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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체험 지하도시 연대기

역사 체험 지하도시 연대기

  •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 , 임시혁 (스토리)
  • |
  • 인문학카페
  • |
  • 2016-11-01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889945642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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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부모님들의 바람 그런데 도대체 그 ‘생각’이라는 것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요? 자녀 교육을 위해 여유가 생기면 세계 대백과사전을 한 질 장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안에 백과사전이 들어 있고, 수많은 실시간 정보까지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정보를 머릿속에 주입하는 것보다, 그 정보를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 ‘생각’이라는 것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요? 지식은 전달하면 되지만 생각은 스스로 해야 하고, 특정한 방법을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 체험을 하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역사 체험을 하면, 유적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대적인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 체험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더 좋은 생각이라는 답은 없습니다. 생각 체험? 다양한 생각을 체험하고 그 생각을 따라해 보기 역사학자 랑케와 E. H. 카, 철학자 니체 같은 위대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체험해 보기 인문학카페는 이 문제에 대해 젊은 인문학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생각을 체험하고 그 생각을 따라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생각 교육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예를 들어 데카르트의 생각을 체험하고 그 생각을 따라해 봅니다. 또 니체의 생각을 체험하고 그 생각을 따라해 봅니다. 결론이 아닌 생각의 과정을 체험합니다. 다양한 생각을 체험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더 좋아할 수도 있고, 또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생각들이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기만의 생각을 조금씩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젊은 인문학자들이 생각의 힘을 키워줄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 작가들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천재들의 생각법』 『천재들의 생각법』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를 담았습니다. 인문학자들이 제공한 소중한 ‘생각’들을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특히 콘텐츠가 이야기로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제공자와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완성했고,

목차

1장. 역사의 발전과 근대 [ 개미굴 ] 2장. 역사와 기록 [ 펜과 칼 ] 3장. 객관적인 역사 [ 다미의 비밀 일기 ] 4장. 변화의 속도_ 진보 vs 보수 [ 귀신이 사는 정문 ] 5장. 오리엔탈리즘 [ 보찬의 꿈 ] 6장. 민족과 민족주의 [ 엘리아나의 다락방 ] 7장. 거시사 [ 숲을 보는 다미 ] 8장. 미시사 [ 흡족하지 않은 것 ] 9장. 현재와 과거의 대화 [ 도망과 탈출 ] 10장. 시대 구분 [ 지하 시대 ] *「역사 체험」 콘텐츠 의도 『천재들의 생각법』 기획 의도

저자소개

저자 :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 저자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는 인문 대중화를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인문고전을 읽어가는 〈고독古讀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공 교육기관에서 인문학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인문학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생각을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3년 더착한서울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_ 인문예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수행 중입니다. 저자 : 임시혁 (스토리) 스토리 임시혁은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으나 글 쓰고, 그림 그리고, 노래 부르고, 노는 게 너무 좋아 공부는 포기. 시나리오 작가, 번역가, 만화가, 게임 개발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대도시를 떠나 귀농해 농사도 짓고, 로봇도 만들며 놀고 있습니다. 노는 걸 좋아하지만, 알고 보면 역사학과를 수석 졸업했답니다. 어릴 적 밤마다 할머니를 졸라 옛날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그때마다 할머니는 ‘옛날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면 커서 가난해진다’고 말씀하셨지요. 진짜 그렇더군요. 역사를 공부해서 부유해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암기 위주의 역사를 공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역사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이 책에 싣고자 노력했습니다. 독자분들의 부귀영화를 꿈꾸며. 그림 : 김초롱 그린이 김초롱은 한때는 수의학과 건축학에 관심을 가졌던 수학소녀였으나, 이야기와 그림이 더 좋아 만화를 전공했습니다. 정체되는 것을 싫어하고 다른 일에도 관심이 많아 홀로그램 디자이너, 바리스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졌으나, 가장 즐거운 때는 만화를 그리는 시간입니다. 낯설고 새로운 세계, 역사라는 것이 단순히 기록으로서가 아니라 다미, 보찬, 엘리아나와 함께하는 모험과 탐험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아이들이 손전등 불빛 하나로도, 자신만의 역사가 담긴 채 열리길 기다리는 커다란 문을 발견하기를 바라며, 저 또한 즐겁게 펜을 잡았습니다.

도서소개

젊은 인문학자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인문학 교육. '생각하기’에 대한 색다른 접근 ‘생각을 체험하자!’ 『천재들의 생각법』 시리즈, 그 두 번째 역사 체험! 지식 습득이 아닌, 다양한 생각들을 체험할 순 없을까요? 『천재들의 생각법』은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가 젊은 인문학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어린이 생각 체험 시리즈입니다. 역사, 철학, 논리, 문학, 인성 등의 여러 분야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젊은 인문학자들이 제공한 콘텐츠를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동화형 인문 교양서입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역사 체험 『지하도시 연대기』는 미래의 지하도시에서 펼쳐지는 보찬, 다미, 엘리아나 세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인류는 어떤 이유로 개미굴 같은 지하도시에 숨어 살게 되었을까요? 인종이 다르고, 국가도 성격도 성향도 다른 세 친구가 아웅다웅하며 어른들 몰래 지하도시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관련된 10가지 생각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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