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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처음으로 이빨을 뽑다

찰리 처음으로 이빨을 뽑다

  • 힐러리 매케이
  • |
  • 시공주니어
  • |
  • 2013-01-20 출간
  • |
  • 88페이지
  • |
  • 151 X 210 mm
  • |
  • ISBN 97889527679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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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빨이 흔들흔들거리는 예닐곱 살 어린이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예비 초등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이빨을 빨리 뽑고 싶다고?
찰리가 최고의 방법을 알려 줄 거야!


찰리의 이빨이 흔들리기 시작했어.
단짝 친구 헨리가 그러는데 빠진 이빨을 베개 밑에 두면
이빨 요정이 찾아와서 이빨을 가져가고, 돈을 준대!
찰리와 헨리는 이빨을 하나씩 뽑아서 이빨 요정한테 팔기로 했지.
두 말썽쟁이가 고안한 ‘이빨 빨리 뽑는 법’을 알려 줄게!

모든 어린이가 한 번쯤 겪는 평범한 일도 기가 막힌 사건으로 만들어 버리는 최고의 말썽왕 찰리가 돌아왔다! 이제까지 여섯 권의 책을 통해 우리나라 일고여덟 살 독자들 사이에 최고로 인기 있는 남자아이로 자리 잡은 찰리. 찰리의 일곱 번째 이야기는 흔들리는 이빨 때문에 벌어지는 대소동이다.
가디언 문학상, 블루 리본상,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네슬레 스마티즈 상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과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온 영국의 대표 작가 힐러리 매케이. 재치 있는 유머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런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그녀의 작품들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힐러리 매케이가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쓴 말썽왕 《찰리》, 이번에는 어떤 웃음을 가지고 찾아왔을까?

▶ 이빨이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꼭 내 이야기 같아!
찰리의 이빨이 처음으로 흔들리기 시작하자, 단짝 친구 헨리는 찰리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빠진 이빨을 베개 밑에 두면 요정이 이빨을 가져가고, 대신 돈을 준다’는 것! 두 말썽쟁이는 찰리의 이빨을 한 번에 하나씩, 빨리 뽑아서 이빨 요정한테 팔기로 한다. 그런데 찰리는 이빨을 뽑을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한편으로는 내내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고 망설인다. 흔들리는 이빨을 손으로 더 흔들어 보지만, 아플까 봐 힘을 세게 주지도 못한다. 그러다가도 이빨이 빠진 다음에는, 이빨이 빠진 구멍 사이로 젤리를 쭉쭉 빨아먹는 지저분한 장난을 친다.
낯설고, 아프고, 두렵고, 재미있기도 한 복잡한 기분에 빠진 찰리의 감정과 행동은 이빨이 흔들리고 빠지는 시기의 어린이들과 꼭 닮았다. 사소한 버릇부터 망설임까지 어린이의 진짜 속마음을 유쾌한 에피소드에 녹이는 작가의 장점은 이번에도 빛이 난다. 이빨이 흔들리거나 빠진 경험이 있는 모든 어린이 독자들은 찰리 이야기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또한 찰리의 이빨 뽑기 작전이 성공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 말썽왕 찰리와 ‘이빨 뽑기 전문가’ 헨리의 기상천외한 이빨 뽑기 법!
이미 이빨을 네 개나 뽑은 ‘이빨 뽑기 전문가’ 헨리와 ‘말썽왕’ 찰리는 머리를 맞대고 세운 이빨 뽑기 계획은 어린이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가장 먼저 시도한 방법은 ‘새로 고안한 멋진 풍경 보기’ 법이다. 2층에 있는 찰리의 방으로 올라가서 무거운 물건과 흔들리는 이빨을 실로 연결한다. 그리고 창문 밖으로 최대한 몸을 내민 다음,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무거운 물건을 창 밖으로 던져 버리는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아주 간단한 원격 조종기’ 법, ‘날아가는 멋진 화살로 뽑기’ 법, 거기에 찰리와 헨리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은 아이디어들까지! 찰리와 헨리의 이빨 뽑기 방법은 역시나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엉뚱하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서 더욱 재미있다.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내 이빨 뽑기에 성공하고, 어이없는 실수로 그 이빨을 잃어버리기까지 하는 두 아이의 모습은 그야말로 배꼽 빠지게 웃긴다! 어린이 독자들은 찰리와 헨리의 이빨 뽑기 작전에 함께 가슴을 졸이고, 이빨 요정을 속이는 꼼수가 성공하기를 응원하며 책 읽기의 재미를 알아갈 것이다.

▶ 다음번 이빨이 빠지면 너는 어떻게 할래?
이빨 요정에게 이빨을 팔려고 애쓰던 찰리와 헨리는 찰리의 형 맥스가 모아 온 이빨 수집품에 마음을 뺏긴다. 그리고 뒤늦게 후회한다. 이빨을 이빨 요정에게 주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더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었을까? 이야기는 두 말썽쟁이가 다음번 이빨이 흔들리면 또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이빨을 뽑을지, 그 이빨을 어떻게 할 것인지 궁리하는 것으로 끝난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사건도 신 나는 사건, 작은 모험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찰리》 이야기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독자들은 두렵고 불쾌한 경험으로 기억하던 ‘이빨 뽑기’조차 재미있는 사건으로 만들어 버리는 찰리에게 매력을 느낄 것이다. 보편적인 고민을 독특하고 유쾌하게 돌파하는 찰리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들이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두려움이 아닌 웃음과 용기로 맞닥뜨릴 힘을 준다. 그리고 맥스의 특별한 수집품처럼, 찰리만의 이빨 뽑기 방법들처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를 북돋운다.

▶ 못 말리는 말썽쟁이에게도 의리와 우정과 가족애가 있다!
찰리는 매력적이고 톡톡 튀는 주인공이다. 하지만 《찰리》 시리즈는 찰리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다가도 이빨을 판 돈을 나눌 때는 욕심을 앞세우고, 한바탕 다툰 다음에도 ‘함께 벌을 받겠다’고 의리 있게 나설 수 있는 헨리가 없었다면 찰리의 일상이 이렇게 시끌벅적 재미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모르는 게 없는 멋진 형’이자 ‘영원한 라이벌’인 찰리의 형 맥스는 이번에도 멋진 수집품으로 찰리를 놀라게 한다. 찰리와 헨리에게 늘 잔소리뿐인 엄마들은 이빨 요정 대신 찰리와 흥정을 하는 유머 감각을 발휘하는가 하면, 약속한 것은 지키도록 이끄는 어른이다. 똑 같은 눈높이에서 아웅다웅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단짝친구, 몇 년 앞서 경험한 것을 무심한 듯 알려 줄 형제,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는 부모님이 있기에 찰리는 수많은 말썽들을 부리며 건강하게 성장해 간다.
《찰리》 이야기는 어린이가 자라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읽을수록 웃음이 나고, 책을 다 읽은 뒤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찰리》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줄거리
처음으로 찰리의 이빨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단짝 친구 헨리가 ‘이빨 요정’ 이야기를 들려준다. 빠진 이빨을 베개 밑에 넣어 두고 자면, 밤사이 이빨 요정이 찾아와 그 이를 가져가고 대신 돈을 준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잘 아는 맥스 형은 ‘이빨 요정은 꼬마들이나 믿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찰리와 헨리는 ‘이빨을 빨리 뽑을 방법’을 궁리하기 시작한다. 흔들리는 이와 무거운 상자를 실로 연결한 다음 상자를 2층 창 밖으로 던지는 ‘멋진 풍경 보기’법을 비롯해서 원격 조종 자동차와 날아가는 화살 등을 동원하는 방법까지 이빨을 뽑기 위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그런데 헨리네 집에서는 이 하나에 2파운드를 주고 간 이빨 요정이, 찰리네 집에는 1파운드만 두고 가는 ‘무지무지 불공평한’ 사건이 벌어진다. 찰리는 이빨 요정에게 높은 값을 받으려는 꼼수를 부려 결국 2파운드를 받아낸다. 그 기쁨도 잠시, 헨리가 실수로 찰리의 마지막 이빨을 먹어 버리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애써 뽑은 이빨을 팔 수 없다는 사실에 실망한 두 말썽쟁이에게 맥스가 자기만의 비밀 공간을 보여 준다. 이제껏 맥스는 빠진 이빨을 이빨 요정에게 주지 않고, 자기만의 비밀 상자에 모아 두었던 것이다. 그 기괴하고 특별한 수집품을 본 순간, 두 말썽쟁이는 한눈에 반하고 만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빨 요정에게 주지 않고, 이빨을 모으기로 한다. 이빨을 빨리 뽑을 특별한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있고, 그 이빨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장난도 무지무지 많으니까. 이빨 요정이라니, 꼬마들한테나 하는 소리지!

목차

제1장 첫 번째 이빨
제2장 두 번째 이빨
제3장 세 번째 이빨
제4장 네 번째 이빨
제5장 많은 이빨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힐러리 매케이는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식물학과 동물학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화가, 학교 도서관 사서, 공공 안전 전문가, 농장 일꾼 등 다양한 일을 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작품들로 평단과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찰리》 시리즈에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말썽왕 찰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유쾌한 데뷔작’이라는 호평을 받은 《책벌레들의 책 없는 방학》으로 가디언 문학상을 받았고, 《새피의 천사》로 2002년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책벌레들의 책 없는 방학》 속편 《책벌레들의 비밀 후원 작전》으로 네슬레 스마티즈 상을 받았다. 그밖에도 《찰리》 시리즈, 《금요일에 만난 개, 프라이데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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