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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동생

사랑하는 내 동생

  • 샐리 로이드 존스
  • |
  • 미래아이
  • |
  • 2008-03-28 출간
  • |
  • 32페이지
  • |
  • 215 X 292 mm
  • |
  • ISBN 97889839443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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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네가 아기였을 때 생각나?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것도 생각나?

▶ 톡톡 튀고 재기 발랄한 발상으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사랑하는 내 동생』의 주인공은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똑똑한―그렇다고 스스로 생각하는―여자 아이입니다. 주인공은 우쭐하면서도 애정이 담긴 말투로 동생에게 말합니다. 아기인 너는 학교에 가지 못하고 책도 읽지 못하고 노래와 춤도 하지 못하지만, 누나인 나는 혼자서도 옷을 잘 입고 공주님처럼 머리카락도 길고 어른처럼 의젓하게 차에 탈 수 있다고 말입니다. 책을 읽고 텔레비전을 보고 친구들과 노는 등 아기와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나열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아기가 할 수 없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형제 관계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 책은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긴다는 질투를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 아이들에게 동생이라는 존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줍니다.

아기는 아무 것도 혼자서 하지 못한다며 우월감과 자신감에 가득 차있던 누나의 모습은 이야기의 끝으로 가면서 아기를 조금씩 인정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변하여 동생이 자신만큼 커서 춤도 추고 이야기를 하며 함께 놀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 샐리 로이드 존스는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옷, 음식, 두려움, 목욕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아기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동생을 둔 아이가 아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와 이해를 거쳐 동생과 함께 나란히 앉아 아기였을 때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가슴 따뜻한 결말은 아이들에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직접 쓰고 그린 듯한 메모지를 이용하여 아이의 감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그림
누나가 동생을 위해 직접 만든 책을 읽어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활기찬 글과 그림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분홍색과 파란색, 노란색 등 밝은 색으로 삐뚤빼뚤하게 그려진 그림은 마치 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느낌을 주어 더 친숙하게 느껴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중간에 주인공 여자 아이가 메모지에 직접 쓴 것처럼 정리해놓은 ‘네가 못하는 것’, ‘네가 가질 수 없고 가지고 놀 수 없는 것들’, ‘네가 해도 내가 눈감아 주는 것’ 등의 목록은 어린이의 기발하고 순수한 생각을 느낄 수 있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목차

재미있는 분수 만들기
똑같이 구슬 나누기
똑같이 나눠 먹어요
과일 주스 팝니다
선생님이 치는 분수 시험
정답

저자소개

글쓴이 샐리 로이드 존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그녀는 몇 년 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일을 하다가, 2000년부터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뉴욕 맨하탄에서 살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 것에 매일 감사하고 있답니다. 그녀가 지은 책으로는 『손가방 친구들』, 『올드맥노아』, 『리틀 원』, 『어린이를 위한 첫 성경』, 『나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수 힙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삽화가 중의 한 명입니다. 헐(Hull)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회사와, 어린이 책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1991년부터 전업 작가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1998년 스마티즈 상 금메달을 수상한 『카우보이 베이비』를 비롯해 30여 편이 넘는 이야기에 그림을 그렸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영국 옥스퍼드셔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기획과 집필, 어린이 책 번역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두껍아 두껍아!』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시리즈와 『꼬마 곰』시리즈, 『이야기 이야기』,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네가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아기였다는 게 생각나?

'미래그림책' 시리즈, 제80권 『사랑하는 내 동생』. 아이들은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긴다는 질투를 느끼고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리고 동생에게 애정을 갖기 보다는 미움을 갖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은 톡톡 튀는 발랄한 발상으로 동생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사랑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의 화자는 동생이 태어나 언니 혹은 누나가 된 발랄한 여자 아이입니다. 여자 아이는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에 우쭐해하며 아직 아기인 동생에게 "나는 할 수 있지만 너는 못하는 것'에 대해 위트 있게 이야기해줍니다.

여자 아이는 동생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옷은 혼자 입지 못하고, 책도 읽을 수 없지만, 자신은 학교에도 다니고, 옷도 혼자 입고, 책도 읽을 줄 안다는 등의 이야기로 언니 혹은 누나로서의 우월감과 자신감을 내비칩니다.

하지만 여자 아이의 이야기는 동생을 가족으로 인정하면서 사랑을 베푸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러한 여자 아이의 감정의 변화는 아이들에게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유머러스한 그림의 곳곳에 여자 아이가 직접 쓰고 그린 듯한 메모지를 담아내 또하나의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Tip!
『사랑하는 내 동생』을 통해서 아이들은 '아기의 생활'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에게도 아기였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지만, 동생의 행동을 이해하거나 배려하지 못해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한 아이들에게 동생을 이해하고 배려는 방법을 가르쳐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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