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전도사 컬투의 맛있는 입담!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래서 진실이 통하는 유머 대화의 방법!
이 책은 거침없이 즐거운 입담으로 방송가와 공연장을 사로잡는 컬투가 10여 년에 걸쳐 만든 '말맛 이야기'이자 '웃음바이블'이다. 노래와 개그를 접목시킨 LIVE Gag Concert라는 공연방식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색다른 개그맨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들이 '맛있게 말하는 즐거운 생활화법'을 전수한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이 곧 상대를 웃게 하는 말'이라고 주장하며, 상대방의 단점을 끄집어 씁쓸한 미소를 안기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을 토대로 환한 웃음을 주는 화법을 소개한다.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어딘지 모를 어색함을 느꼈던 이들에게 어력의 기본 스트레칭을 유도한다.
일상생활에서 유머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법에서부터 어색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바꾸는 법, 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상황전환술, 대화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화법에 이르기까지, 유머 대화술을 광범위하게 전한다. 이를 통해 유머화술의 달인, 웃음해결사의 길을 안내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컬투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개그를 통하여 유머와 재치, 화술과 대화의 유형들을 두서없이 정리하였다. 하지만 나름대로 품격 있는 대화를 전달하고자 애썼다. 특히 직작과 가정, 친구와 상사, 시간과 장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쓸 수 있는 유머술을 다룬다. 내용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도록 저자들이 방송을 하면서 겪은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수록하였다. 곳곳에 컬투가 직접 말하는 것처럼 대화체를 넣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