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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의 군주 5 인연의 굴레

파천의 군주 5 인연의 굴레

  • 태제
  • |
  • 드림북스
  • |
  • 2012-02-13 출간
  • |
  • 32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42421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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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국을 향한 야심, 9번의 환생, 뒤틀린 운명.
새롭게 태어난 군주 카빌론의 대륙정벌이 시작된다.

문피아 선호작 1위! 골든 베스트 1위!
『리버스 담덕』『역천의 황제』의 작가, 태제의 야심찬 신작!

라이나프! 신이 되고픈 자들에게 내리는 신들의 저주!


다른 사람이 되어 지금의 나를 바라보는 기분은 어떨까? 또 다른 내가 나 자신도 모르는 길을 걸어간다면 그건 분명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파천의 군주』에선 ‘라이나프’라는 신비로운 책 속에 갇혀 아홉 번의 인생을 살며 또 다른 자신들의 삶을 지켜봐온 한 남자가 등장한다. ‘파천의 별’을 타고 난 카빌론. 그는 대륙을 다스리는 카이사르 제국을 집어삼키려는 야심을 키워가지만, 그들이 준비한 함정에 빠져 라이나프 속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9번의 다양한 삶을 거쳐가는 자신을 지켜본다.
작가 태제의 작품엔 ‘회귀’라는 설정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단순 환생이나 타임머신 같은 시간여행 판타지로 끝날 수 있는 이 다소 위험한 요소를, 태제는 권력과 음모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섞어 아주 매력적인 이야기로 탈바꿈시킨다. ‘회귀’를 이용해 또 다른 자신을 관찰하고, 때론 부흥, 때론 몰락하기도 하는 인생들을 기억해 새로운 삶에 적용시켜 극복하려 한다. 하지만, 연이어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은 거대한 ‘운명’ 앞에서 ‘회귀’를 통해 삶을 바꿔보려는 주인공을 비웃는다.
그렇지만 칼릭스는 ‘파천의 별’을 타고난 군주이다. 삶의 노선을 뒤틀려는 방해물들을 하나씩 이겨내며 대륙을 다스릴 군주가 될 발판을 마련한다. 독자는 그런 칼릭스의 행보에 동행하는 또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 미드란 중앙 대륙을 누빌 것이다.

9개의 삶이 끝나는 순간, 제국을 집어삼킬 군주가 태어난다.

라이나프에 갇혀 9번의 환생을 되풀이한 카빌론. 어렵게 라이나프를 벗어난 그가 선택한 마지막 기회는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차남, 칼릭스라는 소년의 삶이었다.
엘프의 숲에서 숙부 게오르 백작의 계략을 넘고 기사회생했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남부의 대혼란과 제국의 야심, 그리고 ‘그들’의 음모.
카빌론은 또다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버리는데…….

“이 책을 보아라. 그 안에 신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쯤에서 난 책을 덮어야 했다. 카퓌안 대제의 역사는 끝났다.
이후의 이야기는 신이 되기 위해 발광한 미치광이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호기심 때문일까? 도저히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후아아앗!
빌어먹을 책 속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파천의 군주』 1권 중

목차

5권 : 인연의 굴레

제53장 펠로스 성에서
제54장 포스 둠
제55장 세이하라의 방문
제56장 게오르 백작의 분노
제57장 붉은 달이 뜨면
제58장 전생의 연(上)
제59장 전생의 연(中)
제60장 전생의 연(下)
제61장 하이베르크 후작의 초대
제62장 하이베르크 후작가의 쌍둥이
제63장 세를 다지다
제64장 변심의 계절
제65장 격동하다
부록 1―라이나프 part 5
부록 2―가이안 백과사전

저자소개

저자 태제는 전작 『리버스 담덕』, 『역천의 황제』 등을 통해 수많은 마니아층 독자들을 형성해낸 작가다. 지금까지 아홉 편의 소설을 통해 매번 색다른 세계관과 다양한 인물들, 그리고 예측하기 힘든 전개 구도를 펼쳐낸 그의 상상력은 경이롭다. 그의 열 번째 소설 『파천의 군주』는 과거회귀형 군주물이다. 과거회귀형 영웅물, 군주물은 그의 간판과도 같다. 누구도 그만큼 영웅을 다룰 수 없었고, 누구도 그만큼 과거를 생동감 있게 회상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만의 뚜렷한 세계관을 통해 ‘과거회귀형 군주물’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해왔다. 『파천의 군주』는 그의 장기가 최고조로 살아 있는 군주물이다. 신들의 형벌장이라는 ‘라이나프’와 9번의 삶을 거쳐간 주인공 ‘카빌론’을 통해 색다른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파천의 군주』는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는 소설이다. ‘라이나프’ 속에서 9번의 삶을 이겨낸 ‘카빌론’은 10번째 삶에서 ‘칼릭스’라는 공작가의 소년으로 환생한다. 하지만 그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10번째 삶에 얽힌 가문의 비리, 엘프와 이종족들의 음모. 마치 현대의 정계를 보는 듯한 이 복잡한 구도 속에서 독자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추리하며 카빌론의 행적을 따라가야 한다. 무엇보다 ‘라이나프’를 이겨내고 제국을 삼키려는 카빌론의 야심이 살아 있는 한, 『파천의 군주』는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세상을 보여줄 것이다.

도서소개

태제의 판타지 장편소설 『파천의 군주』 제5권<인연의 굴레>. 카빌론은 신이 되고픈 자들에게 내리는 신들의 저주인 라이나프에 갇혀 9번의 환생을 되풀이한다. 어렵게 라이나프를 벗어난 그가 선택한 마지막 기회는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차남, 칼릭스라는 소년의 삶이었다. 숙부 게오르 백장의 계략을 넘고 기사회생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남부의 대혼란과 제국의 야심, 그리고 '그들'의 음모였다. 또다시 거대한 소용돌이가 시작된다. 9개의 삶이 끝나는 순간 제국을 집어삼킬 군주가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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