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 클라라 벌리아미
  • |
  • 미래아이
  • |
  • 2008-06-10 출간
  • |
  • 32페이지
  • |
  • 240 X 265 mm
  • |
  • ISBN 978898394460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싫어!”를 외쳐 대는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그림책!

아이들은 커 가는 과정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싫어!”라는 말을 습관처럼 외쳐 대는 시기를 거칩니다.
“밥 먹기 싫어, 잠자기 싫어, 학교 가기 싫어, 말 하기 싫어…….”
아이들이 무수히 내뱉는 이 말 속에는 다 까닭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족이란 가장 작은 사회부터 또래집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같은 공동체 사회를 경험하면서 감정과 인격을 가진 독립체로 커 갑니다. 이런 성장기에 스스로의 감정과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지요. 다만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에 때로는 막무가내로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부모조차 몹시 당황스러워집니다.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 줄 수도, 혼을 낼 수만도 없으니까요.
이 책의 작가는 아이에게 “안 돼!” 혹은 “네 맘대로 해!”라고 말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깨달을 때, 아이는 어떻게 할지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른들에게는 이런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여유와 아량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아이와 엄마와 함께 읽으면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

아이들은 현실과 환상에 대한 경계가 불명확합니다. 상상과 환상이 넘치는 이야기, 상상 속 세계와 현실 세계가 교차하는 이야기 속에 아이들이 푹 빠질 수 있는 까닭이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존 버닝햄이나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는 이런 내용의 그림책이 많습니다. 이 책의 작가인 클라라도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내용 구조로 아이들이 이야기에 푹 빠지도록 장치했습니다.
‘싫어 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싫어!”를 외쳐 대는 여자 아이 펄이 있었습니다. 밥 먹기 싫다고 숟가락을 내던지고, 아침에 해야 하는 씻기, 옷 입기, 머리 빗기, 모든 것이 싫다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과 똑 닮은 말썽쟁이 곰을 만난 뒤,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곰은 펄보다 훨씬 더 자기 멋대로였지요. 옷장 꼭대기로 올라가 음식 받아 먹기, 커튼으로 옷입기놀이하다 떨어뜨리기, 집 안 곳곳에 끈적끈적한 곰 발다닥을 묻히며 난장판 만들기, 수영한다고 분수대에 뛰어들기 등 상상을 뛰어넘는 말썽을 부립니다. 마치 곰의 엄마가 된 것처럼 곰을 ?i아다니며 뒤치다꺼리하던 펄은 마침내 지치고 말지요. 그리고 평소에 엄마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소리칩니다.
“그만 좀 해!”
곰은 어느새 가 버리고, 뒤죽박죽 엉망이 된 집 안을 보며 놀라는 엄마에게 펄이 말합니다. “정리하는 거 도울게요, 세수도 할게요, 머리도 빗을게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아, 바로 내 모습인데…….”하면서도 펄과 곰이 벌이는 유쾌한 에피소드에 푹 빠질 것입니다.


▶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와 따뜻한 그림이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

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 클라라는 미술 공부를 하면서 ‘주위의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와 ‘사람들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를 배웠다고 합니다. 얼굴 표정과 동작은 말(words)들이 전해 주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해 준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을 위한 책에 그 이야기들을 담으려고 노력했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펄과 곰 캐릭터 역시 그러한 노력 속에서 나왔습니다. 고집쟁이에 심술도 부리지만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 같은 캐릭터 펄, 펄과 똑같은 성격을 지닌 장난꾸러기 곰의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친근감과 편안함을 줍니다. 이 둘이 어울려 노는 역동적인 모습과 살아 있는 얼굴 표정, 따뜻하고 밝은 색채감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보는 즐거움을 흠뻑 선사할 것입니다.


▶ ‘싫어 공주’ 펄과 말썽꾸러기 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 2탄,
<싫어 공주, 곰 학교에 가다>가 곧이어 출시됩니다!

어느 날 아침, 펄은 학교에 가기 싫다며 책가방을 내던집니다. 그때 딩-동!
초인종이 울리며 곰이 찾아옵니다. 펄은 곰을 따라서 엉망진창 곰 학교에
가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목차

정원을 돌아보아요
여름에 있는 옷이야!
겨울에 입는 옷이야!
나의 보물상자
나는 작은 기관차가 있어요
야채가 좋아!
과일은 맛있어!
곰돌이의 소풍날
케이크 만들기
동물들 울음소리
이빨이 커다란 동물
꼬리가 있는 동물
아기 돼지 좀 보세요!
즐거운 놀이터
코하는 시간
깨끗이 씻는 시간
고기잡이
멋진 물고기들
하늘을 나는 새들
꾸물꾸물 벌레들
어디에 살아요?
날씨
높은 하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파도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움직이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코끼리
처음 배우는 글자
처음 배우는 숫자
여러 가지 모양
곰돌이 인형

저자소개

지은이 클라라 벌리아미

1962년 런던에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와 건축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매우 좋아했던 클라라는 Chelsea School of Art와 The Royal Academy 등에서 미술 공부를 했습니다. 졸업 후 초상화 화가이면서 잡지와 신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고, 아이 둘을 낳고 나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클라라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아주 매력적인 존재이며 어른들보다 훨씬 더 용감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화가이자 디자이너인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클라라는 어린이를 위해 수많은 책을 쓰고 그리는 가운데 순수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옮긴이 최지현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로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좋은 외국 도서 번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 ,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싫어?

'미래그림책' 시리즈, 제83권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아이들은 '싫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아침에 심통이 잔뜩 난 얼굴로 밥먹기도, 세수하기도, 머리빗기도, 옷입기도 싫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엄마들은 아이들을 어찌 달래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이 그림책은 "싫어!"를 외쳐대는 아이들와 그들을 달래느라 애쓰는 엄마들을 위한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싫어 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싫어!"를 입에 달고 사는 여자 아이 '펄'이, 자신처럼 "싫어!"를 외쳐대며 말썽을 부리는 꼬마 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현실과 환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펄'이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어요. "싫어!"를 입에 달고 살아 '싫어 공주'라고 불렸답니다. 오늘은 '펄'이 아침부터 심술이 났어요. 그래서 "밥먹기 싫어! 세수하기 싫어! 머리빗기 싫어! 옷입기 싫어!"를 외쳤댔답니다. 결국에 엄마는 '펄'을 혼자 두고 나가버렸어요. 바로 그때 하얀 털이 북슬북슬한 곰이 '펄'을 찾아오는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은 아이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눈으로 자신의 행동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안 좋은 점을 깨달에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울러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