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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 야콥 마르틴 스트리드
  • |
  • 현암사
  • |
  • 2015-01-30 출간
  • |
  • 105페이지
  • |
  • ISBN 9788932373881
★★★★★ 평점(10/10) | 리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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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햇빛언덕에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낸 동화입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모든 일에 질문이 넘쳐나는 미코와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하고 늘 조용조용 말하는 티보는 성격은 정반대지만 마음은 꼭 맞는 둘도 없는 단짝친구랍니다. 이 두 친구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글뤼코세 박사님은 해박한 지식과 아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듬직한 어른이지요. 엉겁결에 나서기는 했지만 머나먼 신비의 섬과 사라진 예바 시장님을 찾아 모험을 하는 동안 위기의 순간마다 세 인물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여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냅니다.
미코와 티보가 바닷가에서 유리병 편지를 발견했어.
일 년 전에 햇빛언덕에서 사라진 예바 시장님이
신비의 섬에서 미코와 티보에게 보낸 유리병 편지였어!
유리병 속에는 아주아주 작은 상자가 들어 있었고,
상자 속에는 아주아주 작은 씨앗이 들어 있었지.
이 씨앗을 땅에 심으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조용한 햇빛언덕에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

어여쁜 도시 햇빛언덕에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 가득해요.
햇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여름이면 미코는 낚시를 하고
티보는 사과 주스를 마시며 신문을 읽곤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미코가 놀라운 소식을 낚아 올렸어요. 그것은
바로 일 년 전에 사라진 햇빛언덕의 예바 시장님이
미코와 티보에게 보낸 유리병 편지였어요. 유리병
안에는 아주아주 작은 상자가 들어 있었고, 그 상자
속에는 아주아주 작은 씨앗이 들어 있었지요.
미코와 티보는 그 씨앗을 마당에 심어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마당에 심은 작은 씨앗이
밤새 싹을 틔우더니 쑥쑥 자라 움직움직 집까지 밀어 대는 게
아니겠어요? 다음 날 아침, 마당에 나간 미코와 티보는 과연 무엇을 발견했을까요?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햇빛언덕에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낸 동화입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모든 일에 질문이 넘쳐나는 미코와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하고 늘 조용조용 말하는 티보는 성격은 정반대지만 마음은 꼭 맞는 둘도 없는 단짝친구랍니다. 이 두 친구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글뤼코세 박사님은 해박한 지식과 아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듬직한 어른이지요. 엉겁결에 나서기는 했지만 머나먼 신비의 섬과 사라진 예바 시장님을 찾아 모험을 하는 동안 위기의 순간마다 세 인물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여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냅니다. 무시무시한 해적, 소름끼치는 바다 용, 으스스한 유령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작은 요소요소들이 맞아 들어가며 큰 이야기를 그려가는 재치 있는 이야기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신 나는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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