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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의 만화 오페라 하우스 7 예브게니 오네긴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 하우스 7 예브게니 오네긴

  • 페테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 |
  • 형설아이
  • |
  • 2012-05-03 출간
  • |
  • 200페이지
  • |
  • 255 X 300 mm
  • |
  • ISBN 97889569768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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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EBS 방영 화제작
품격이 다른 어린이들의 교양서,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 하우스 시리즈>가 EBS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역량 있는 젊은 화가들의 개성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재구성한 오페라하우스 이야기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TV채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며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것입니다. 꼭 갖고 싶은 선물, 다시 보고 싶은 감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며,<금난새의 만화 오페라 하우스 시리즈>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장 쉬운 오페라
오페라는 흔히 서구문화가 낳은 무대예술의 결정판이라 합니다. 그러나 예술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동안 서양언어로 된 복잡한 이야기를 극과 음악으로 풀어가는 오페라 공연을 초심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충분히 즐기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 하우스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오페라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절하고 믿음직한 안내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하우스 7번째 작품 예브게니 오네긴
《예브게니 오네긴은》권태에 사로잡힌 귀족 예브게니 오네긴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타티아나의 엇갈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통해 당대 러시아인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차이코프스키 최대의 오페라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푸시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1877년에서 1878년에 걸쳐 작곡되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자신은 이 작품에 '서정적 장면'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작정하고 나간 산책에서 천천히 걸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풀잎을 바라보거나 나무 그늘 속에 오도카니 떨어져 있는 작은 열매를 보고 한두 알 주워 그 내음을 맡아 보고 느끼는 것과 같은, 느리지만 느리다고만 할 수 없는, 작지만 작지 않으며, 하나이지만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마음의 세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일반적인 만화 형식을 그림책으로 변형시키고, 한 장면 한 장면이 색채와 조형만으로도 스토리가 느껴지도록 구성하려는 의도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중 여러 장면들은 서커스 이미지를 이용해 불안정성, 신비로움, 호기심 등을 표현했습니다. 서커스를 생각하면 많은 이들의 박장대소와 즐거움이 떠오르지만, 익살스러운 광대의 표정 뒤에 웅크린 회한과 고독이 어딘지 《예브게니 오네긴》의 것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도 천천히 걷는 산책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허름한 모자를 쓰고 공 두 개로 저글링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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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차이코프스키는 우라르의 윕트킨스크에서 광산 감독관인 아버지와 프랑스 이민 3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다방면으로 재능을 보였는데, 음악뿐 아니라 언어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서 6세에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이해하였으며 7세에 프랑스어로 시를 썼다고 할 정도입니다. 또한 음악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하고 섬세한 귀를 지녔으며, 7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제립(帝立) 법률학교를 졸업하고 관리가 되었다가 1860년 안톤 루빈스타인이 주재한 음악교실에 입학, 이 교실이 러시아 최초의 음악원으로 개편되면서 제1기생이 되었습니다. 음악가가 되기 위하여 1862년 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나왔습니다. 그 뒤 모스크바음악원이 설립되자 교관이 되었으나(1866~1878), 77년 이전부터 러시아 철도왕의 미망인 폰 메크 부인(1831~1894)으로부터 연금을 받아왔기 때문에 곧 교직을 떠나 창작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폰 메크 부인은 그 후 14년간에 걸쳐 그를 위해서 6,000루불의 종신연금 등 거액의 돈을 보내어 차이코프스키와의 특별한 관계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37세까지 독신이었던 그는 1877년 7월에 28세의 음악원 여학생 안토니나 밀류코바와 결혼했으나, 결혼 전의 우울 상태가 더 심해졌고 작곡 활동도 거의 할 수 없어 모스크바 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얼마 후 교향곡 제4, 5, 6번의 3곡을 완성하고 1893년 10월에는 제6번 교향곡을 완성, 초연하였는데, 그날로부터 며칠 후인 11월 콜레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최고의 음악가로 섬세한 감성을 가진 만큼 험난한 삶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소개

「금난새의 만화 오페라 하우스」시리즈 제7권『예브게니 오네긴』.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난새 음악감독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최민철의 멋진 '그림'이 만나서 탄생한 그림책이다. 뒷편에는 작곡자의 작품과 생애에 대한 세세한 해설과 오페라의 역사와 개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예브게니 오네긴>은 권태에 사로잡힌 귀족 예브게니 오네긴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타티아나의 엇갈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통해 당대 러시아인의 삶을 그린 작품입이다. 차이코프스키 최대의 오페라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푸시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1877년에서 1878년에 걸쳐 작곡되었다. 차이코프스키 자신은 이 작품에 '서정적 장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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