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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 알수 있는 것들

떠나면 알수 있는 것들

  • 김상미
  • |
  • 책미래
  • |
  • 2015-02-06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911851342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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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01. 어둠이 눈을 가리면 마음이 눈을 뜬다 -모로코
02. 사진과 삶의 경계에서 - 프랑스
03. 나, 가족 그리고 - 스페인
05. 맥주, 카풀, 그리운 사람 - 독일
06. 말똥 냄새와 예술이 공기에 섞여 흐른다 - 쿠바
07. 유적과 시간을 바닥에 묻고, 지금을 살다 - 멕시코
08. 산들도 외로워서 밤에는 내려오는 곳 - 과테말라
09. 여행은 사람으로 기억된다 - 페루
10. 천국으로 가는 길 - 볼리비아
11. 바다와 함께 달리는 육지의 나라 - 칠레
12. 여행중에 휴식의 점을 찍다 - 우루과이
13. 푸른 탱고의 나라 - 아르헨티나
13. 웅장한 자연, 생동하는 사람들 - 브라질
14. 띤또 한 잔 같이 마시고, 친구하자 - 콜롬비아
15. 나침반이 필요 없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16. 사람이 그리워요, 보고파요 - 뉴질랜드
17. 널 만나게 해 주어 고마워 - 호주
19.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 태국
20. 누군가에게는 ‘모순’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이 공존하는 - 인도
20. 과거는 바꿀 수 있어, 지금 마음먹기 나름이야 - 이탈리아
21.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본다 - 포르투갈
22. 더블린, 원스, 친구들… 인연이 엮이다 - 아일랜드

에필로그

도서소개

이 책의 작가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종종 떠난다. 준비라면 사진기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티켓이면 된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그녀가 매 순간 온전히 맞이하는 떨림(고통, 환희, 감각적인 느낌 등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들을 글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기록들을 통해 그녀는 말한다. 삶이란 지금 생동하는 것, 지금 반짝거리며 살아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떨림, 생동과 살아있음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을 유혹한다.
반짝거리는 순간을 포착하다.
이 여자가 지금을 사는 방법!

인간은 자궁을 빠져나오자마자 여행하는 자들이다. 태어나 배고픔의 고통을 알고, 젖을 물고, 맛을 느끼고, 만족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이 감각이 삶이자 여행의 시작이다.
이 책의 작가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 그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을 사는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종종 떠난다. 준비라면 사진기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티켓이면 된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그녀가 매 순간 온전히 맞이하는 떨림(고통, 환희, 감각적인 느낌 등등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들을 글로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기록들을 통해 그녀는 말한다. 삶이란 지금 생동하는 것, 지금 반짝거리며 살아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 떨림, 생동과 살아있음에 동참하지 않겠냐고 독자들을 유혹한다.

추천의 글

용감하게 떠나고 제대로 머물 수만 있다면 삶은 성공적입니다. 설렘으로 가득한 눈이 있어 그녀의 사진은 빛나고, 낯선 이들과의 속 깊은 나눔이 있어 그녀의 글은 따뜻합니다. 꼭 여행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눈을 반짝이며 따뜻하게 마주할 수만 있어도, 세상은 참 근사한 것입니다.
신수진(사진심리학자)

자신의 사진일기를 쓰는 일만큼 행복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 몇 년이 지나도 기억할 수 있는 바람, 향기, 음식, 친구 등을 다시 언제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기를 쓰려 용감한 발걸음을 옮긴 그 자체가 부럽습니다. 젊은 작가의 시각과 색감이 뛰어납니다. 그 지역의 외면이 아닌 무대 뒤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양현모(사진가)

출판사 서평

작가는 떠나면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목적지도 여행기간도 돌아올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단지 한 가지만은 분명히 정했다. 즐기는 것!
그것이 어떤 것이어도 좋다. 낯선 사람을 만나면 낯선 사람의 어색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친구를 만나면 반가움과 친숙함에 떨고 싶고 좋은 풍경을 만나면 환호하고 소리치리라. 그때 일어나는 내 몸의 떨림을 온전히 느끼면서 살아있음을 만끽하리라.
그러한 작가의 단 한 가지 목적은 그래서 편집자에게 울림을 주었다. 그랬기에 아마추어 사진가의 사진에서 감동을 받을 수 있었고 출판에 이르게 되었다. 작가의 사진은 정적이지 않다. 풍경을 찍은 사진에서조차 작가의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수 만여 장을 찍었다는 저자의 사진은 한 장 한 장이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의 기록이었다. 그 모든 여행의 기록을 작은 책으로 옮길 수 없음이 아쉬웠다. 또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하여 발랄 유쾌함과 만남의 행복과 두려움 고독과의 조우를 독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것 하나 똑같은 순간과 만날 수 없기에 삶은 소중한 것이고 리바이벌이 없는 생이기에 지금을 즐길지어다. 수많은 철학자들과 위인들이 말해왔던 명제에 대한 작가의 방법은 여행이며 떠남이다. 시간도 흘러가고 삶도 흘러간다. 우리는 그 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지금 살아있는 것, 그것이 곧 유일한 방법임을 이 책에서 느끼고 독자들도 인생의 여행에 충만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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