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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들의 숨겨진 중국사

황제들의 숨겨진 중국사

  • 장위싱
  • |
  • 이가출판사
  • |
  • 2017-01-03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754711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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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사뿐만 아니라 야사 속에 존재하는 황제의 모습을 이끌어냈다. 《황제들의 숨겨진 중국사》는 단순히 크고 작은 중국의 역사를 소개한 책이 아니다. 역사가 우리에게 남겨준 25사의 정사뿐 아니라 수많은 야사 속에는 황제와 그 가족들의 생활에 관한 기록들도 적지 않다. 저자는 이러한 기록과 연구를 토대로 절대 권력을 가진 황제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본모습을 파헤쳤다. 죽어서도 지키고 싶은 황위에 앉은 황제들의 사건들… 폭군으로 유명한 진시황, 만행과 독선을 일삼았던 진 이세황제, 외치에 눈부신 업적을 거둔 한 무제 유철, 포악하고 음탕했던 수양제, 형제의 피를 뒤집어쓰며 옥좌에 앉은 당 태종, 후궁으로 입궁하여 아들들을 폐위시키고 황제가 된 측천무후, 여색에 빠져 안사의 난을 불러일으킨 당 현종, 주색잡기에만 빠져 있던 남당의 후주 이욱과 남조 진의 진숙보, 간신을 임용해 권세를 빼앗기고 나라를 망하게 한 송나라의 황제, 신하들을 무참히 살해했던 명 홍무제, 문자옥을 통해 사상과 문화의 발전을 완전히 봉쇄한 청 강희제, 건륭제 등을 만날 수 있다. 《황제들의 숨겨진 중국사》를 통해 불로장생을 꿈꾸면서도 죽어서 묻힐 침릉을 거대하게 지으며 죽어서도 지키고 싶어 하는 황위에 앉은 황제들의 적나라한 모습과 수수께끼 같은 비밀스런 사건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거대한 중국의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목차

ㆍ 황제黃帝와 황제皇帝 ㆍ 피비린내로 얼룩진 황상 ㆍ 황제의 여인, 후궁 ㆍ 인륜도 저버리고 여색을 탐한 황제들 ㆍ 후궁들의 야사 ㆍ 황제의 곁을 지키는 특수한 신분, 환관 ㆍ 대군을 이끌고 전쟁에 나간 황제들 ㆍ 황제의 출신과 생사의 수수께끼 ㆍ 천년 옥새의 비밀 ㆍ 황제의 밀고 기구와 잔혹한 형벌 ㆍ 개국 황제 장자들의 기구한 운명 ㆍ 황제의 순행 ㆍ 비참한 말로를 맞이한 공신들 ㆍ 명나라를 멸망시킨 세 가지 사건 ㆍ 황제의 모살 ㆍ 황궁의 화재 ㆍ 목숨을 빼앗는 황제의 금지 문자, 문자옥 ㆍ 황태자 비밀결정제도 ㆍ 서예를 사랑한 황제들 ㆍ 황제의 유언 ㆍ 나이를 초월한 황제들 ㆍ 황제의 음식, 어선 ㆍ 공주의 혼인 ㆍ 시를 잘 지었던 황제들 ㆍ 불교와 도교에 심취한 황제들 ㆍ 황제도 모르는 태자의 출생 ㆍ 피리 부는 황제 ㆍ 황제의 단명과 장수, 무자비 ㆍ 황릉의 건설과 참혹한 도굴 ㆍ 연호, 묘호, 시호

저자소개

저자 : 장위싱 저자 장위싱 蔣玉辛 안후이(安徽) 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제상보(國際商報) 안후이 지사 기자로 활동하였다. 동아시아 역사문화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제왕의 통치를 받았던 중국 황실에 대한 체계적인 문헌 연구와 저술 작업을 하였다. 그는 중국 황실정치의 중심부에 있었던 황제들의 생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사는 물론 야사를 포함한 방대한 자료와 연구를 토대로 《황제들의 숨겨진 중국사》를 저술하였다. 저서로는 《정관정요 제왕학(貞觀政要 帝王學)》, 《고대중국황실의 흥망성쇠(古代中國皇室 興亡盛衰)》, 《중국의 후궁(中國後宮慢話)》, 《중국의 관리(中國官僚慢話)》 등이 있다. 역자 : 허유영 역자 허유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및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신해혁명》, 《진시황제의 무덤》, 《중국 역사 대장정》, 《황제 배후의 여인》, 《5천년 돈의 전쟁》, 《제갈량 답사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정사와 야사를 토대로 절대 권력을 가진 중국 황제들의 본모습을 파헤쳤다! 『황제들의 숨겨진 중국사』는 중국 황제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책이다. 중국의 수많은 역사 사건들은 정사에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다. 절대 권력을 가진 황제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길 수 있는 것이 특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역사적 사건마다 야사의 기록을 넘나들며 역사의 진면목을 밝히고 그 이면에 숨겨진 황제의 본모습을 이야기로 끌어내었다. 중국 고대에 황상에 앉는다는 것은 온 천하가 자신의 손안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했으며 불가능이란 없는 것을 뜻했다. 깊은 궁궐 속에 숨어 있는 신비에 싸인 고귀한 황제들은 권력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냈는지 파헤쳐 보았다. 2천 년 동안 중국을 통치했던 황제라고 불렸던 400여 명의 황제들이 불로장생을 꿈꾸면서도 죽어서 묻힐 침릉을 거대하게 지으며 죽어서도 지키고 싶었던 것은 결국에는 황위였다. 형제의 피를 뒤집어쓰며 옥좌에 앉은 성군, 죽음이 이미 운명이 된 황제의 장자, 황제의 여인에서 개국 황제가 된 철의 여인, 황위를 찬탈한 황제, 황제의 출신과 생과 사, 황제의 여인과 그녀들의 숨은 이야기, 환관에게 절대 권력을 내어준 허수아비 황제, 황제의 수수께끼 같은 비밀스런 사건 등 역사가 우리에게 남겨준 25사의 정사뿐 아니라 수많은 야사의 기록과 연구를 토대로 황제와 후궁들이 입고 있는 두꺼운 비단옷을 벗겨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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