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1959년과 1962년에 각각 초판과 중판이 일본 평론사에서 발행된 이후 절판된 화구이서일이 지은 「테이블식 러시아어 편람」을 현재의 실정에 맞게 번역, 정리하여 재구성한 책이다.

형태론과 문장론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법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분류ㆍ해설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시각적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표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정서법과 구두법 등 기존 일반 러시아어 문법책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아울러 파생 접미사들과 동사의 격지배 및 중요 구문, 시 읽는 법까지도 수록하고 있다.

▶ <종합 러시아어 문법>은 초급 수준의 학습자는 물론 초급문법을 마치고 보다 심화된 문법학습을 필요로 하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종 러시아어 시험을 준비하거나 러시아어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들이 곁에 두고 참고해도 좋을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