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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보고 싶은 우리 어메

지금도 보고 싶은 우리 어메

  • 김용두
  • |
  • BG북갤러리
  • |
  • 2015-01-23 출간
  • |
  • 236페이지
  • |
  • ISBN 97889649507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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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가슴으로 날 낳으신 어머니

다시 불러보는 그 이름, 어머니
지금도 맡아지는 어머니의 살 내음
마음의 상처로 방황하던 시절
어머니의 눈물은 노래가 되어
어머니란 이름의 사랑과 희생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1

2장 어머니를 영원히 가슴에 묻고

스무 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아버지의 죽음과 가세의 몰락
쓰러지신 어머니, 그 절망의 끝에서
어머니 병중에 맞이한 평생의 동반자
어머니를 위한 간절한 기도
영면의 나라로 홀로 떠나신 어머니

3장 어머니의 이름으로

김신기 원장님과의 소중한 인연
꿈에 본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시작된 직장생활
병원 일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
새로운 도전, 여행업을 시작하다
어머니의 힘으로 위기를 넘긴 기적의 순간들
어머니의 묘소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2

4장 왕궁탑 사모곡

사랑하는 나의 가족을 위하여
어머니와 똑같은 길을 가게 된 나의 운명
영훈이의 편지
어머니께 못 다한 효도의 한을 풀다
뒤늦게 타오른 만학의 열정
여행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5장 내 삶의 마지막 소명

나는 효도전도사
봉사와 나눔의 삶
가슴으로 낳은 자녀를 키우는 가족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

도서소개

《지금도 보고 싶은 우리 어메》는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의 언어로 담담하게 쓴 책이다. 어른이 된 후 그 사랑에 미처 보답할 시간도 없이 저 세상으로 떠나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의 감정을 가슴 절절하게 담아냈다.
☞책에 대하여

“어머니는 나의 종교다.”
어머니라는 이름의 사랑과 헌신, 희생의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효도 전도사!

전북 익산에서 여행사를 운영 중인 저자 김응두는 스스로를 ‘효도 전도사’라고 칭할 만큼 평소 효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는 ‘효도’라는 말이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는 언제나 존재하는 법이다. 그것이 바로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이다.
《지금도 보고 싶은 우리 어메》는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한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추억의 언어로 담담히 써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어른이 된 후 그 사랑에 미처 보답할 시간도 없이 저 세상으로 떠나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의 감정을 가슴 절절하게 담아내고 있다.

성인이 된 저에게 어머니의 은혜를 갚을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그걸 몰랐습니다. 마냥 시간이 많을 줄로만 알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이 부모를 잃은 후 똑같은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살아계실 때 좀 더 잘 할 걸 하고 말입니다. 어쩌면 자녀에 대한 희생과 사랑이 어머니들의 운명이듯, 어머니를 잃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것은 자녀들의 숙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 그 자녀는 자신이 부모가 되어 똑같이 희생과 사랑을 반복합니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긴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진정한 도리이자 인생의 굴레가 아닐까요. - 본문 중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또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효도이다. 하고 싶어도 야속한 세월이 허락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또한 효도이다. 이 책은 저자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효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와 의미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

가슴으로 낳은 아들과 죽어서도 아들 곁을 지키는 어머니,
그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는 좀 더 특별하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만나 세상에 둘도 없는 각별한 모자 사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요즘 흔히 하는 말로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다. 어린 시절엔 그러한 사실이 부끄럽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당당히 밝히고 있다. 친아들도 아닌 자신을 지극한 정성으로 기르고 보살펴주신 어머니의 사랑이 자랑스럽기 때문이다.
책의 전반부가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의 이야기라면 후반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의 이야기로, 저자가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온 삶의 여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여전히 그 여정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남다른 저자는 실제로 어머니의 영혼이 그의 곁에 머물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위험한 순간들을 여러 번 겪으면서도 무사할 수 있었던 것도 어머니의 보살핌 덕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작은 ‘기적’이라고 부른다. 그가 자신의 어머니를 하나의 종교로 표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이 헛된 망상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없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진한 감동까지도 자아낸다. 매일매일 불안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서민들,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풍요도 화려한 명예도 아니라 어쩌면 이런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이 만들어낸 작은 치유의 기적인지도 모른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가족과 효도의 새로운 의미를 묻는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친부모로부터 버림을 받고 있다. 그 아이들을 우리 사회가 보듬기 위해서는 그들을 정으로 기를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실제로 저자는 세 명의 친자녀 외에도 자신과 같은 운명을 타고난 아들 한 명을 더 데려다 키웠다. 비록 같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 사랑의 크기는 친자녀에게 주는 사랑에 비해 결코 작지 않다.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대물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혈연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가족의 인연을 맺고 서로를 사랑하고 보살피며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 책은 전하고 있다.
《지금도 보고 싶은 우리 어메》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는 효의 의미를 확대하자는 것이다. 내 부모, 내 자녀만 귀한 것이 아니라 남의 부모, 남의 자녀도 귀하게 여기는 마음, 그것이 효의 진정한 의미다. 저자가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효도관광 봉사를 한 것을 비롯해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도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다.

옛 말씀에 이르길,‘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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