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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아시아,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 신현준 (엮음), 이기웅 (엮음)
  • |
  • 푸른숲
  • |
  • 2016-12-27 출간
  • |
  • 430페이지
  • |
  • ISBN 97911567567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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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시아 다른 도시들의 젠트리피케이션은 서울과 어떻게 다른가? 베이징, 방콕, 도쿄, 타이베이, 하노이, 선전, 리수이, 자카르타 지키거나, 밀려나거나, 들어온 사람들이 말하는 21세기 아시아 도시 출간 의의 도시학자 8인이 아시아 8개 도시를 2년간 넘나들며 쓴 국내 최초의 아시아 도시 젠트리피케이션 연구서 국내 최초의 아시아 도시 젠트리피케이션 연구서 《아시아,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는 지금까지 우리가 목격했던 젠트리피케이션의 프레임 안에 들어오지 않았던 아시아 도시 사례들을 풍부하게 보여준다. 지금까지 뉴욕, 런던 등 서구 대도시 사례를 비교한 시도는 있었지만 아시아 도시 젠트리피케이션을 다룬 책은 이 책이 유일무이하다. 이 책은 올해 8월에 출간된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푸른숲 刊) 저자들이 기획하고, 아시아 각 도시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2년에 걸쳐 진행한 현장연구를 바탕으로 썼다. 도시학자, 사회학자, 문화학자, 지역전문가 등 아시아 학자 8인은 한국, 일본, 대만, 네덜란드, 홍콩, 태국 출신으로 각 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이자 관찰자의 렌즈를 들고 다양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을 파고든다. 아시아 도시를 흔히 관광지아나 투자 가치가 있는 곳쯤으로 인식했던 우리에게 잘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시도와 삶을 생생히 비춘다. 아시아 도시에 형성된 여러 장(場)들에서는 ‘혼돈이냐 매혹이냐’라는 나의 이분법이 무시될 정도로, 다종다양한 창의성과 잠재력이 나타나고 있다. 타이베이의 해바라기, 홍콩의 우산, 서울의 촛불은 그 고정에서 드러나는 몇 개의 상징일 것이다. 하지만 상징들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더 많은 일상의 실천이 존재하고, 아니 만들어지고 있다. 이 책은 아시아 곳곳에서 창조적으로 생성되고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 그런 실천들을 드러내고 보여주는 하나의 시도였다._〈후기〉중에서 재개발과 도시재생, 문화의 최전방과 뒷골목 사이에서 아시아 도시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터전을 지켜왔을까? 아시아 도시에서 서울의 모습을 찾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시아 다른 도시들이 겪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보면 서울 이곳 저곳이 떠오른다. 도시 미화 정책으로 정치 재기를 시도하는 방콕 정부의 젠트리피케이션은 역대 서울 시장들이 자신의 치적으로 남기고자 했던 무분별한 도시 재개발 또는 재생 프로

목차

서문 아시아 도시에서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을 고민하다 -5 서장 젠트리피케이션과 대안적 도회주의:‘글로벌 도시’에서 ‘아시아 도시’로 들어가며: 아시아 도시는 무엇으로 움직이나 - 28 지구화와 탈식민화를 겪는 아시아 글로벌 도시 - 31 아시아 스타일 젠트리피케이션? - 41 아시아의 대안적 도회주의: 국가주도 개발은 유효한가? - 51 나가며: 다양한 젠트리피케이션의 실험 무대 - 64 1부 베이징, 방콕: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재생, 아시아적 특징의 통치 또는 협치 1장 베이징 중국의 문화창의산업과 스펙터클한 장소만들기 들어가며: 정치자본, 경제자본, 문화자본이 만나다 - 72 도시재생 전략으로 스펙터클한 장소를 만든다 - 76 중국 특유의 공공 · 사영 합작 - 78 첸먼다제: 하늘 아래 첫 번째 거리 - 80 다스랄: 철거와 이전이 남긴 폐허들 - 87 중국의 문화주도 도시재생: 정치적인 것을 배제하다 - 92 후토폴리스: 정부가 무대를 짓고, 디자이너는 쇼에서 노래 부른다 - 101 계급적 · 계몽적 · 유교적 협치 - 107 나가며: 국가가 좁은 골목길까지 바꿀 수 있는가 - 111 2장 방콕 라따나꼬신 국가가 젠트리피케이션을 후원하다 들어가며: 위태로운 태국 정부의 선택지 - 118 라따나꼬신: 태국 정치 · 행정 중심지 - 121 랏차담는 종합개발계획: 국가 후원의 젠트리피케이션 - 131 랏차담는 가를 둘러싼 사회적 기억과 권력 - 137 정치 이데올로기 투쟁: 민주주의를 폄하하고 왕정을 강화하다 - 138 나가며: 젠트리피케이션을 명목으로 벌이는 권력투쟁 - 149 2부 도쿄, 타이베이, 하노이: 문화와 창의성을 통한 장소만들기, 장소없애기 또는 다시 만들기 3장 도쿄 무코지마 탈공업화 이후 도쿄 도시공간 재편과 마을만들기 운동 들어가며: 도쿄 구도심에서 일어난 마을만들기 운동 - 156 도쿄의 도시공간 재편과 젠트리피케이션 - 161 무코지마 마을만들기: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욕망 - 167 매력적인 옛 공장지대를 찾는 사람들 - 177 나가며: 현재 진행 중인 문화주도 젠트리피케이션 - 193 4장 타이베이 스다 공간을 둘러싼 주민의 대립과 문화정치 들어가며: 2007~2015, 스다를 둘러싼 논란과 투쟁 - 198 문화를 최전방에 배치하다 - 203 도시연구자의 부분적 시각, 주민과 상인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 206 주거가 중요한

저자소개

저자 :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기획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김선미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츠바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주제는 현대 일본 사회의 도시문제와 지역사회변동이다. 주요 논문으로 〈현대 아트 프로젝트와 도쿄 시타마치의 지역 커뮤니티-젠트리피케이션인가, 지역문화의 다원화인가〉, 공저로 Global Cities, Local Streets: Everyday Diversity from New York to Shanghai, 《탈원전을 지향하는 시민운동-3.11 사회운동의 사회학》이 있다. 모리 요시타카 도쿄예술대학교 사회학 및 문화연구 조교수. 포스트모던 문화, 미디어, 예술, 도시와 초국가주의가 주요 관심 분야이다. 저서 및 논문으로는 “Culture=Politics: The Emergence of New Cultural Forms of Protest in the age of Freeter”, “The Pitfall Facing the Cool Japan Project: The Transnational Development of the Anime Industry under the Condition of Post-Fordism”, 《ストリ?トの思想:?換期としての1990年代》가 있다. 스테파니 누그로호 브루나이 다루쌀람대학교 아시아학연구소 박사 후 과정.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민족 · 다인종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어떻게 국가, 민족성, 종교 등이 하나의 집단적 정체성으로 구성되는지가 주요 관심사이다. 스테파니 헤이르트만 몬트리올 INRS대학교 박사 후 과정. 네덜란드 아인트호벤대학교에서 하노이 주거문화 변화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위스 뇌사텔대학교와 INRS 연구자로, 유엔 인간주거계획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하노이에서 살면서 글로벌화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문화를 연구해왔다. 하노이 공공 공간 사용과 청소년 문화의 변화가 주요 관심 분야이다. 에바 차이 국립대만사범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부교수.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텔레비전 문화, 초국적 문화유통, 문화산업, 젠더, 청년문화, 스타덤, 대중음악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예룬 흐루너베헌-라우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중국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이징에서 중국의 음악산업과 도시문화에 대해 글 쓰고 강의한다. 주요 논문으로는 “The Performance of Identity in Chinese Popular Music”, “Faye Wong: Stardom in Chinese popular m

도서소개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는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저자들이 기획하고, 아시아 각 도시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2년에 걸쳐 진행한 현장연구를 바탕으로 썼다. 도시학자, 사회학자, 문화학자, 지역전문가 등 아시아 학자 8인은 한국, 일본, 대만, 네덜란드, 홍콩, 태국 출신으로 각 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이자 관찰자의 렌즈를 들고 다양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을 파고든다. 아시아 도시를 흔히 관광지아나 투자 가치가 있는 곳쯤으로 인식했던 우리에게 잘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다양한 시도와 삶을 생생히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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