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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느 별에 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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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느 별에 살고 있니

  • 로렌 차일드
  • |
  • 국민서관
  • |
  • 2004-05-15 출간
  • |
  • 26페이지
  • |
  • 240 X 270 mm
  • |
  • ISBN 97889110216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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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내가 사는 별 지구, 내가 지킨다!
이 책은 평범한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서 지구를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보여 줍니다. 환경을 지키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렵다고 생각한 ‘환경 숙제’를 쉽고 재미나게 해낸 클라리스 빈처럼,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우리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 일은 아주 쉬운 일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라리스 빈의 환경 숙제
이제 갓 학교에 들어간 우리의 클라리스 빈은 생각합니다.
‘지구를 지키라는 숙제는 너무 어려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어른이 해야 할 일이야. 나는 벽장에 들어가 재미난 책이나 읽어야지.’

그런데 나무늘보처럼 움직임 없는 오빠가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집 앞 길 가의 나무를 잘라 내면 절대 안 된다고.
오빠를 따라 나무에 올라간 클라리스 빈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훌륭히 환경 숙제를 마칩니다.

“나무는 아주 중요해요. 나무는 지구에서 공기가 없어지는 걸 막아 주니까요.
나무가 없으면, 우리는 우주인처럼 둥근 모자를 쓰고 살아야 할 거예요.
나무는 또 오염을 빨아들이는, 엄청 커다란 청소기예요.
나무에는 가지와 이파리만 있는 게 아니에요. 그거보다 더 많은 게 있지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이 책을 지은 로렌차일드는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재치있는 글로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작가입니다. 200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 2002년 스마티즈 상 금상을 받은 《요런 고얀놈의 생쥐, 1999년 스마티즈 동상을 받은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외에 《난 학교 가기 싫어》《난 하나도 안졸려,잠자기 싫어!》《사자가 좋아》등 많은 작품을 지었습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조은수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며, 다양한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꿈꾸는 뇌》《내 동생》등을 쓰고 그렸으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슈렉!》《꼬마 곰 코듀로이》《자수라》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도서소개

오빠는 "우리 거리의 나무를 모두 잘라낼 거래요."라고 말했어요. 모두들 기운이 쏙 빠졌어요. 오빠는 이런 지구 대파괴를 막을 행동 계획을 짤 거라고 했지요. 나도 오빠를 도울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학교에 하루라도 늦었다간 윌버턴 선생님께 혼쭐이 날 거예요. 우리가 무슨 수로 구하지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아이들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엮은 그림책. 다양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아이들의 생각과 말투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유쾌한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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