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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어디로 갔을까

무지개는 어디로 갔을까

  • 김민주
  • |
  • 형설아이
  • |
  • 2013-01-31 출간
  • |
  • 48페이지
  • |
  • 230 X 270 mm
  • |
  • ISBN 97889614281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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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알록달록 색종이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무지개는 어디로 갔을까?> 를 만났습니다.
 


 
주인공 수피는 소나기가 그치고 나면 알록달록 무지개를 만나서 지붕위로 올라갔어요.
알록달록 무지개를 가위로 삭둑삭둑 잘라 색종이가 되었네요.
수피는 잘라닌 색종이로 이것 저것 만들기 시작했어요..
일곱가지 무지개 색깔을 가진 색종이로 뾰쪽뾰족 빨간 코뿔소, 번쩍번쩍 노란 말, 포동포동 파란 곰,
무지개가 더이상 나타타지 않자..
다시 빨간 색종이로 목마를 접고 , 날개도 접어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 색종이로 접은 우산까지..
반쪽이된 무지개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색깔을 반쪽만 가진 모습을 보고 수피의 마음은 무척이나 아팠답니다.
 

 
책 속에 들어있는 알록달록 색종이로 아이들과 책에 있는 우산을 접기로 했답니다.
수피가 접었던 알록달록 우산을 들고 반쪽무지개를 찾고 싶은 마음에 얼른 접어보았니다.
책을 보면서 열심히 접고, 접고, 언니따라 같이 접고, 접고,,
 


 드디어 완성이네요..
이 모양이 9개가 있어야 비로서 우산이 되는거래요..
수피와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면서 종이접기 따라해보면 좋을 듯 해요.

 
세상에 각자 자기 위치에 놓여있을 때 제일 예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환경오염으로 무지개를 잘 볼 수는 없지만,
얼마전 시골에서 비오고 난 후 무지개를 잊을 수 없네요.
수피처럼 무지개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해주고, 색종이로 만나는 알록달록 세상구경 잘 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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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민주는 계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삽화가로 활동 중입니다.대표작으로는 ≪알록달록 내 마음≫, ≪곰주는 잠 못 이루고≫, ≪나 다 할 수 있어≫가 있습니다. 디자인 전람회에서 창작 동화책 ≪내 안에 거인을 깨워라≫로 금상을 수상하였고, 1인 창조 기업 ‘꼬리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상마당에서 주최하는 \'볼로냐 워크숍\'을 수료하였고 볼로냐 그림책 축제에서 전시를 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들의 독후활동 도우미와 미술치료 수업을 하며 동화책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펼쳐질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도서소개

종이접기로 만나는 수피의 친구들 『무지개는 어디로 갔을까』. 이야기 속 주인공 수피는 상상력을 통해 씩씩하고 용감하게 문제를 해결한다. 수피는 아이들이 즐겨하는 종이접기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어떤 어려운 문제도 탁월하게 풀어나간다. 소나기가 그치고 무지개가 뜨자, 수피는 예쁜 무지개를 색종이로 만들어 접었다. 그런데 무지개가 사라지고 말았다. 수피와 함께 사라진 무지개를 찾으러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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