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외로운 교사에게 건네는 위로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의 저자는 전작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를 내고 자신이 성장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퇴보했다고 고백한다. 수업 성찰과 코칭의 전문가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자신의 삶 하나도 제대로 살기가 벅찼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나의 삶을 돌아보고 내 삶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을 여러 교사와 나누고 위로하고자 이 책을 썼다.
책은 ‘본질’, ‘감정’, ‘신념’, ‘창조’, ‘공동체’라는 5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교사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수업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자기 삶을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나의 삶을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를 주었던 시와 그림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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