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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일, 새로고침

여성의 일, 새로고침

  • 곽정은 , 김희경, 김현정, 장영화, 은수미, 협동조합 롤링다이스 (기획)
  • |
  • 닐다
  • |
  • 2017-01-03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959782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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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성에게도 일은 밥벌이이자, 꿈의 실현이며, 자아의 일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 그 현실을 나누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모색했던 뜨거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성공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비법서가 아닙니다. 같은 길 위에 서 있는 여성들이 서로를 도닥이고,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는 책입니다. 그러니 가장 힘들 때, 외로울 때, 허무할 때 읽어보세요. 분명 든든해질 겁니다. _ 조남주(《82년생 김지영》 저자) 임금차별, 유리천장, 명예남성, 성희롱, 감정노동, 일과 육아 …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것 젠더 차별의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2016년 대한민국, 여성들은 예전에도 일해 왔고 지금도 일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성의 일은 여전히 사회적 편견, 구조적 차별과 싸워야 하는 분투의 연속이다. 지금의 20-30대는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고, 똑같이 일하고 자아를 실현하라고 배우며 자랐다. 그렇지만 2016년에도 차별의 현실은 단단한 벽처럼 서 있다. 여성은 남성의 63%에 불과한 임금으로 일을 하고, 대부분의 조직에서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 국가 중 꼴찌다. 그것도 4년 연속으로. 그 뿐이 아니다. “예쁘게 입고 왔네, 오늘 소개팅 있어?” “여자 목소리 들으니까 좋네요” 같은 칭찬을 가장한 소소한 성희롱이나 외모 평가, 남초 직장에서는 꽃이 되어야 하고, 여초 직장에서는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오해를 받는 상황, 같은 업무성과를 두고도 성에 따라 다르게 평가 받는 사회적 편견 등등 다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어려움이 일하는 여성을 짓누른다. 또한 여성이기 때문에 언제나 일상에서의 선택의 상황에 놓인다. 결혼 후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경력 단절, ‘육아냐 일이냐’ ‘엄마나 여성이냐’ 같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여성들은 언제나 고군분투한다. 여성이라고 해서 자신이 매 순간 ‘여성’임을 의식하며 일하지 않는다. 그저 똑같이 사람으로서 일을 할 뿐이다. 그러나 사회는 끊임없이 ‘여성’의 자리로 밀어내는 것이다. 협동조합 롤링다이스는 2016년 여름, 기획 대담 <여성의 일, 새로고침>이라는 타이틀로 여섯 번에 걸친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존재를 확

목차

오픈테이블 _ 일하는 여성, 당신과 나의 이야기 _ 모색 곽정은 _ 홀로 선 뒤에 알게 된 일의 가치 _ 독립 김희경 _ 일하는 여성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 _ 전환 김현정 _ 다음에 올 여성들을 생각하며 _ 개척 장영화 _ 스스로 설계하는 나의 일 _ 자유 은수미 _ 여성이 쓰는 변화의 역사 _ 변화

저자소개

저자 : 곽정은 저자 곽정은은 작가. 《코스모폴리탄》 《싱글즈》의 피처에디터로 12년간 일해오면서, 여성에 대한 혹은 여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다.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등 총 7권의 책을 썼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책과 방송,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저자 : 김희경 저자 김희경은 전(前)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18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고, 이후 국제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일했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내 인생이다》 등을 쓰고,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푸른 눈, 갈색 눈》 등을 번역했다. 저자 : 김현정 저자 김현정은 CBS PD. CBS PD이자 앵커로 일하고 있는 16년차 직장인이다. 〈김현정의 뉴스쇼〉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첫 여성 앵커의 길을 열었으며, 2014년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들과 딸을 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저자 : 장영화 저자 장영화는 OEC 대표. 변호사를 그만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현재는 교육 스타트업 OEC(open entrepreneur center)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저녁이 있는 삶’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저자 : 은수미 저자 은수미는 사회학 박사, 전(前) 19대 국회의원. 대학 시절 사노맹 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했다. 공부를 마친 뒤에는 사회발전연구소, 한국노동연구원, 국회 노동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19대 국회의원으로 불합리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책과 강연으로 노동 문제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추가저자 기획자 협동조합 롤링다이스는 기획 대담 〈여성의 일, 새로고침〉을 기획·주최했다. 자신의 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존재를 확인하며, 고민을 나누고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롤링다이스는 출범한 지 5년차에 접어든 협동조합으로, 조합원 12명이 일꾼인 동시에 출자자이고 경영자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전자책을 출판하는 출판사이며, 그밖에도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및 컨설팅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도서소개

일 해본 여성이라면 알 겁니다. 여자로 일한다는 것은 ‘그냥’ 일하는 것과 다르다는 걸 . 협동조합 롤링다이스는 2016년 여름, 기획 대담 [여성의 일, 새로고침]이라는 타이틀로 여섯 번에 걸친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일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존재를 확인하며, 고민을 나누고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그리고 여기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담아 『여성의 일, 새로고침』을 출간했다. 곽정은 작가, 김희경 전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김현정 CBS PD, 장영화 OEC 대표, 은수미 전 국회의원이 대담에 함께 했다. 이들은 나이와 직업은 물론, 삶의 궤적 역시 서로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여성’으로서 부딪히는 불편부당함을 뚫고 자신의 ‘일’을 일궈온 사람들이라는 것. 마찬가지로 일하는 여성인 서른 명의 독자가 오픈테이블을 통해 던진 질문들에 다섯 저자가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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