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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내게로 왔어요

철학이 내게로 왔어요

  • 구드룬 멥스
  • |
  • 청어람
  • |
  • 2015-02-11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971628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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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단 우리 소개를 해 볼게!
철학이란 무엇일까?
자연이란 무엇일까?
과학자가 되어 볼까?
철학 하는 즐거움
꼬마 철학자들의 산책
하쌤과 신들이 함께하는 퀴즈
잠깐, 질문이 있어요!
하쌤도 배우고 꼬마 철학자들도 배우고
모닥불 가에서의 사색
노래하는 꼬마 철학자들
하쌤과 어리석은 고대 그리스 노인
꼬마 철학자들과 함께 아침을
다시 만나요, 하쌤!

“첫 철학자들은 그리스에 살았단다. 그들의 이름은 나중에 말해 줄게. 그래도 되겠지? 철학이, 그러니까 세상에 관한... 더보기

도서소개

『철학이 내게로 왔어요』에서 하쌤은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세계 4대 성인 중 한 사람인 소크라테스처럼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아이들 스스로 얻도록 생각하고 사색하게 유도한다. 이러한 방식을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이라고 하는데 정해진 진리를 알려주는 게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무의식적 무지를 깨닫고 의식적 무지로 나아가 그 의식적 무지에서 참다운 진리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이것이 철학의 참뜻에 다가가는 소크라테스의 방식이고 이러한 대화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무지를 뒤돌아보고 그 무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의식적 무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참다운 진리의 세계로 철학적 사고를 하는 법을 터득한다.
철학이란……
머릿속이 간질간질한 거야.
『우주가 내게로 왔어요』에 이은
사색의 거인들과 아이들의 만남!

국내에서도『우주가 내게로 왔어요』로 친숙한 독일 동화작가 구드룬 멥스와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이자 자연철학자인 하랄트 레쉬의 두 번째 책인『철학이 내게로 왔어요』가 출간되었다. 첫 책『우주가 내게로 왔어요』에서 하랄트 선생님 즉, 하쌤은 지구와 우주라는 드넓은 세계로 어린이들을 안내했다. 연못가, 공원, 대학 강의실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하쌤의 재미있는 강의와 행성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지구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끝을 알 수 없는 우주라는 공간에 첫 발을 내딛는 소중한 경험을 나눈 바 있다.
이번『철학이 내게로 왔어요』에서는 철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인류사에 미친 영향을 다루는 동시에 왜 우리가 철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하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담았다.
첫 책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주제를 드러내고 철학에 대한 정보를 주입식으로 전하는 형식과 내용이 아니라서 독자는 어쩌면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 가야 할 것이다. 좌충우돌하는 괴짜 대학교수 하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철학지식의 단순한 정보나열이 아닌, 우리 인류의 운명을 바꾼 거대한 지성의 물줄기를 문득 눈앞에서 만나는 가슴 벅찬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철학이란 무엇일까?
왜 철학을 해야 하는 걸까?
우리 함께 철학 캠핑을 떠나자!

『우주가 내게로 왔어요』에서 하쌤과 함께 웃고 떠들고 투닥거리던 아이들은 그새 쑥쑥 자랐다. 몸도 마음도 자라서 꼬맹이들의 테를 벗고 더 성숙하게 세상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침 하쌤이 꼭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있다며 아이들을 캠핑에 초대한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짐을 챙겨 하쌤의 차에 오른다. 1박 2일의 시간 동안 푸른 자연과 하쌤의 보살핌 속에서 철학이라는 낯설지만, 가슴 뛰는 학문의 바다에 풍덩 빠질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기쁘고 흥분된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입속 교정기 때문에 사방에 침을 튀며 발음이 새는 데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어수선쟁이 루카스도 변함없고, 움직이는 걸 싫어하고 말끝마다 아빠를 찾는 팀의 무한아빠사랑도 여전하다. 나무랄 데 없는 모범생에 공부 욕심 많은 리사의 열정도 달라진 것 없고 리사의 다리에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말썽꾸러기 유치원생 셀리아도 당연히 이 캠핑에 합류했다. 유난히 하쌤을 좋아하고 따르던 이 책의 주인공 이다 또한 여전히 하쌤을 흠모하며 그가 안내하는 철학의 세계를 탐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렇듯 아이들은 한 뼘 큰 모습이긴 하지만 하쌤을 향한 여전히 어린이다운 순수한 애정과 존경으로 철학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다. 왜 철학이 기후가 온화한 그리스에서 처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질문과 대답에서부터, 자연은 무엇이고 자연과 철학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연법칙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중요성을 띠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과 생각, 그리고 답변이 오가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철학에 대한 기초개념을 머릿속에 담게 된다. 그러던 중 버려진 강아지와 우연히 마주친 아이들은 이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하쌤과 함께 철학적인 사고로 접근하기에 이른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18세기 위대한 철학자 칸트가
21세기 아이들에게 던지는 철학적 질문들!

이 책에서 하쌤은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세계 4대 성인 중 한 사람인 소크라테스처럼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아이들 스스로 얻도록 생각하고 사색하게 유도한다. 이러한 방식을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이라고 하는데 정해진 진리를 알려주는 게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무의식적 무지를 깨닫고 의식적 무지로 나아가 그 의식적 무지에서 참다운 진리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이것이 철학의 참뜻에 다가가는 소크라테스의 방식이고 이러한 대화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무지를 뒤돌아보고 그 무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의식적 무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참다운 진리의 세계로 철학적 사고를 하는 법을 터득한다.
또한 이 책에서 아이들은 독일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칸트가 제시한 칸트적 사고에도 익숙해진다. 일찍이 칸트는 ‘인간이 이성적 사고를 하는 존재로서 공동체 안에서 사는 데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을까?’
칸트의 이 질문들은 철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세 가지 질문과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칸트가 던지는 네 번째 질문인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칸트로부터 시작된 비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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