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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

  • 클라라 벌리아미
  • |
  • 미래아이
  • |
  • 2008-06-25 출간
  • |
  • 32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889839446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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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에 이어,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 출간!

“아이들은 왜 학교에 가기 싫어할까?”
‘학교 가기 싫다’, 어른들도 학창 시절에는 수십 번 느껴본 감정일 것입니다. 누구나 종종 자신이 속한 공동체 사회를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느끼곤 하지요. 더구나 유아기까지 자유롭게 자라던 아이들은 학교라는 사회에 적응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지각하지 마라, 숙제를 해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 수업 시간에 떠들지 마라, 시험 준비를 해라, 준비물을 잘 챙겨라, ……’
학교가 원하는 여러 규범과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 대다수의 아이들은 나름대로 노력합니다. 하지만 같이 놀 친구가 없을 때, 수업이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될 때, 선생님께 미움받는다고 느껴질 때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참고참다가 이렇게 외치겠지요. “학교에 가기 싫어!”
부모는 자신도 이런 경험을 똑같이 했지만, 대개는 머리를 흔듭니다.
“힘들어도 가야만 해. 낙오하지 않으려면.”
이 책의 작가인 클라라 벌리아미는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에서처럼 이렇게 권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안 돼!” 혹은 “네 멋대로 해!”라고 말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라고 말입니다.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깨달을 때, 아이는 어떻게 할지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 어른들에게는 이런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여유와 아량이 필요하다는 것 역시 다시 말합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아이들은 현실과 환상에 대한 경계가 불명확합니다. 상상과 환상이 넘치는 이야기, 상상 속 세계와 현실 세계가 교차하는 이야기 속에 아이들이 푹 빠질 수 있는 까닭이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존 버닝햄이나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는 이런 내용의 그림책이 많습니다. 이 책의 작가인 클라라도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내용 구조로 아이들이 이야기에 푹 빠지도록 장치했습니다.
‘싫어 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싫어!”를 외쳐 대는 여자 아이 펄, 이번에는 학교에 가기 싫다고 책가방을 내던집니다. 그때 역시나 장난꾸러기 꼬마 곰이 펄을 찾아옵니다. 곰 학교에 가자고 말이지요.
곰 학교는 아무런 규칙이나 제재가 없는 학교였습니다.
외투는 아무 데나 벗어던지면 되고, 학생 맘대로 수업 시간과 과목을 결정해서 하고 싶은 대로 하지요. 곰은 제멋대로 음악 시간을 즐기고, 싫증 나면 요리 수업을 하고, 혼자서 간식을 먹어 치웁니다.
규칙은 없고 자율만 있는 학교! 처음엔 몹시 즐거워하던 펄은 이내 엉망진창 곰 학교 생활에 지치고 맙니다. 공동체 사회에서의 규율과 서로에 대한 배려가 왜 필요한지 느끼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학교에 되돌아가겠다고 결심합니다. 작가는 이런 환상 속의 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한번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주라고 권합니다. 그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내릴 수 있을 거라고요.


▶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와 따뜻한 그림이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 클라라는 미술 공부를 하면서 ‘주위의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와 ‘사람들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를 배웠다고 합니다. 얼굴 표정과 동작은 말(words)들이 전해 주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해 준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을 위한 책에 그 이야기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펄과 곰 캐릭터 역시 그러한 노력 속에서 나왔습니다. 고집쟁이에 심술도 부리지만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 같은 캐릭터 펄, 펄과 똑같은 성격을 지닌 장난꾸러기 곰의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친근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이 둘이 어울려 노는 역동적인 모습과 살아 있는 얼굴 표정, 따뜻하고 밝은 색채감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을 흠뻑 선사할 것입니다.

목차

정원을 돌아보아요
여름에 있는 옷이야!
겨울에 입는 옷이야!
나의 보물상자
나는 작은 기관차가 있어요
야채가 좋아!
과일은 맛있어!
곰돌이의 소풍날
케이크 만들기
동물들 울음소리
이빨이 커다란 동물
꼬리가 있는 동물
아기 돼지 좀 보세요!
즐거운 놀이터
코하는 시간
깨끗이 씻는 시간
고기잡이
멋진 물고기들
하늘을 나는 새들
꾸물꾸물 벌레들
어디에 살아요?
날씨
높은 하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파도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움직이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코끼리
처음 배우는 글자
처음 배우는 숫자
여러 가지 모양
곰돌이 인형

저자소개

지은이 클라라 벌리아미

1962년 런던에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와 건축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매우 좋아했던 클라라는 Chelsea School of Art와 The Royal Academy 등에서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졸업 후 초상화 화가이면서 잡지와 신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고, 아이 둘을 낳고 나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클라라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주 매력적인 존재이며 어른들보다 훨씬 더 용감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화가이자 디자이너인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클라라는 어린이를 위해 수많은 책을 쓰고 그리는 가운데 순수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옮긴이 최지현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로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좋은 외국 도서 번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 , ,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학교가기 싫어?

'미래그림책' 시리즈, 제84권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 아이들은 '학교가기 싫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아침에 심통이 잔뜩 난 얼굴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버팁니다. 그럴 때 엄마들은 아이들을 어찌 달래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혼내야 할까요, 달래야 할까요?

이 그림책은 "학교가기 싫어!"를 외쳐대는 아이들와 그들을 달래느라 애쓰는 엄마들을 위한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싫어 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싫어!"를 입에 달고 사는 여자 아이 '펄'이 규칙이 없이 자율만 있어 엉망진창인 곰 학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현실과 환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아울러 공동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배려'에 대해 일깨웁니다.

'펄'이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어요. "싫어!"를 입에 달고 살아 '싫어 공주'라고 불렸답니다. 오늘은 '펄'이 아침부터 심술이 났어요. "학교 가기 싫어!"라고 외치네요. '펄'은 학교에 가면 재미도 없고, 친구도 없으니 집에 있겠다고 고집을 부렸어요. 바로 그때 하얀 털이 북슬북슬한 곰이 '펄'을 찾아와 곰 학교로 데리고 가는데……. 양장본.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는 아이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눈으로 자신의 행동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안 좋은 점을 깨달에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울러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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