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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개집

으리으리한 개집

  • 유설화
  • |
  • 책읽는곰
  • |
  • 2017-01-17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91158360351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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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6년 서울시가 선택한 그림책 《슈퍼 거북》의 작가 유설화 신작! 토끼를 이긴 슈퍼 거북 꾸물이에 이어 슈퍼 리치 월월 씨가 왔다! 가족의 의미, 행복의 조건을 되짚어 보게 하는 그림책! 월월 씨는 아주아주 귀여운 강아지였어요. 온 가족이 서로 안아 보려고 안달복달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월월 씨를 대하는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월월 씨의 모습이 조금 달라진 탓이었어요. 덩치는 커지고, 목소리는 굵어지고, 털은 수북수북 빠지고, 사료는 금방금방 바닥나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비 오는 바닷가에 월월 씨를 혼자 버려두고 가다니 정말 너무했지 뭐예요! ‘다시는 사람 따위 믿지 않겠어!’ 결심한 월월 씨는 이를 악물고 살길을 찾았어요. 허리띠를 졸라매 가며 저축도 했어요. 근사한 집을 지어 보란 듯이 살아 볼 작정이었거든요. 오랜 고생 끝에 마침내 월월 씨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누구라도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 볼 만큼 으리으리한 집의 주인이 된 거예요. 그런데 왜 하나도 신나 보이지 않는 걸까요? 월월 씨는 이 으리으리한 집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까칠한 월월 씨가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가족이 뭘까? 행복은 또 뭐지?” 경주에서 토끼를 이겨 슈퍼스타가 된 거북이 꾸물이 이야기 《슈퍼 거북》으로 ‘행복’의 의미를 물었던 유설화 작가가 이번에는 ‘가족’의 의미를 묻습니다. 월월 씨는 첫 번째 가족에게 버림받은 뒤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기로 합니다.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고장 난 장난감처럼 버려졌으니 그럴 밖에요. 월월 씨만 그들을 가족으로 생각했을 뿐 그들에게 월월 씨는 돈만 주면 살 수 있는 물건이나 다름없었다는 뼈아픈 진실을 깨달은 것이지요. 하지만 월월 씨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집의 주인이 되자마자 누군가와 함께 살 궁리부터 하는 걸 보면 말이지요. 그런 월월 씨 앞에 운명처럼 집을 구하는 인간 가족이 나타납니다. 애들은 많고 돈은 없어서 집 얻기가 쉽지 않은 건이네 가족이지요. 월월 씨는 입으로는 ‘사람하고는 같이 살 생각이 없다’지만 차마 건이네 식구를 내치지 못합니다. 이제 처지가 바뀌었으니 사람을 향한 화려한 복수극이 시작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말을 하지 못해 직접 들을 수 없었던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이 꼭 이렇

저자소개

저자 : 유설화 저자 유설화는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남편과 함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여러 분야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그림책 공부를 해 왔습니다. 그 공부의 결실이 바로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 《슈퍼 거북》이었지요. 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 의 뒷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이웃나라 중국과 대만에도 수출되었습니다. 《으리으리한 개집》은 작가가 두 번째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친정에서 키우는 늙은 개 ‘몽이’ 덕분이라고 합니다. 몽이는 비가 억수 같이 오던 날 길에 버려진 강아지였습니다. 태어난 지 두어 달밖에 안 된 강아지를 데려와 이름을 지어 주고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열여섯 살이 되었다지요. 기꺼이 가족의 일원이 되어 주고, 지금은 자식들을 대신해 늙은 부모님 곁을 지키는 몽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서소개

『으리으리한 개집』은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조건을 되짚어 보게하는 그림책이다. 월월 씨는 아주아주 귀여운 강아지였어요. 온 가족이 서로 안아 보려고 안달복달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월월 씨를 대하는 가족들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월월 씨의 모습이 조금 달라진 탓이었어요. 덩치는 커지고, 목소리는 굵어지고, 털은 수북수북 빠지고, 사료는 금방금방 바닥나고……. 결심한 월월 씨는 이를 악물고 살길을 찾았어요. 허리띠를 졸라매 가며 저축도 했어요. 근사한 집을 지어 보란 듯이 살아 볼 작정이었거든요. 오랜 고생 끝에 마침내 월월 씨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왜 하나도 신나 보이지 않는 걸까요? 월월 씨는 이 으리으리한 집에서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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