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현대문학의 이해 현대소설 1

현대문학의 이해 현대소설 1

  • 이영택
  • |
  • 형설
  • |
  • 2013-05-31 출간
  • |
  • 666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5643510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7,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7,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머리말>

교원 임용 고사에서 요구하는 현대 문학의 수준은 국어과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현대 문학 작품을 잘 가르칠 수 있는가의 지식과 능력이다. 따라서 작품론과 작가론, 그리고 문학사와 비평론, 문학 이론, 문학 교육론 등과 관련된 지식이 요구된다. 그런데 많은 수험생들은 문학 교과서의 학습 활동이나 문학 자습서의 단편적인 내용에 집착한다. 교원 임용 고사가 요구하는 수준과 이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의 학습 수준의 괴리가 무척이나 크다. 특히 문학 교육론이나 문학 이론 등의 학습 내용은 전혀 준비하지 못하면서 작품론에 얽매이는 경향이 매우 크다. 작품론의 준비 또한 대입 수능 수준이나 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언어 사용 기능과 문법 영역, 고전과 현대 문학 영역이라는 방대한 범위를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현대 문학은 현대시와 현대 소설, 현대 수필과 희곡 등으로 더욱 세분화되며, 각각의 작품 수가 적지 않다. 이런 영역을 공부하면서 많은 학회지와 논문을 읽을 수는 없을 것이다. 또 문학에 대한 스키마가 부족한 경우에 어떤 것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문학 교과서와 자습서에 매달리는 것도 올바른 공부 방법은 아니다. 문학 자습서는 꼼꼼하게 구절구절을 읽고 작품에 대한 기초적인 스키마를 쌓기 위해 필요할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범위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공부 내용과 방법이 올바른지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 요구된다. 자기가 설정한 목표의 ‘수준’을 먼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전에 출제되었던 주관식 문제나 최근 객관식 문제까지 분석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맹목적으로 학습에 매달리다 보니 자신과 지식이나 실력이 똑같은 학원 강사들의 말과 밑줄 긋기에 얽매이게 된다. 조언을 하자면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학 수업에 성실하게 집중하기를 권한다. 그럴 때 모든 학습의 기본 전제가 되는 스키마가 형성된다. 그리고 대학 교재를 중간 고사나 학기말 고사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진정으로 지식을 얻기 위한 스키마 형성의 도구로 삼길 바란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기본 교재에 충실하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책들을 구해 꼼꼼히 읽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교재에서 제시하고 있는 구조 조직자는 편저자가 15년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만든 도해 조직자이다. 이 도해 조직자는 예전 EBS 강의를 할 때부터 현재까지 문학 작품의 구조를 이해시키기 위해 활용하고 있다. 과거의 18종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의 도해 조직자는 8, 9년 전 박문각 출판사에서 작업을 한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교육 과정에 의한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은 이번에 새롭게 구조화한 것이다. 이 도해 조직자는 편저자가 가르친 전국 각지의 교사들과 학원 강사들이 가르칠 때 활용하고 있다. 이 도해 조직자를 이용할 때에는 출처를 명확하게 밝혀주기를 부탁한다.

본 교재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 논문들과 개론서를 자료로 하여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거나 요약, 정리하고 재구성하였다. 교과서나 자습서로는 메울 수 없는 한계를 조금이나마 넘어서고자 하는 의도로 엮었으나, 개인적 능력으로 인해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내용을 발췌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며, 저자의 논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무조건 밑줄 긋고 외우려고 하지 말고 여러 연구자들이 ‘왜’ 이런 주장을 했는가를 고민하면서 학습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 교재는 문학 교육론이나 문학 이론보다는 작품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론이나 문학 이론 등은 여러 자료를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

목차

제1장 개화기 소설
1. 혈의 누-이인직 12
2. 구마검-이해조 19
3. 은세계-이인직 24
4. 금수회의록-안국선 31

더 읽어보기
1. 거부 오해-작자 미상 37
2. 자유종-이해조 39
연습문제 41

제2장 1910년대(문학의 태동기)
1. 꿈하늘-신채호 49
2. 무정-이광수 55
연습문제 65

제3장 1920년대(현대 문학의 모색기)
1. 배따라기-김동인 73
2. 술 권하는 사회-현진건 83
3. 만세 전-염상섭 88
4. 할머니의 죽음-현진건 97
5. 운수 좋은 날-현진건 102
6. 화수분-전영택 108
7. 감자-김동인 112
8. B사감과 러브레터-현진건 118
9. 탈출기-최서해 123
10. 벙어리 삼룡이-나도향 128
11. 물레방아-나도향 133
12. 고향-현진건 138
13. 홍염-최서해 144
14. 광염 소나타-김동인 150
15. 임꺽정-홍명희 155

더 읽어보기
낙동강-조명희 162
연습문제 164

제4장 1930~1945년
1. 삼대-염상섭 177
2. 흙-이광수 187
3. 붉은 산-김동인 194
4. 피로-박태원 198
5. 인형의 집을 나와서-채만식 204
6. 고향-이기영 209
7. 레디메이드 인생-채만식 217
8.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223
9. 인간 문제-강경애 230
10. 화랑의 후예-김동리 238
11. 금 따는 콩밭-김유정 246
12. 만무방-김유정 251
13. 사랑 손님과 어머니-주요섭 256
14. 봄봄-김유정 260
15. 사하촌-김정한 266
16. 동백꽃-김유정 271
17. 바위-김동리 279
18. 무녀도-김동리 285
19. 천변 풍경-박태원 291
20. 날개-이상 298
21.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306
22. 산-이효석 314
23. 복덕방-이태준 320
24. 탁류-채만식 325
25. 태평천하-채만식 334
26. 치숙-채만식 340

더 읽어보기
1. 꽃나무는 심어놓고-이태준 346
2. 모범 경작생-박영준 348
3. 밤길-이태준 350
4. 풀잎-이효석 352
5. 돌다리-이태준 354
연습문제 356

제5장 1945∼50년대
1. 잔등-허준 376
2. 논 이야기-채만식 383
3. 미스터 방-채만식 388
4. 압록강은 흐른다-이미륵 393
5. 역마-김동리 399
6. 목넘이 마을의 개-황순원 406
7. 두 파산-염상섭 411
8. 이리도-황순원 416
9. 독 짓는 늙은이-황순원 421
10. 학-황순원 425
11. 카인의 후예-황순원 429
12. 비 오는 날-손창섭 438
13. 갯마을-오영수 444
14. 유예-오상원 449
15. 오분간-김성한 455
16. 탈향-이호철 460
17. 요한 시집-장용학 465
18. 바비도-김성한 472
19. 수난 이대-하근찬 477
20. 모반-오상원 483
21. 잉여 인간-손창섭 488
22. 사수-전광용 494
23. 오발탄-이범선 500

더 읽어보기
1. 임종-염상섭 506
2. 나상-이호철 508
3. 불신 시대-박경리 509
4. 너와 나만의 시간-황순원 511
연습문제 513

제6장 1960년대
1. 젊은 느티나무-강신재 530
2. 나무들 비탈에 서다-황순원 535
3. 광장-최인훈 542
4. 등신불-김동리 549
5. 꺼삐딴 리-전광용 555
6. 닳아지는 살들-이호철 560
7. 동행-전상국 565
8.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김승옥 572
9. 역사-김승옥 577
10. 무진 기행-김승옥 582
11.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591
12. 줄광대-이청준 597
13. 모래톱 이야기-김정한 602
14. 까치 소리-김동리 609
15. 병신과 머저리-이청준 614
16. 침몰선-이청준 620
17. 강-서정인 626
18. 매잡이-이청준 631
19. 수라도-김정한 639

연습문제 645

저자소개

국어과 교육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국어과의 전반적인 체제를 이해한다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하면, 국어 교과서를 이해한다는 것이 국어과 교육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국어과 교육 과정은 성격, 목표, 내용, 방법,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또 구체적인 하위 체계와 내용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이 체계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여러 개론서들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교육 과정의 성격을 개론서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국어 교과서의 단원 구성 방식, 단원을 교수, 학습 할 때 적용할 교수, 학습 모형, 교육 과정의 내용과 학습 활동과의 관계, 평가할 때 지식, 기능, 태도의 범주, 성취 기준과의 관계 등이 하나하나 고려되어야 한다.

도서소개

본 교재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 논문들과 개론서를 자료로 하여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거나 요약, 정리하고 재구성하였다. 교과서나 자습서로는 메울 수 없는 한계를 조금이나마 넘어서고자 하는 의도로 엮었으나, 개인적 능력으로 인해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내용을 발췌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며, 저자의 논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무조건 밑줄 긋고 외우려고 하지 말고 여러 연구자들이 ‘왜’ 이런 주장을 했는가를 고민하면서 학습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 교재는 문학 교육론이나 문학 이론보다는 작품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론이나 문학 이론 등은 여러 자료를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