도서관 사서와 예비 사서 그리고 그림책 작가들의 필독서

특히 즈느비에브 파트 여사는 이 책의 곳곳에 세계에서 이름난 동서고금의 아동문학 작가들과 그들의 그림책, 소설책, 시집, 사진첩, 다큐멘터리 등 수백 종의 작품과 세미나 등을 찾아 분석해 놓음으로서 도서관의 사서, 현재 대학에서 문헌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와 공부하고 있는 예비 사서들의 지식과 식견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아동문학 작가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책의 뒤에 붙여놓은 인덱스와 각 페이지 밑에 달린 치밀하고 꼼꼼한 각주들을 보면 이 책의 지은이가 얼마나 많은 여러 가지 책들을 섭렵하고, 그 지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끝으로 오늘날을 넘어 미래에 있어서의 도서관은 무엇이며 그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이 책의 15페이지 있는 ‘앞으로의 비전’에서 주장하고 있는 지은이의 견해를 여기에 그대로 적어두는 것으로서 이 말에 대한 대답을 대신하기로 한다.
《기술적 진보가 지속되는 세상에서 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또 서로 알아가고 생각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필요에 답해주는 인간 커뮤니케이션과 사람들과의 관계, 그 터전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해 나가야 한다.》
《도서관은 문화적이어야 하고, 고유하고 근원적인 인간성에 기초하여야 한다. 각자의 독자적인 길을 열어주고 개개인의 독립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곳은 서로 다른 표현이 가능하고 바람직하고 독려 받는 곳이어야 한다. 그곳은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고 만나는 곳, 함께 하면서도 대립하기보다 이해하는 곳으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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