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리얼(Cereal) Vol 12

시리얼(Cereal) Vol 12

  • 시리얼 편집부
  • |
  • 시공사
  • |
  • 2016-10-05 출간
  • |
  • 212페이지
  • |
  • 211 X 275 X 22 mm /896g
  • |
  • ISBN 9788952777102
★★★★★ 평점(10/10) | 리뷰(2)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이우환과 <시리얼>의 만남
에르메스 경영진 피에르-알렉시 뒤마가 밝히는 에르메스 브랜드와 말에 얽힌 전통

영국 감성 잡지 <시리얼>은 이번 12호의 첫 기사를 장식할 인터뷰 상대로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이우환을 선택했다.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매거진에서 한국의 예술가를 인터뷰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번 호에 에르메스의 제6대 경영진인 피에르-알렉시 뒤마(Pierre-Alexis Dumas)와의 인터뷰 역시 게재된 것을 보면 예술인으로서 그의 세계적 지위를 짐작할 수 있다. 공간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이끌어내는 작업 방식 탓에 그의 작품은 ‘전시한다’라는 말보다는 ‘공간과 공명한다’라는 말이 어울린다. <시리얼>은 그의 파리 스튜디오를 방문해 이우환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작업 과정을 집중 탐구했다.
한편 에르메스의 제6대 경영진인 피에르-알렉시 뒤마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에르메스’와 ‘말’의 관계에 집중했다. 산업혁명 이후 자동차가 도로를 점령하고 말은 그 뒤안길로 물러섰지만 에르메스는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마구를 생산하고 있다. 그뿐 아니다. 에르메스의 안장 공방은 여전히 파리 한가운데에 존재하고,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국제 승마술 경기인 ‘소 에르메스(SAUT HERMES)’를 매년 개최하는 것에서 에르메스가 패션 하우스로서 자신들의 브랜드 정신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피에르-알렉시 뒤마는 한 가문으로서 에르메스의 전통과 정체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며 말이 에르메스 브랜드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사의 색깔로 칠해질 수밖에 없었던 인도 라자스탄의 뒷이야기
자유의 도시 남 캘리포니아에서의 라이프 스타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에는 서로 정반대의 색에 둘러싸인 ‘푸른 도시’와 ‘분홍빛 도시’가 존재한다. 푸른 도시인 조드푸르와 분홍빛 도시인 자이푸르는 과거 역사적, 신화적으로 중대한 사건을 맞이하여 도시 전체를 각각의 빛깔로 물들이게 되었고 현재까지 그 모습을 보전하고 있다. 푸른빛과 분홍빛 페인트를 끼얹은 듯한 두 도시에 가면 과거와 현재가 그 자리에 여전히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도를 상징하는 건물인 타지마할(Taj Mahal)과 인도 천문학의 마지막 전성기에 만들어진 천문 관측소인 ‘잔타르 만타르’에 얽힌 역사 또한 심도 있게 건드린다.
한편 인도 반대편에 위치한 남 캘리포니아에서는 그 특유의 ‘자유로움’에 집중한다. 일과 여가의 균형이 잡힌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저녁 있는 삶’, 데니스 호퍼·존 벨루시·린지 로언 등이 사고를 일으켜 ‘퇴폐’라는 낙인이 찍힌 샤토 마몽(Chateau Marmont) 호텔, 저녁이 되면 분홍빛 노을이 내려앉는 그림 같은 마을 오하이(Ojai)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I . 예술 & 디자인빛에 대한 탐구
이우환 : 공명하는 공간
아망기리

‘혼자만의 시간’에 대하여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것
고독을 즐길 용기
홀로 글 쓰는 일, 그 달콤 쌉싸래함
홀로 찾은 도쿄

라자스탄(RAJASTHAN, 인도INDIA)
조드푸르
자이푸르
세밀화
타지마할과 함께 춤을
잔타르 만타르

II. 스타일
소 에르메스
토스트 : 장소의 느낌
시리얼의 선택 : 주얼리

페로 제도(FAROE ISLANDS)
또 하나의 땅
끝없는 빛
퍼핀

남 캘리포니아(S. CALIFORNIA, 미국USA)
데저트 모더니즘
그래서 나는 서쪽으로 갔다
샤토 마몽
더 로
오하이

III. 탈출
할슈타트
남극대륙

위크엔드(WEEKEND)
빛의 도시
내게 딱 맞는 색깔
제너비브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소개

저자 시리얼 편집부. 영국 배스에 살고 있는 로사 박(Rosa Park)과 리치 스테이플턴(Rich Stapleton)은 여행과 음식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 두 가지를 정기적으로 즐길 때면 마주하게 되는 가슴 벅찬 순간에 주목하고, 영감을 주는 글과 아름다운 사진이 가득한 매거진을 만들기로 했다. 그들은 이 근사한 매거진에 ‘시리얼’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붙이며, 어린 시절 아침마다 우유에 부은 시리얼을 먹으며 시리얼 상자 뒤에 있는 글과 그림을 보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 시절 시리얼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이자 즐거움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시리얼〉또한 일상의 행복이자 순수한 호기심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www.readcereal.com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