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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너무 멋져

난 내가 너무 멋져

  • 크리스틴 베젤
  • |
  • 국민서관
  • |
  • 2010-11-25 출간
  • |
  • 26페이지
  • |
  • 264 X 194 mm
  • |
  • ISBN 97889110293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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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못 말리는 잘난 척쟁이
진정한 멋, 노력을 깨우치다!


경고!
잘난 척쟁이 공작새 출현!


뽐내기 좋아하는 공작새, 골탕 먹이기 작전!
자신이 멋지다고 최고라고 생각하는 공작새. 주변 친구들에게 자신을 과시합니다. 공작새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달팽이에게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합니다.
“야, 너 진짜 안 볼 거야? 엉?”
게다가 우연히 마주친 스컹크에게 방귀쟁이라고 놀리는 공작새. 한술 더 떠 자신의 깃털을 자랑하며 하는 말,
“부러워도 할 수 없어! 넌 안 되니까!”

밉살스러운 공작새를 참다못한 친구들. 공작새를 골탕 먹이려고 작전을 짭니다. 친구들은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에 엄청난 깃털을 가진 공작새가 온다며 공작새의 질투심을 부추깁니다. 작전에 걸려든 공작새가 꼬꼬댁에게 이렇게 말하는데!
“좋아, 꼬꼬댁! 축제 끝날 때까지 내가 꼬리깃을 활짝 펴고 있을 테니까, 두고 보라고! 내가 이기면, 너랑 네 친구들은 평생 날 우러러봐야 해! 알았지?”
공작새는 일주일 내내 꼬리깃 펴고 버티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노력하는 자가 가장 멋지다!
자신만만하게 꼬리깃을 활짝 펴고 버티기를 시작한 공작새. 친구들은 공작새가 정말 성공할까 봐 초초하게 지켜봅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밤까지 잘 버틴 공작새. 드디어 마지막 일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꼬리깃이 점점 기울어 가는데! 공작새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난 내가 너무 멋져》는 ‘자기과시’라 는 갈등 원인과 주변 반응을 공작새와 친구들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 놓은 이야기입니다. 공작새는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친구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생각하지 않고, 뽐내기만 합니다. 친구들은 그런 공작새가 싫어서 피하기도 하지만, 공작새에게 고쳐야 할 점을 직접 말하지는 않습니다. 공작새가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깨우칠 수 있게 일을 꾸미지요. 그 덕분에 공작새는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비록 끝까지 해내지 못했지만, 공작새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심리적인 갈등을 서로 상처 주지 않으면서 해결하는 지혜를 자연스레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태도를 심어 주고, 어떤 일에 노력하는 마음가짐과 더 나아가 노력하는 사람을 인정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 줄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크리스틴 베젤은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한 뒤,어린이와 청소년을 생각하며 그림책과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딸꾹질을 하던 하마》,《마치…… 인 것처럼》, 《늘‘아니오!’라고 말하던 사자》,《빅토르 왕자를 구해야 돼》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난 내가 너무 멋져』는 잘난척 하는 공작새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과시’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주변의 반응을 재미있게 풀어 놓은 이야기책이다. 친구들은 공작새에게 고쳐야 할 점을 직접 말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깨우칠 수 있게 작전을 짠다. 덕분에 공작새는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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