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불꽃처럼 나비처럼 2

불꽃처럼 나비처럼 2

  • 야설록
  • |
  • 형설라이프
  • |
  • 2009-10-05 출간
  • |
  • 33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298454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그 강렬한 사랑의 흔적!

하나.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어떤 책인가?

우리 기억 저편에 화석처럼 굳어 있던 지존하고 위엄 있는 이미지의 명성황후가 사랑과 열정의 화신으로 부활했다. 조선 말기,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서 안으로는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견제와 밖으로는 열강의 침략에 맞서 평생을 고군분투했던 명성황후, 민자영. 과연 그녀가 원했던, 꿈꿨던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이야기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결한 그들의 사랑이 온다


한 사랑이 있다. 평생 한 사람을 지켜주고 한 곳만을 바라보며 자신은 기꺼이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되어 살아가는…. 일회적 감성, 순간적 감각 일변도의 짝짓기식 사랑이 성행하는 요즘 시대 젊은 남녀들이 들으면 아마 시대착오적이며 고리타분한 사랑이라고 혀를 찰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코웃음을 치며 말하리라. 그야말로 “소설에나 나올 법한 사랑이다.”라고. 그런데 그러한 냉소는 어쩌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사랑에 대한 아쉬움의 발로는 아닐까.
조선 고종의 황후였던 명성황후. 그녀의 이름은 민자영이었다.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에 반대하여 정권을 다지고 일본과 수교한 그녀는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의 위기로 청나라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러시아의 힘을 빌려 일본 세력을 추방하려 하자 결국 일본 낭인에 의해 시해되었다. 우리가 명성황후에 대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은 여기까지. 그러나 폐쇄적이고 시간이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적막함이 가득한 왕실에서도 애틋한 사랑이 남몰래 꽃피지 않았을까? 이러한 물음과 호기심은 작가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켰다. 명성황후의 호위무사, 이무명의 등장이 그것이다.
우리가 잊고 있던 사랑의 본령을 깨워줄 순도 100%의 대하역사 순정소설인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선 말기의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서 조선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명성황후의 정치활동과 목숨을 바쳐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 무명의 지순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삶과 죽음으로 이원화될 수 없는 ‘사랑’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얼마나 뜨겁게 타오를 수 있을지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리고 독자는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리라. 이렇게 ‘소설에나 나올 사랑’을 한 번쯤 하고 싶다고….

둘.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내용은?

명성황후를 향해 울려 퍼졌던
한 남자의 서럽도록 찬란한 연가 戀歌


▶ 판타지와 액션이 가미된 역사 로맨스 열풍을 예감하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기존 대하역사소설에서 보지 못했던 스펙터클하고 변화무쌍한 무술 장면이 다수 삽입되어 있어 극적 긴장감과 흥미를 더해 준다. 명성황후 민자영과 호위무사 무명의 서로를 향한 사랑을 묘사할 때 드러나는 과감한 감정선 또한 작품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 독자가 작품에 몰입하고 감정을 이입하는 데에 크게 기여한다. 건조한 하루하루 속에서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사랑의 본령을 일깨워주는 자극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기대한다.

▶ 아픈 우리 역사를 미학적으로 복원하여 민족정신을 고취하다
조선 말기의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서 안으로는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견제와 밖으로는 열강의 침략에 맞서 평생을 고군분투했던 명성황후. 그녀를 통해 독자는 우리 민족사의 가장 아팠던 시간과 사건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조선이라는 힘없는 나라를 향한 작품 속 인물들의 사랑과 연민은 독자들의 가슴에 전해져 세계화와 개인주의라는 이름으로 사라지고 있는 나라 사랑의 정신으로 복원될 것이다.

▶ 소설적 상상력이 지닌 무한 가능성을 탐닉하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작가 야설록의 해박한 지식과 상상력을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다. 그의 상상력은 마침내 우리 기억 저편에 고고한 이미지로 굳어져 있던 명성황후에게 생기를 불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사랑과 열정의 화신으로 환생하여 우리 곁을 찾아왔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역사적 사실 속에 녹아들어 있는 여러 미학적 장치들은 소설이라는 문학 장르가 가진 초월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해준다. 삶과 죽음으로 이원화될 수 없는 ‘사랑’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얼마나 뜨겁게 타오를 수 있을지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목차

2권
고통스러운 사랑
검의 길, 마음의 길
암살
사랑은 줄 수 없는 게 없다
또 한 번의 죽음
묵가
한성의 풍운
부활
여우사냥

저자소개

27년간 창작활동 중. 70여 개의 작품을 발표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1987년부터 만화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국내 대부분의 인기 만화가 대표작들을 저술했다. 1994년부터 신문 연재를 통해 역사 및 추리소설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장르를 망라한 인기작가로 부상하였고, 작품 중 일부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 발표되었다. 중앙문화센터 강사,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회장, (주)야컴 대표이사, 한국잡지협회 이사, 한국만화출판인협의회 이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문화예술창작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신문 소설 연재 및 드라마 대본 집필, 온라인 게임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남벌』, 『아마겟돈』, 『북벌』, 『동풍』, 『대란』, 『카론의 새벽』, 『미드나잇 도쿄』, 『머나먼 제국』, 『대왕의 도』 등이 있다.

도서소개

명성황후를 향한 한 남자의 뜨겁고 순결한 사랑!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결한 사랑을 그린 야설록의 소설『불꽃처럼 나비처럼』제2권. 조선을 지키기 위한 명성황후의 활동과 목숨을 바쳐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기억 저편에 고고한 이미지로 굳어져 있던 명성황후를 사랑과 열정의 화신으로 부활시킨 대하역사 순정소설이다.

고종의 황후였던 명성황후, 민자영. 그녀는 조선 말기의 긴박한 정치상황 속에서 안으로는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견제, 밖으로는 열강의 침략에 맞서 평생을 고군분투했다.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명성황후의 호위무사인 이무명을 만들어냈다. 우리 민족사의 가장 아팠던 시간과 사건의 한가운데에서 애틋한 사랑이 남몰래 꽃핀다.

또한 이 작품에는 기존의 대하역사소설에서 보지 못했던 스펙터클한 무술 장면이 다수 묘사되어 있어 극적인 긴장감과 흥미를 더해준다. 명성황후 민자영과 호위무사 무명의 서로를 향한 사랑을 그릴 때 드러나는 과감한 감정선도 돋보인다. 삶과 죽음으로 나눌 수 없는 '사랑'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얼마나 뜨겁게 타오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