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 게 아니에요』는 공놀이를 하다 창문을 깬 피콜로가 부모님께 거짓말하는 이야기를 통해 거짓말에 관한 진실을 알려 주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하는 거짓말을 예로 들은 이 책은 아이들과 부모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거짓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또한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 속 다양한 코너들은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거짓말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또한 거짓말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