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99퍼센트를 위한 미래

99퍼센트를 위한 미래

  • 바스카 순카라 (엮음)
  • |
  • 동녘
  • |
  • 2017-01-12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7297854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자본주의 논리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탐욕의 시대, 미래의 정치 행동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다. 2011년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는 18세부터 30세 사이의 미국인 중에서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에 더 우호적인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주의란 시장경제를 부정하지 않는 ‘민주적 사회주의’를 말한다. 이는 미국 사회에 급진적 잠재력이 엄청나게 요동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위 1%가 하위 90%보다 많은 부를 소유하는 지금의 미국식 자본주의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더 못사는 자본주의 모순이 극대화되면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사회주의면 어떤가?” 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자본주의의 전일적 지배에 균열을 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운동들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주장과 사회운동을 소개한다. 노동·교육·인종차별·성 불평등·환경·과학·기술·형법 정의·동성 결혼·소상인·좌파 사상 등의 영역을 망라해 다룬다. 이 책은 더 나아가 이러한 주제들과 관련해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사회주의적 제안들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세상을 바꿀 저돌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책 이 책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던 2016년 초, 미국의 젊은 연구자와 언론인, 사회주의 활동가 17인에 의해 쓰인 새로운 세상을 위한 생각들의 모음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그 어떤 명망가도 등장하지 않는 이 책엔 급진적이면서도 따뜻하고, 발랄하면서도 저돌적인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들이 넘쳐난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 문제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어 전후 번영기 세대와 오늘날 청년들의 모습을 대조하면서, 구경제의 완전 고용이 가졌던 장점이 신자유주의적 질서하에서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는지를 노동 계급의 투쟁이라든가 노동 시간 단축 운동, 실업률 등을 통해 보여준다. 신자유주의적 질서에서 실업률이 계급 지배를 위한 수단으로, 엘리트 계급 권력의 회복을 위한 장치로 쓰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주류 경제학의 완전 고용 개념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한다. 그러면서 신자유주의 시대에도 높은 고용률, 노동 시간 단축, 강력한 복지국가가 충분히 가능하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장 주말을 위한 노동 2장 사회주의 교육을 상상하다 3장 흑인 목숨은 중요하다 4장 섹스 계급: 일과 가정의 균형이라는 헛소리 5장 생태주의적 노동은 가능한가? 6장 개입하라: 아이폰에서 오픈 소스 혁신까지 7장 나쁜 과학 치료법 8장 사법 시스템의 9장 게이 결혼 이후: 법정 평등에서 살아 있는 평등으로 10장 작다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11장 우리가 원하는 미래 나오는 말 주

저자소개

저자 : 바스카 순카라 (엮음) 저자 바스카 순카라(Bhaskar Sunkara)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좌파 온·오프라인 잡지 《자코뱅》을 창립한 발행인이자 편집자다. 《자코뱅》은 바스카 순카라가 스물한 살에 만든 미국 좌파 잡지로 한 달 온라인 조회 수가 약 25만 건에 이를 정도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영향력 있는 2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류 미디어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를 바꿀 새로운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2014년부터 영국의 좌파 출판사인 버소(Verso)와 함께 〈자코뱅 총서〉를 출간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 트로츠키주의를 알았고, 트로츠키 자서전 《나의 생애》를 ‘인생의 책’으로 꼽는다. 저자 : 세라 레너드 (엮음) 저자 세라 레너드(Sarah Leonard)는 《더 네이션》의 수석편집자이자 《디센트》의 객원편집자이며, 《뉴 인콰이어리》의 편집기자다. 뉴욕대학교의 갤러틴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추가저자 저자 크리스 마이사노(Chris Maisano)는 사회운동가·《자코뱅》 편집기자 저자 메건 에릭슨(Megan Erickson)은 《자코뱅》 편집위원 저자 제시 마이어슨(Jesse A. Myerson)은 사회운동가 저자 마이클 덴젤 스미스(Mychal Denzel Smith)는 《더 네이션》 연구소 연구원·사회논평가 저자 앨리사 바티스토니(Alyssa Battistoni)는 《자코뱅》 편집위원 저자 토니 스미스(Tony Smith)는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자 르웰린 힝스-존스(Llewellyn Hinkes-Jones)는 과학·기술 저술가 저자 케이트 레드번(Kate Redburn)은 구술 사학자·공동체 조직가·《자코뱅》 편집기자 저자 팀 바커(Tim Barker)는 자유기고가 저자 세스 애커먼(Seth Ackerman)은 《자코뱅》 편집위원 저자 피터 프레이즈(Peter Frase)는 《자코뱅》 편집자 역자 : 황성원

도서소개

『99%를 위한 미래』는 자본주의의 대안, 좌파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미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주장과 사회운동을 소개한다. 노동·교육·인종차별·성 불평등·환경·과학·기술·형법 정의·동성 결혼·소상인·좌파 사상 등의 영역을 망라해 다룬다. 흑인, 동성애, 흑인에 대한 경찰 폭력 등의 주제는 미국적 특수성이 강하지만, 소수자의 인권 문제, 사법제도 개혁 등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들이 이 문제와 맞닿아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