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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의 모험

오디세우스의 모험

  • 코스타스 풀로스
  • |
  • 미래아이
  • |
  • 2007-04-13 출간
  • |
  • 36페이지
  • |
  • 216 X 296 mm
  • |
  • ISBN 97889839433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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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나는
호메로스의 장편 서사시

미래그림책 53권으로 나온『오디세우스의 모험』은 유럽문학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그리스 신화의 본고장인 그리스에서 직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쓴 그림책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음유시인 호메로스가 지었다고 알려진 <오디세이아>는 무려 1만 2000행이 넘는 장편 서사시로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를 중심으로 한 모험담입니다. 5권에서 12권까지는 환상의 세계를, 13권에서 24권은 현실 세계를 담은 매우 복잡하고 기교 넘치는 이야기로 전 세계의 많은 작가들이 이 매혹적인 작품을 다시 쓰는 데에 도전하였습니다. 당시 그리스 인들의 세계관과 생활상이 잘 드러나 있는 그리스 문화의 유산이자, 방대한 이야깃거리와 치밀한 구성,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성으로 불후의 고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오디세우스의 모험』은 <오디세이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작품을 읽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림책『오디세우스의 모험』은 마치 고대 그리스 조각상을 보는 듯한 아름답고 우아한 그림책입니다. 조각가이자 화가인 옥사나 차우스는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진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모험을 특유의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생생하게 되살렸습니다. 오디세우스가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에게서 받은 자루에서 풀려난 거센 바람들이 파도와 엉켜 배를 멀리 날려 보내는 장면이라든가, 저승세계 하데스의 무시무시하면서도 슬픔이 감도는 검고 푸른빛과 영혼들의 다양한 표정, 로토스 열매를 먹고 세상의 괴로움은 물론 고향까지 잊어버린 세 부하의 몽환적인 모습과 열매를 그려내는 환상적인 색채 등은 화가의 뛰어난 솜씨를 짐작케 하지요. 또한 이 그림책은 여느 책과는 달리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오디세우스의 길고 방대한 모험을 풀어나갑니다. 신화 속 인물이나 극적인 사건들을 자세하게 묘사하진 않지만, 그림책의 묘미를 살려 노래하는 듯 이야기를 풀어내어 방대하고 복잡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여러 편의 그림 작품을 보는 듯 하면서도 텍스트와 맞물려 신화 속 인물과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그림책『오디세우스의 모험』은 서양문학의 뿌리이자, 시대적인 유산인 오디세이아를 처음 접하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속에 귀한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2. 미지의 세계, 바다에서 펼쳐진 오디세우스의 모험!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는 착하고 지혜롭고 용감한 왕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헬레나를 데리고 간 트로이아를 치기 위해 전쟁을 벌인 오디세우스와 그리스 연합군은 트로이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요.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오디세우스와 그의 일행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풍랑을 만났고 그로부터 10년 동안 길고 긴 방랑과 모험을 하게 됩니다.

키콘족이 사는 지역에 도착한 오디세우스와 일행들은 밤새도록 먹고 마시다 다시 돌아온 키콘족과의 싸움에서 동료들을 잃고 겨우 바다로 도망칩니다. 로토스 열매를 먹고 사는 사람들의 나라에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의 동굴에서 불에 달군 나무로 거인의 눈을 찌르고 간신히 도망치는데 이 일로 키클롭스의 아버지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오디세우스는 앞으로 수많은 불행과 만나게 됩니다. 마녀 키르케의 마법에 걸려들어 돼지로 변한 부하들을 구해낸 오디세우스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기 위해 검고 깊은 바다 아래인 지하세계 하데스까지 찾아갑니다. 그러나 바다 괴물들과 난파와 표류로 죽을 고비를 넘긴 오디세우스는 홀로 살아남아 칼립소 여신 곁에 7년간을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테나 여신의 뜻으로 그는 파이아케스 섬의 왕의 도움을 받아 꿈에 그리던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게 되지요. 그리고 아들 텔레마코스를 만나 자신의 왕궁을 점령하고 아내와 결혼하려는 구혼자들을 처치합니다. 이타카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고, 오랜 시간 계속된 오디세우스의 불행도 영원이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 어린이 독자들이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를 만들었으며
인명과 지명은 그리스식 표기법을 따랐습니다.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가 지었다고 알려졌지만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지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바다는 인간에게 두려움을 주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리스 인들은 그 미지의 세계에서 실로 기이하고 환상적인 일을 겪으면서도 용감하게 행동했던 영웅 오디세우스를 통해 좋은 세계에 머물지 않고 더 멀고,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자했던 꿈을 실현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목차

0장 0을 곱해서 뭐든지 없애 버리기
1장 1을 곱해서 사탕 봉지 늘리기
2장 2를 곱해서 재빠르게 청소하기
3장 3을 곱해서 호박 허수아비 만들기
4장 4를 곱해서 욕심쟁이 혼내기
5장 5를 곱해서 으악 수프 만들기

다시 한번 배워요
곱셈표

저자소개

지은이: 호메로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호메로스는 장님 시인으로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일리아스』,『오디세이야』의 지은이라고 합니다. 유럽의 문학과 교육, 사고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두 작품은 기원전 730년 전에 쓰인 것으로 추축되지만 호메로스의 출생이나 활동지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주장과 논쟁이 있습니다. 기원전 550년경, 호메로스의 시가 문자로 정착되어 모든 서사시인들이 호메로스의 글을 낭독하였습니다.

다시 쓴 이 : 코스타스 풀로스
그리스의 보이오티아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그리스 고전문학과 문헌학을 전공하고 현재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으로 고대그리스문학협회에서 주는 번역상을 받았으며, ‘그리스문학 고전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작품들을 썼습니다.

그린이 : 옥사나 차우스
1967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조각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자라나 우크라이나 예술아카데미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조각과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에로토크리토스』,『열두 명의 신들이 어떻게 시간을 나눴을까?』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마은영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 현대그리스문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그리스 민담』,『라토스』,『성서의 나팔소리』,『셰익스피어와 글로브 극장』,『우리는 왜 지구 밖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지구가 도는데 왜 우리는 어지럽지 않을까요?』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나는 호메로스의 장편 서사시!

「오디세이아」는 무려 1만 2000행이 넘는 장편 서사시로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를 중심으로 한 모험담으로, 당시 그리스 인들의 세계관과 생활상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이 책은 그런 방대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마치 마치 고대 그리스 조각상을 보는 듯한 아름답고 우아한 그림책이다. 조각자이자 화가인 옥사나 차우스는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진 오디세우스의 방랑과 모험을 특유의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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