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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서로 사랑하라 3

여기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서로 사랑하라 3

  • 타케이 토카
  • |
  • 디앤씨미디어
  • |
  • 2016-08-10 출간
  • |
  • 280페이지
  • |
  • 120 X 181 X 16 mm /249g
  • |
  • ISBN 97911278055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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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의 장르는 분명 '하렘'물일 텐데, 작중 주인공인 코엔지 유마(남주)가 그렇게까지 부럽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의외로 작용하는 '여기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서로 사랑하라' 시리즈.
이번 권에서는 호화 여객선으로 탈출한 유마와 소녀들이 겪게되는 또다른 이야기와 9년 전에 이들에게 있었던 '어떤 사건'이 번갈아가며 등장을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유마와 소녀들은 이미 이 때부터 인연을 맺고 있었고, 왜 현재 이런 상태가 되었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작중 속컬러 일러스트 중앙에는 유년기 시절의 소녀들 6명이 그려져 있었으며, 의외로 퀄러티가 좋았다.
(하지만 나머지 속 일러는.... 좋게 표현하면 개성적인 그림체라고 해야 할 거 같다, 여담으로 표지는 유마의 여동생인 노노와 나나시 씨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 권은 다음의 몇 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마의 변태도가 유감없이 발휘된 초반부 에피소드와 9살 어린 시절부터 여자를 홀린 유마의 무서움이라던가..
무엇보다도 유마를 향한 6명의 소녀들의 후끈후끈한 질투 및 견재의 끝판을 보았다.
...라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15금 미난은 구독불가 표시가 붙어있다. 실제로 일러스트는 무난한데 중간중간의 글들이 상당히 수위가 높았다)
 
우여곡절 끝에 현실로 돌아온 유마와 소녀들이었지만, 에필로그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벌어지고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권에서 이어지게 된다.
더불어 작가 후기에서 밝혀졌지만, 이 시리즈는 다음 권으로 마무리가 된다.

목차

제1장 호화여객선 생활 1일째 오후
제2장 호화여객선 생활 1일째 저녁1
단장1 9년 전 폐병원 1일째 오전
제3장 호화여객선 생활 1일째 저녁2
제4장 호화여객선 생활 1일째 밤
단장2 9년 전 폐병원 1일째 오후
제5장 호화여객선 생활 2일째 아침
단장3 9년 전 폐병원 6일째
제6장 호화여객선 생활 2일째 정오
단장4 9년 전……3개월 전
제7장 호화여객선 생활 2일째 오후
최종장 후일담……그리고

저자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토쿄 황제 호죠 렌카\' 의 글쓴이. 대표 선발회에서 10점 만점 중 12점을 따내 부정을 의심 받았으나 집계 실수였음이 발각, 실제로는 14점이 었다는 사실이 들어 났다. 이 건에 관해서 도쿄 제국 지검 특수부는 임의 사정 청취를 요청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해바라기 채플에서 그대와\' \'코스모스의 하늘에서\' (둘다 pc게임) \'포케로리\' 소설판 \'러키 스타\' (둘다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가 있다.

도서소개

사랑과 수수께끼가 뒤얽히는 『여기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서로 사랑하라』 제3권. 미소녀들(일부 미소년)과 무인도에 갇힌 유마는 그들을 섬에 가둔 장본인 나나시 씨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어찌어찌 해결하고 호화 여객선으로 탈출완료…… 한 줄 알았는데 그것은 새로운 밀실의 시작이었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힌트가 키스와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져 누가 먼저 유마와 키스하느냐로 대소동이 벌어지고, 드디어 나타난 흑막 새로운 나나시 씨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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