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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볼 효과 - 사소한 우연들이 이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핀볼 효과 - 사소한 우연들이 이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 제임스 버크
  • |
  • 궁리
  • |
  • 2015-01-20 출간
  • |
  • 500페이지
  • |
  • ISBN 97889582028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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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서문

1.작은 파동 하나가 변화를 일으킨다
2.혁명은 또 다른 혁명을 여는 열쇠가 된다
3.필름 위에 새겨진 역사

4.발명과 기술 그리고 삶의 속도
5.미각과 광기의 함수관계
6.팽팽하고도 유연한 대응
7.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좋은 기회
8.역사는 이따금 특이한 연관을 만든다
9.예측할 수 없는 과학적 발견
10.우주왕복선은 사소한 발견에서 시작되었다
11.우울의 기원을 찾아서
12.판박이처럼 영겁회귀 하는 역사적 순간들
13.이념이 우리를 갈라놓으?라도
14.때로 단조롭기 그지없는 순간이 매혹적인 역사로 둔갑한다
15.진공관의 출현이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
16.어떻게 세계 최초의 국제법은 하나의 당구공에서 시작되었나
17.여기에 서명하세요
18.결국 새로운 탐색의 활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부터
19.인류가 우주에 고나해 알아낸 중요한 것들
20.네트워크에 막다른 골목이란 없다

참고문헌
감사의 말
찾아보기

도서소개

‘핀볼효과(The Pinball Effect)’는, 주식시장에서는 주가를 결정하는 경제성장률, 유동성, 금리, 투자심리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미쳐 주가를 크게 오르도록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이 의미를 역사적인 차원에서 살펴보면,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 등이 우연한 부딪침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핀볼효과]는 복잡한 과학사에서 연관성이 희박한 사소한 사건들을 연결하여 기술사의 발전 과정에 숨어 있는 근원을 추적해 그 관계를 명쾌하게 파헤친 책이다. ▶ 이 책은 2006년에 출간된 <핀볼효과>(바다출판사)의 개정판입니다.
우연의 연속이 만들어내는 이 세계의 흥미로운 변화들!
사소한 사건 하나가 바꿔놓은 역사의 거대한 흐름들을 추적한다!

*독일인 미용사가 머리카락을 곱슬하게 하는 데 쓴 붕사의 채취 작업이 실은 캘리포니아 골드러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였다.
*아메리카 발견은 우리에게 인류학이란 학문을 가져다주었다.
*값싼 볼펜 하나가 지난 백 년간 현대 산업의 버팀돌이었다.
*15세기 초 피렌체에서 발달한 암호 기술은 인류가 우주에 관해 알아낸 것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어린 시절, 혹시 텔레비전에서 제임스 버크가 진행한 과학 다큐멘터리들을 본 적이 있는지? 『핀볼효과』 외에 『커넥션』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 『도끼장이의 선물』 등을 쓴 제임스 버크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이탈리아에서 영어-이탈리아어사전을 편찬하던 중 우연히 방송일에 관여하다가 곧 방송의 세계에 매료되었다. BBC, PBS 등에서 과학, 역사, 시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격찬과 함께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그후 세계 방송사상 가장 걸출한 과학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빛나는 명성을 쌓아갔다.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세계를 읽는 예리하고 독특한 시각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에서는 3백여 대학에서 그가 만든 다큐멘터리와 컴패니언북을 교재로 채택하고 있을 만큼 명망이 높다. 그는 복잡한 과학사에서 연관성이 별로 없어 보이는 사소한 사건이나 사물들을 연결하여 기술사의 발전 과정에 숨어 있는 근원을 추적해 상관관계를 명쾌하게 파헤친다. 그가 제작한 수십 편의 과학 다큐멘터리 중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커넥션> 시리즈와 <우주가 바뀌던 날> 등이 꼽을 수 있다.

경제용어사전을 보면, 제임스 버크가 이 책에서 처음으로 쓴 용어인 ‘핀볼효과(The Pinball Effect)’는, 주식시장에서는 주가를 결정하는 경제성장률, 유동성, 금리, 투자심리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미쳐 주가를 크게 오르도록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이 의미를 역사적인 차원에서 살펴보면,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 등이 우연한 부딪침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핀볼효과』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인물과 사건이 등장하는데, 버크는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인 호기심과 박학다식으로 이 많은 것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솜씨 좋게 엮어내고 있다.

복잡한 과학사에서 연관성이 희박한 사소한 사건들을 연결하여
기술사의 발전 과정에 숨어 있는 근원을 추적해 그 관계를 명쾌하게 파헤친다!

불확실성이 강해지는 요즘 이 책의 출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본문 앞부분에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글을 보면 이 책에는 총 314개의 관문이 있다고 씌어 있다. 여기서 관문은 어떤 역할을 할까? 『핀볼효과』는 역사라는 거대한 망으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역사라는 단어는 정말 거대해 보이고 때로는 우리를 압도하기도 한다. 역사적 필연이니 역사적 사명이니 역사의 심판이니 하는 식으로 뒤에 또다시 어떤 수식이 붙으면 더욱더 그렇다. 그런데 버크는 역사는 필연이 아니라, 우연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그것도 아주 작은 우연들이 모여서.

불확실성은 늘 우리 곁에 있다. 현대인들이 처한 얄궂은 일은, 불확실한 것을 좀더 확실한 것으로 바꾸어놓을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이 더 커졌는데도 불확실성이라는 괴물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몸집을 키워간다는 사실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핀볼효과』가 메시지는 명확하다. 불확실성은 우리와 늘 함께한다. 나비는 과거에도 날갯짓을 했고, 지금도 날갯짓을 했고, 앞으로도 날갯짓을 할 것이다.

독일인 미용사가 머리카락을 곱슬하게 하는 데 쓴 붕사 채취 작업이 실은 캘리포니아 골드러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였다거나, 값싼 볼펜이 지난 백 년간 현대 산업의 버팀돌이었다는 이야기, 15세기 초 피렌체에서 발달한 암호 기술이 인류가 우주에 관해 알아낸 것과 연관이 있다는 서술 등은 과연 그럴까 하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는 것보다는 이 책의 활용 방법에 나온 것처럼 건너뛰어 가며 읽는 것이 훨씬 더 흥미로울 수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쓸 때 웹이 오늘날처럼 발달해 있었다면 아마도 링크를 걸었을 것이다. 독자들 마음대로 자신만의 순서와 방식으로 읽어도 좋다.

『핀볼효과』는 모든 일은 우연적인 일이니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며 연결되어 있는 거대한 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개인의 혹은 우리 모두의 선택이 때로는 역사의 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정말로 많은 길이 있고,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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