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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씨앗

왕과 씨앗

  • 에릭 매던
  • |
  • 국민서관
  • |
  • 2010-01-20 출간
  • |
  • 32페이지
  • |
  • 280 X 235 mm
  • |
  • ISBN 97889110289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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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음 왕을 찾노라!

긴수염 왕에게는 자신의 뒤를 이을 사람이 없었어요.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던 왕은 명령을 내렸어요.
“내 뒤를 이어 왕이 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왕궁으로 와서 시합에 참여토록 하라.”
온 왕국이 술렁였고, 시합 날이 되자 수많은 영주들과 귀족들이 성 밖에 모였어요. 농부의 아들 잭도 그저 신나는 분위기에 휩쓸려 줄을 섰지요. 마침내 왕이 나타나 주머니에서 자그마한 것을 들어 올리며 말했어요.
“그대들에게 이 씨앗을 하나씩 주겠노라. 여섯 달 후에 그대들이 키운 것을 가지고 다시 오라. 그때 내 뒤를 이을 왕을 결정하겠노라.”
과연 누가 왕이 될까요?

잭은 왕이 되고 싶어서 시합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하여 도전을 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싹틔울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자신이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씨앗을 돌봅니다. 씨앗을 심은 작은 화분에 좋은 거름을 주고, 지붕으로 올라가 화분을 굴뚝 옆에 놓기도 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숲으로 가져가 보기도 하지요. 작은 화분에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싹틀 날을 기다리는 잭의 모습에서 도전 의식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 기다리고 인내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을 깨우쳐 줍니다.
《왕과 씨앗》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르침을 가장작은 생명체‘씨앗’을 통해 전하는 철학 동화 입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소년, 왕이 되다!

잭은 온갖 정성을 다했지만, 씨앗을 싹틔우지 못합니다. 그래도 가족들은 실패한 잭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지요. 이처럼《왕과 씨앗》은 결과만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 풍토를 꼬집고 되돌아보게 합니다. 결실을 맺지 못하더라도 노력한 과정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성숙한 인식을 우리에게 심어 줍니다.

무엇을 키웠는지 보여 주기로 한 날, 잭은 빈 화분을 들고 왕에게 더듬거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전… 전하… 죄송합니다. 전하께서 주신 씨앗을 저는 키워 낼 수 없었습니다. 온갖 정성을 다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왕과 씨앗》은 잭이 왕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직하게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깨우쳐 줍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가짐과 행동이 올바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전하는 동화입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현명한 사람이 갖춰야 할 진실과 노력의 가치를 깨닫고 참된 말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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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에릭 매던은 호주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영국으로 이주했어요. 셰필드 대학에서 연극과 사회 심리학을 공부했고, 여러 학교와 도서관, 미술관, 국제 페스티벌 등에서 영국 문화유산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노래를 했어요. 그림을 그린 폴 헤스와 함께《당나귀 귀 임금님》,《손톱 수프》등의 책을 쓰고, 스토리텔링에 대한 여러 책과 음반을 낸 다재다능한 작가랍니다.

도서소개

『왕과 씨앗』. 이 책은 중국의 옛 이야기인 '씨앗'을 샬로트 드미 헌트 황이 ≪빈 화분≫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쓴 것이다. 긴수염 왕은 후손이 없어 자신의 후계자가 될 사람들을 성으로 부른다. 그리고는 씨앗을 하나씩 주며 여섯 달 후에 자신들이 키운 것을 가지고 오라고 말한다. 농부의 아들 잭은 호기심에 씨앗을 받아가 갖은 정성을 다해보지만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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