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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 사랑방 작은 인문학

서여 사랑방 작은 인문학

  • 민영규 , 조흥윤 (엮음)
  • |
  • 민족사
  • |
  • 2015-02-05 출간
  • |
  • 228페이지
  • |
  • ISBN 97889987424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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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조흥윤… ……………………………………………………………………………………… 007

이류중행異類中行의 실종과 그 행방…………………………………………… 017
송광사 강연: 1994년 1월 21일 | 서여西餘 선생

경허당鏡虛堂의 북귀사北歸辭… ……………………………………………………… 055
충남대 강연: 서여西餘 선생

담론 노트(서여 사랑방)……………………………………………………………………… 085
1990년 8월 1일~2003년 8월 16일

서여西餘 민영규 선생과 천학川學 | 조흥윤…………………………… 201

서여西餘 민영규 선생 약보…………………………………………………………………… 225

도서소개

이 책은 서여(西餘) 민영규(閔泳珪) 선생의 담론과 강연을 필요에 의해 정리한 것인데, 선생의 그런 학문 정신과 자세를 인연 있는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선생의 심혈인 글을 찾아보면 되겠거니와, 이 책에서는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2015년 올해는 선생의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선생을 사모하고 그리는 이들이 이 책의 간행으로써 그것을 기념하려 한다.
┃┃서여 선생과 [서여 사랑방 작은 인문학]┃┃

서여(西餘) 민영규(閔泳珪) 선생은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정년을 맞고, 이후 명예교수로서 연구와 탐사에 정진하다가 10년 전 돌아가신 동양사학자 ㆍ 한국학자 ㆍ 불교학자 ㆍ 서지학자 ㆍ 강화학자 ㆍ 민족학자이다. 일찍이 연희대학에서 위당 정인보 선생의 제자로서 조선조 우리 학문의 정신인 강화학(江華學)을 만나고 그 성격과 틀을 바로 세웠다. 그의 학문의 정신과 방법은 방대하고 정밀하거니와, 그의 주옥같은 논저는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정년 후, 선생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모임인 사랑방이 형성되었다. 1990년부터 6년에 걸쳐 선생은 초기 선종사의 바른 법맥과 신라 ㆍ 고려 불교의 성격 규명을 위해 중국 학술 탐사에 나서고, 이어 그 정신을 계승한 근대 한국 불교의 경허당 연구에 매진하였다. 서여사랑방에서는 선생의 연구 주제를 자연스럽게 토론하였고, 선생은 그와 관련하여 세 차례의 강연을 가졌다. 이 책은 그런 것을 제자 조흥윤(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이 정리한 것이다.
선생이 구도자의 자세로 탐구한 것은 우리 선(禪)불교와 강화학에서 추구하던 인간의 발견 내지 인간 존엄의 회복을 위해서다. 중국 ㆍ 일본의 것과는 다른 우리 선불교의 바른 정신과 그 법맥, 의상-균여-일연-매월당-경허로 계승 ㆍ 전개된 인간에 대한 가없는 연민과 봉사의 정신, 이류중행(異類中行)의 길이 그의 주된 학문 주제였다. 그것은 강화학에서도 마찬가지다. 선생은 강화학 250년의 내력을 “모진 핍박과 극심한 곤궁 속에서 성취한 인간의 존엄과 그 발견의 역사”로 정리한 바 있다.
이 책의 글은 선생의 담론과 강연을 필요에 의해 정리한 것인데, 선생의 그런 학문 정신과 자세를 인연 있는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선생의 심혈인 글을 찾아보면 되겠거니와, 이 책에서는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2015년 올해는 선생의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선생을 사모하고 그리는 이들이 이 책의 간행으로써 그것을 기념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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