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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의 90퍼센트는 장에서 고친다

알레르기의 90퍼센트는 장에서 고친다

  • 후지타 고이치로
  • |
  • 국일미디어
  • |
  • 2016-12-19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742563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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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장내세균이 알레르기를 억제한다 저자는 꽃가루 범벅에, 배 속이 회충투성이였던 소년기의 경험이 ‘기생충이 알레르기를 억제한다’는 연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장내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특효약이다.” 이 말은 수십 년 동안 한결같은 목소리로 펼친 저자의 주장이다. 하지만 좀체 받아들여지지 않아, 저자는 직접 모종의 인체 실험을 하였다. 그중 한 가지는 토양균 복용이고, 다른 한 가지는 15년 이상 배 속에 조충을 기른 것이다. 배 속에 조충이 있어도 그것 때문에 배가 아팠던 적이 없고, 알레르기 질환에 걸린 적도 없이 병치레라고는 모르는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기생충들이 면역력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준 덕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개 심장에 기생하는 사상충으로 실험을 시작했다. 마침내 사상충의 배설기관에서 알레르기를 억누르는 물질을 발견했다. 한마디로 기생충 분비물이 알레르겐에 대한 항체 생성 능력을 떨어뜨려 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겐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면역이란 ‘인간이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과 사이좋게 공생하기 위한 체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들과 평화로운 공생을 이루면 인간은 알레르기, 암, 심지어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깨끗한 사회’가 면역력을 저하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부른다 저자는 어릴 때 ‘더럽다’고 얼굴을 찌푸리는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면역력이 길러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매일 욕조에 몸을 담그기는 해도 이삼일에 한 번만 비누로 씻는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기운이 팔팔하고 피부가 곱다는 말을 듣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현대인은 살균 효과가 높은 비누와 구강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고, 항균 마스크를 쓰고, 비데 없이는 용변을 보지 못하고, 아이들은 밖에 있는 모래 대신 항균 모래로 흙장난을 한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생활이 피부 상재균, 질간균, 장내세균을 죽여 잡균을 견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결국, 우리 몸은 ‘너무 깨끗한 사회’에 순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 우리 몸 주변에는 분명

목차

프롤로그 매년 증가하는 알레르기 환자! 1장 알레르기는 현대병이다 1960년대부터 급속히 증가한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난데없이 시작됐다 서독과 동독의 알레르기 발병률 차이 왜 알레르기가 급속히 늘었나? 깨끗한 사회의 함정 너무 씻으면 피부가 거칠어진다 항균과 제균 제품은 피부에 좋지 않다 비데가 질염과 조산을 유발한다 엉덩이가 아픈 남성이 늘어난 원인 청결 신앙은 돈이 된다 사람은 원래 자연과 공생하며 살았다 서양의학은 기생충을 쫓아내고 발전했다 기생충은 삶을 편하게 한다 60%가 넘는 사람이 기생충의 숙주였다 알레르기가 없는 환경이란? 어린 시절에 길러진 면역력 배 속은 회충투성이 두근두근 회충 구제일 삼나무 꽃가루는 옛날에 더 많았다 2장 세균은 알레르기를 고치는 만병통치약? 모유는 알레르기 발생을 억제한다 새끼 동물은 왜 어미의 변을 핥을까 무균 상태로 자란 아기는 약해진다 환경 요인도 알레르기에 영향을 미친다 아이를 과잉보호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맏이는 알레르기에 걸리기 쉽다 일찍부터 어린이집에 맡긴 아이가 튼튼해진다 아이의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식사 규칙 흙장난은 면역력을 높인다 알레르기와 예방접종 BCG를 맞은 아이는 면역력이 높다 항생물질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나의 인체 실험 결과 토양균 복용 15년 동안 공생한 조충 3장 장이 부실하면 알레르기에 걸린다 장내세균은 건강의 척도 나이와 함께 변화하는 장내 플로라 핵심은 균형! 착한 균, 나쁜 균, 얍삽한 균 콜레라에 걸리는 사람, 안 걸리는 사람 O-157은 깨끗한 장소에서 활개 친다 현대인의 장내세균이 줄고 있다 배변량으로 알 수 있는 것 변이 적은 사람은 알레르기에 잘 걸린다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자 유산균은 최고의 진수성찬 착한 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 지나친 당 섭취는 장을 빼빼 말린다 장내 환경을 어지럽히는 현대인의 별난 식성 자연수가 생명력을 준다 몸에 좋은 물이란? 식품 알레르기는 장이 부실할 때 생긴다 식품 알레르기란? 면역 세포가 한가해졌다 4장 알레르기의 원리 더러운 물에 병균이 없는 까닭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에서 깨달은 사실 똥물을 이용하는 주

저자소개

저자 : 후지타 고이치로 저자 후지타 고이치로는 1939년 중국 둥베이 지방에서 태어났다.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교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가나자와 의과대학 및 나가사키 대학 교수를 거쳐 도쿄의과치과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동 대학의 명예 교수이자 인간종합과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 분야는 기생충학, 열대의학, 감염면역학이다. 1983년에 기생충 체내의 알레르겐을 발견하여 고이즈미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성인 T세포 백혈병(ATL) 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를 밝혀 국제문화영예상 및 일본문화진흥회에서 수여하는 사회문화공로상을 받았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좋은 물 나쁜 물』,『쾌변 천국』, 『물 백과사전』, 『알레르기 아토피를 해결하는 장 건강법』, 『50세부터는 탄수화물 끊어라』, 『장내 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의사는 못 고쳐도 장은 고친다』, 『평생 살찌지 않는 건강법』 등이 있다. 역자 : 이해란 역자 이해란은 대학교에서 역사와 심리를 전공했다.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를 원서로 읽고 싶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문학을 비롯한 예술과 서브컬처, 음식, 미용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득했다. 한국에 돌아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일본어 번역작가 과정과 ‘바른번역 카데미’의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모두 수료하였다. 지금은 ‘온전하게 읽고 섬세하게 쓰는 번역가’를 목표로 정진하며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한 외서 기획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토세 쿄코의 가슴 분수 마사지』, 『코바늘로 뜨는 플라워 방석』, 『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최근 증가하는 알레르기 원인은 ‘깨끗한 사회’에 손상을 입은 ‘장’에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했다고 한다. 우리 주변을 보아도 꽃가루 알레르기, 식품 알레르기, 천식,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잘사는 나라에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그 이유는 세균에 덜 노출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우리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세균류를 일방적으로 내쫓은 ‘깨끗한 사회’에 살고 있다. 사람들이 오로지 깨끗한 사회를 추구하는 동안 기생충과 세균, 바이러스가 몸속에 거의 침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알레르기 질환은 기생충이며 세균 같은 미생물에 대응하던 면역 담당 세포가 할 일을 잃은 결과, 꽃가루나 진드기처럼 반응하지 않아도 될 물질에 반응해서 생겨난 것이다. 이렇듯 기생충 감염이 알레르기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드러났다. 《알레르기의 90%는 장에서 고친다》는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명확히 밝히고, 어떤 알레르기든, 더 나아가서는 암까지도 이겨내는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특히 알레르기 억제 작용을 하는 장내세균을 활성화하여 알레르기를 낫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속속들이 설명하였다. 지나치게 청결한 습관과 몸에 해로운 식사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과도한 예방과 잘못된 건강 정보를 지적한다. 저자는 기생충 분비물로 알레르기를 고치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을 했다. 알레르기와 암처럼 면역 균형에 관련된 질병은 서양의학으로 접근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저자가 말하는 요지는 서양의학에만 기대지 말고, 자연 치유력을 수용하자는 것이다. 자연 치유력 중에서도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장내세균이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한다. 이 점에 착안해 저자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필요 이상으로 없애지 않고, 그저 평범하게 공존하도록 하면 우리 몸은 좋은 영향을 받아 건강하게 유지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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