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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낙동강

  • 라종일
  • |
  • 형설라이프
  • |
  • 2010-06-24 출간
  • |
  • 17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29847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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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주영 주일대사 현 대학총장이 들려주는 한국전쟁의 숨은 이야기
“시대의 비극 속에 신선처럼 살아간 한 노인의 지혜를 듣는다!”


낙동강은 전 주영·주일대사이자 현 대학총장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간결한 소설이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한다. 역사의 비극 속에서 이름 없는 희생양이 되어 죽어간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역사는 잊혀지지 않는다
민족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많은 이들에게 눈물과 상처를 안겨주었던 전쟁도 오랜 세월이 흘러 조금씩 잊혀지고 있다. 역사의 희생이 되어 지금은 거의 잊혀져버린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유년 시절을 한국전쟁과 함께 한 저자는 어린아이의 시점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쟁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면서도 희망을 꿈꾸고, ‘사랑’만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어른이 된 저자는 이제 그들이 스스로의 상처를 ‘망각’하기를 기원한다.

▶ 귀중한 것을 함부로 여기지 마라!
“아가, 네가 자라면서 가지가지의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사람들의 마음 깊이 숨겨져 있는 것에 마음을 써야 하느니라. 사람들이 정말로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어떤 말들을 차마 끄집어내놓지 못하는지……. 그런 것들을 잘 살펴라. 사람을 가볍게 여기
고 헛된 것들을 쫓아다녀서는 안 된다.”

목차

프롤로그 _기억을 위하여
강변에서
도사
보라, 들으라 그리고 깨달아라
가을, 다시 자연으로
만남
에필로그_망각을 위하여

Prologue_ Anamnesis
On the River Bank
The Wizard
Look, Listen and Be Aware
Autumn, Back to Nature
Face to Face
Epilogue_ Three Cheers for Oblivion

저자소개

저자 라종익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2년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미국의 스탠포드대, 미시간대 등에서 연구교수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1995년 현실 정치에 참여하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국가정보원 해외담당 차장,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주영대사, 주일대사를 역임했다. 현재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주요 저서로는『비빔밥 이야기』,『세계의 발견』,『사람과 정치』등이 있다.

도서소개

전 주영ㆍ주일 대사, 현 대학총장이 들려주는 한국전쟁 중의 숨은 이야기『낙동강』. 낙동강은 전 주영·주일대사이자 현 대학총장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간결한 소설이다. 당시의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의 비극 속에서 이름 없는 희생양이 되어 죽어간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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