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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이야기

토끼 이야기

  • 장주식
  • |
  • 재미마주
  • |
  • 2016-01-09 출간
  • |
  • 46페이지
  • |
  • ISBN 97911859965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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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연 사람과 동물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느 따뜻한 봄날, 다복이네 마을에 토끼 세 마리가 풀립니다. 그로 인하여 벌어지는 소동에서 위선과 위악적인 인간본연의 모습이 여실하게 드러납니다. 동화작가 장주식은 농촌마을 가까이에 살면서 주로 자연과 생명사랑에 대한 글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는데, 재미마주의 초록학급문고《뛰엄질과 풀쩍이》·《고야네 오누이》·《토끼 이야기》·《청설모 이야기》등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얄팍한 요지경 세상인심” 사실주의에 따라 벌어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그려내 농약과 비료와 비닐로 뒤덮여 메마를 대로 메마른 시골 마을, 푸른 풀을 보기 어려운 땅, 자유롭게 뛰노는 세 마리의 토끼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마을사람들은 수십 년 전의 아련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갑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토끼들을 따라다니고, 이것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정말 평화로워요.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마을에는 평화롭고 정겨운 하루하루가 흘러갑니다. 하지만 풀어놓은 세 마리의 토끼가 마을을 휘젓고 다니자, 이것을 본 개들이 그악스럽게 짖어대고, 애써 가꾼 텃밭을 망쳐버리자 사람들의 마음은 삽시간에 돌변하고 맙니다. “토끼가 뛰어다녀 평화롭고 좋기는 했는데, 이젠 안 되겠어요. 잡아야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인간내면의 변덕스럽고 얄팍한 이기심이 똬리를 틀고 고개를 불쑥 내밉니다. 사랑이 지독한 증오로, 믿음이 불신으로, 위선이 위악으로 순식간에 자리를 바꿉니다. 동화작가 장주식은 이러한 인간내면의 이중성과 딜레마를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우리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서 사람과 동물들이 어떻게 하면 서로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공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것입니다. 줄거리- 토끼들이 뛰노는 한가롭고 평화로운 풍경 사라져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따뜻한 봄날, 하얀 토끼들이 마을의 고샅길과 텃밭을 오가며 뛰노는 모습을 보며 평상에 앉은 어른들은 어린 시절 산토끼를 잡아먹던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합니다. 시골 마을, 건너멀띠는 토기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그림 같은 마을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흘 뒤, 교회 집 아저씨가 진돗개를 풀어 수토끼를 잡아 술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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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장주식 저자 장주식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교와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나왔습니다. 2001년 장편 소년소설《그리운 매화 향기》로 어린이문학협의회 주최 제2회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함으로서 아동문학계에 데뷔했습니다. 스무 해 남짓 서울에서 살다가 경기도 여주의 시골 마을에 터를 잡은 뒤 주로 농촌을 배경으로 한 자연사랑, 생명사랑의 글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오줌에 잠긴 산》·《깡패 진희》·《싸움이의 오줌나무》·《전학 간 윤주, 전학 온 윤주》·《뛰엄질과 풀쩍이》·《고야네 오누이》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예진 그린이 박예진은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를 나와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어린이 그림책에 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타타의 강》·《Mighty Max Saves the Earth》·《Mighty Max Saves the Orchestra》을 작업하였고, 지난 2015년에는《그림 없는 화가, 곰 아저씨》를 그리면서 동물들 사회에서의 소박하면서도 친밀한 사랑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동물들 이야기인 《토끼 이야기》·《청설모 이야기》·《까치 이야기》등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관계를 모색해 보는 이야기를 따뜻한 파스텔 톤으로 색조감 있게 그려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토끼 이야기』는 자연과 생명사랑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봄날, 하얀 토끼들이 마을의 고샅길과 텃밭을 오가며 뛰노는 모습을 보며 평상에 앉은 어른들은 어린 시절 산토끼를 잡아먹던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합니다. 시골 마을, 건너멀띠는 토기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그림 같은 마을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흘 뒤, 교회 집 아저씨가 진돗개를 풀어 수토끼를 잡아 술판을 벌입니다. 동네 개들이 풀어놓은 토끼들을 보고 밤새껏 그악스럽게 짖어댔기 때문이죠. 이후 건너멀띠 마을에서는 아무도 토끼를 보았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토끼가 만들었던 평화로운 풍경은 채 보름이 가지 못하고 깨진 것입니다. 왜, 토끼는 사라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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