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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 에이미

내 짝꿍 에이미

  • 스티븐 마이클 킹
  • |
  • 국민서관
  • |
  • 2002-08-19 출간
  • |
  • 30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88911020751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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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친구가 된다는 건...
친구란 무엇일까요? 특별히 무엇을 바라거나, 내게 주는 것이 없더라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기쁠 수 있는 사람, 아무것 하지 않고 등 돌리고 앉아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람... 그런 친구가 문득 떠오릅니다. 꼭 비슷한 점이 있어야 하지 않고, 주고받을 것 없지만 단지 같이 잇는 것만으로 기쁜 사람...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그런 친구를 만난다는 건 행복한 일일 테지요. <내 짝꿍 에이미>를 만들면서 내내 친구가 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삐뚤삐뚤 헨리와 반듯반듯 에이미가 만나 친구가 되었어요!!
무엇이든 반듯하게 해 내고 싶지만 엉망이 되어버리곤 하는 헨리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아이예요. 무엇이든 꼼꼼하고 바르게 해 낼 줄은 알지만 그런 자신이 갑갑하기만 한 에이미는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이지요.

어느 날 너무도 다른 두 아이가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었어요. 에이미는 늘 삐뚤삐뚤 제멋대로인 헨리에게 남들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헨리는 너무 꼼꼼한 자신을 답답하게 느끼는 에이미에게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고, 뒤로 걷기도 하며, 보다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헨리와 에이미는 아주아주 친한 친구가 되어, 바로 서서 걷기도 하고, 거꾸로 매달리기도 합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을 쓰고 그린 스티븐 마이클 킹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귀가 나빴던 그는 솔없는 그림의 세계에 빠져들어 자기만의 세계를 이뤄온 작가입니다. 시간의 의미, 아이들의 외로움과 우정 등의 주제를 내면화된 문장과 시적인 여운이 잇는 그림으로 긍정적이고,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패트리시아> <힘껏 뛰어보자!>가 있습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정태선 선생님은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활동중심 언어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책끼읽기 독서프로그램> 언어교육전문서적과 <글쓰기 파피루스>등 총 55권을 집필했습니다. 번역 동화로는 <종이학> <우산>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패트리시아>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언어발달을 위한 BLB 동화 <나답게> <내 몸은 멋진 뼈> <꼬끼오와 꼬끼넷>, 그리고 <한글나무와 깨치>등을 썼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이 책을 쓰고 그린 스티븐 마이클 킹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귀가 나빴던 그는 솔없는 그림의 세계에 빠져들어 자기만의 세계를 이뤄온 작가입니다. 시간의 의미, 아이들의 외로움과 우정 등의 주제를 내면화된 문장과 시적인 여운이 잇는 그림으로 긍정적이고,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가 있습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정태선 선생님은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활동중심 언어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언어교육전문서적과 등 총 55권을 집필했습니다. 번역 동화로는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언어발달을 위한 BLB 동화 , 그리고 등을 썼습니다.

도서소개

항상 남들이 하는 것과 반대로 행동했던 헨리와 너무도 꼼꼼해서 어린이 같지 않았던 에이미가 진한 우정을 나누면서 서로의 단점을 고쳐가고 친구에게 길들여지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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