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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fika)

피카(fika)

  • 애너 브론스 , 요한나 킨드발
  • |
  • 위고
  • |
  • 2017-01-05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911866021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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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스웨덴, 시커멓고 무겁고 단단한 빵에 버터를 두껍게 발라 먹는 사람들이 사는 곳 단순함과 소박함을 사랑하는 그들은 하루에 두 번 꼭 말한다 “우리 피카 할까요?” ● 단순함에 집중하는 삶 특별할 것 없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태도, 피카(fika) 스웨덴 사람들이 하루에 두 번 꼭 하는 말은 “스카 비 피카(Ska vi fika)?”, 즉 “우리 피카 할까요?”라는 말이다. 피카(fika)란 커피 한잔에 달콤한 빵과 과자를 곁들여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말하는데, 커피를 뜻하는 스웨덴어 ‘카페(kaffe)’가 오랜 시간을 두고 변형되어 지금의 피카가 되었다. 특별할 것 없는 이 시간이 어떻게 스웨덴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전세계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주게 되었을까? UN에서 발표한 ‘세계 행복지수 2016’에 따르면 북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복지 수준이 높고 교육 평등이 자리 잡은 이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는 일상에서 소박한 안락함을 추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덴마크의 휘게(fygge), 스웨덴의 피카(fika) 문화가 그렇다. 피카는 단순히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아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 반드시 한숨 돌릴 시간의 여유를 내고, 그 시간만큼은 번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순간을 완전하게 즐기는 데에 의미가 있다. 누구나 단순한 삶을 추구하지만 그러자면 단순함에 집중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두 번 피카 타임을 위해 밀가루를 반죽하고 정성스레 커피를 내리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삶의 태도, 이것이 우리가 스웨덴의 피카 문화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다. ● 삶이 이토록 멋지다는 것을 음미하는 방법 놀라운 것은 스웨덴의 모든 회사, 심지어 관공서까지도 하루에 두 번 피카를 위한 시간을 정해놓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직장 문화에 빗대어 볼 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실제로 스웨덴 회사의 전통에 따라 한국 이케아에서도 모든 직원이 피카룸에 둘러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피카가 단순히 나른한 피로가 몰려오는 오후에 다시 기운을 차리기 위해 벌이는 간헐적인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이다. 소중한 삶의 순간순간을 되도록 천천히 음미하기 위한 날마다의 의식

목차

들어가며 우리 피카 할까요? 진정한 수작업 레시피‥피카를 위한 식재료‥피카 베이킹에 사용되는 도구‥피카 베이킹의 기본적인 작업 방식 1장 카페후스에서 카페렙까지, 스웨덴 커피의 역사 구스타프스베리의 아름다운 커피 잔‥일곱 가지 쿠키 Recipes 시나몬 카다멈 번│카다멈 케이크│오렌지 아몬드 슬라이스 쿠키│오트밀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 │무화과 사각 쿠키│잼을 채운 엄지 쿠키│초콜릿 슬라이스 쿠키│핀란드식 막대 쿠키│넛메그 슬라이스 쿠키│헤이즐넛 쿠키 2장 '잠깐 멈춤'과 슬로 라이프 피카룸, 직장에서 즐기는 피카‥삶이 이토록 멋지다는 것을 음미하는 방법‥여행을 위한 피카 Recipes 아몬드 타르트│헤이즐넛 커피 케이크│초콜릿 커피 케이크│초콜릿 버터크림 아몬드 쿠키│코코넛 쿠키│초콜릿 볼│쫀득한 초콜릿 케이크│퀵 번│아몬드 감자 케이크 3장 야외 활동과 피카 여름 향기를 품은 음식들‥어떤 날의 피카 Recipes 루바브 콤포트│루바브 코디얼 │엘더플라워 코디얼│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라즈베리 파이│키누스키 캐러멜 케이크 │여왕의 잼│블랙베리 아몬드 케이크│사과 케이크 4장 특별한 날의 피카 남스다가르‥페티스다겐‥미드솜마르‥칼라스‥율‥강림절과 루시아‥율라프톤 Recipes 헤이즐넛 머랭 토르테│생강 머랭│과일 케이크│스웨덴식 크림빵│사프란 빵│아몬드 페이스트가 들어간 사프란 케이크│생강 쿠키│부드러운 생강 쿠키│미니 아몬드 타르트 셸│스웨덴식 데운 와인 5장 빵과 샌드위치, 그리고 피카 스웨덴 빵‥스뫼르고스 만드는 방법 Recipes 스웨덴식 플랫브레드│스웨덴식 스콘│스웨덴식 팬케이크│캐러웨이 크리습브레드│호밀빵 토스트│아니스와 헤이즐넛 비스코티│무화과 잼│호밀빵│크리습브레드 크래커

저자소개

저자 : 애너 브론스 저자 애너 브론스는 스웨덴계 미국인으로 요리 전문 웹진 <푸디 언더그라운드>의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BBC, 가디언, 스프러지 등의 주요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소박하고 단순한 삶에 대한 그녀의 지대한 관심은 첫 책 『피카fika』를 포함해서 자전거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책 『안녕, 자전거Hello Bicycle』, 『요리하는 사이클리스트The Culinary Cyclist』로 결실을 맺었다. 직접 장을 보고,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일상을 경험하는 것을 삶의 지침이자 힘으로 여기는 그녀에게 최고의 순간은 자전거를 타고 들로 나가 가까운 사람들과 야외에서 피카를 즐길 때이다. 저자 : 요한나 킨드발 저자 요한나 킨드발은 스웨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1년의 반은 브루클린에서, 나머지 반은 스웨덴 남서부에서 지낸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인 ‘코크블로그kokblog’에 개성적인 일러스트를 가미한 스웨덴 레시피를 주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사이트 ‘사베르Saveur’가 선정한 50대 요리 블로그에 꼽혔다. 그녀의 따뜻하고 빈티지한 일러스트는 이케아와의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책과 잡지를 통해 널리 사랑받고 있다. 역자 : 안소영 역자 안소영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피터 브뢰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피터 브뢰헐의 작품을 연구하게 된 동기는 순전히 그림에 나타난 네덜란드의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한때 요리사로 진지하게 일할 만큼 베이킹과 요리에 특별한 관심과 열정을 가져왔다. 달콤한 과자와 케이크를 구워 사람들과 함께 나눌 때마다 큰 즐거움을 느낀다. 『피카』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몇 번이나 당장 반죽을 만들어 굽고 싶은 충동을 꾹 눌러야 했다.

도서소개

스웨덴식 킨포크 테이블, 피카! 세계 행복지수 2016에는 북유럽 국가들이 즐비해 있다. 복지 수준이 높고 교육 평등이 자리 잡은 이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는 일상에서 소박한 안락함을 추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덴마크의 ‘휘게’, 스웨덴의 ‘피카’ 문화가 그렇다. 커피를 뜻하는 스웨덴어 ‘카페(kaffe)'는 오랜 시간을 두고 변형되어 지금의 피카(fika)가 되었다. 커피에 무언가를 곁들여 먹는다면 그것이 바로 피카가 된다. 피카는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이 아니라 바쁜 일과 속에서 한숨 돌릴 시간의 여유를 내고, 번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순간을 완전하게 즐기는 데 의미가 있다. 하루에 두 번. 피카 타임을 위해 밀가루를 반죽하고 정성스레 커피를 내리는 일에 노력을 아까지 않는 삶의 태도, 이것이 우리가 스웨덴의 피카 문화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다. 이 책 『피카(fika)』는 스웨덴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피카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란 저자들이 피카에 곁들일 달콤한 빵과 과자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정통 스웨덴식 레시피를 베이킹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현대식으로 수정한 레시피가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레시피에는 정제하지 않은 식재료로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스웨덴 사람들의 성향이 그대로 녹아 있다. 집에서 손수 만들어 먹는 것이 이 책에 소개된 모든 레시피의 핵심이자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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