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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찍는 자

돈을 찍는 자

  • 쉬진
  • |
  • 내인생의책(36.5)
  • |
  • 2016-12-23 출간
  • |
  • 504페이지
  • |
  • ISBN 97911572329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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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제 위기를 부른 중앙은행이 위기에 빠진 경제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 《파이낸셜타임스》 주간 쉬진이 300년 경제사를 통해 전망하는 중앙은행과 중앙은행가 그리고 2017년 세계 경제의 미래 2016년 12월 15일, 바다 건너 미국에서 들려온 연준의 금리인상 소식이 대한민국을 말 그대로 ‘흔들어놓았다.’ 경제부 기자부터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총재, 경제학자와 시민운동가들까지 이 미국발 ‘악재’를 걱정하며 한국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대책을 쏟아놓았다. 환율이 하락하고 주식시장은 출렁였으며, 부동산 시장은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인상을 세계가 긴축의 시대로 접어드는 신호로 분석한다. 동시에 앞으로 늘어날 국가 간 자금이동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느라 분주하다. 수출 위주 성장 전략을 택하고 있고 해외 자금의 흐름에 강한 영향을 받는 한국 경제에는 대체로 악재라고 여기는 추세다. 미국과의 금리 차이에 따른 자본 유출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러한 악재들이 퍼펙트스톰으로 이어져, 금융위기라는 2008년과 1997년의 악몽이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언제쯤 금융위기가 발생할까?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을 내릴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복잡한 일의 시작도 따지고 보면 대부분 단순한 것에서 시작한다. 경제의 본질은 돈이며, 돈의 유동과 정체에 따라 경제 상황도 움직일 수밖에 없다. 바로 이 책, 《돈을 찍는 자》가 태어난 이유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전쟁을 움직이는 돈의 역사고, 동시에 그 돈을 찍어내는 사람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의 결과다! 책은 300년 전 중앙은행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 미 연준까지 중앙은행이 걸어온 길을 꼼꼼히 분석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흔들림은 각국 중앙은행 사이의 치열한 힘겨루기의 결과다. 동시에 자국 내에서는 국가의 경제 지표를 좌우하는 ‘금권’을 놓고 처절하기까지 한 다툼이 첨예하게 벌어진다. 중앙권력의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중앙은행이 권력과의 분리를 통해 훗날 시민혁명의 초석이 되며 오늘날 국가를 넘어 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위상을 갖게 되는 과정은 경제학이 아닌 역사학의 관점으로 보아도 하나하나 흥미롭다. 동시에 비슷한 모습의 사건이 300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날까지도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면은 역사가 우리에게

목차

저자의 말 큰 역사와 함께한 화폐의 손길 8 1장 18세기: 중앙은행 VS 유럽의 패권 전쟁 제국 전쟁에서 영국이 우뚝 서기까지 4 2 국왕의 최후의 발악 49 국가는 국가의 자리로, 국왕은 국왕의 자리로 되돌아가다5 6 1720년의 남해포말사건과 존 로 61 은행권에서 지폐까지 68 2장 19세기: 금융 개혁 VS 영국 번영 1825년 위기: 영국의 역사적 ‘자금경색’ 7 8 지금논쟁: 통화주의 VS 케인스주의 82 파운드와 금본위제도 88 잉글랜드은행처럼 믿음직스럽게 94 대영제국의 ‘사각관계’ 101 금융 배후 제도의 변화 107 니얼 퍼거슨: 대영제국에 감사하다 113 3장 20세기: 대공황 VS 위기 극복 1929년 증시 폭락: 호황과 불황의 한계 12 2 루스벨트 대통령의 새 정권: 공포와 자유 13 0 대공황: 진실과 신화 141 중앙은행가: 파멸과 기사 회생 1 50 월터 배젓에서 벤 버냉키까지: 최후대출자 1 56 4장 21세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끝이 난 ‘빚잔치’ Ⅰ 2008년 미국 금융위기·169 리먼브라더스의 추락: 자만의 대가 172 씨티그룹: ‘유니버설 뱅킹’의 꿈 산산조각 1 82 벼랑 끝에 선 헨리 폴슨 1 91 앨런 그린스펀의 고백록 203 금융위기의 계시록 226 Ⅱ. 유럽 채무위기·239 아이슬란드의 ‘파산’ 242 그리스 섬들: 최초의 그리스 위기 2 53 유로화 구출하기 264 러시아 루블 위기와 달러의 귀환 2 79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회색 백조 재현 3 03 중앙은행: 포스트 양적완화 시대의 ‘제신(諸神)들의 난’ 331 Ⅲ 포스트 금융위기 시대의 중국과 세계·353 ‘브릭스 5개국’의 어려움 356 4조 위안의 부양책과 부실 지방채 3 64 대수축: 글로벌 채무위기 속의 중국 3 85 중앙은행발 자금경색의 진상 393 위안화와 자본개방의 진퇴양난 412 중국의 1위 등극과 세계의 ‘새로운 평범’ 시대4 33 미래의 뉴노멀 그리고 5대 리스크 4 50 중앙은행의 고민: ‘디플레이션의 묵인’은 ‘인플레이션 소란’보다 더 치명적4 6 9 맺는말 중앙은행에 대한 회계감사 477 후기 우리는 언제나 역사 속에서 함께 숨쉰다 4 85 참고문헌 495

저자소개

저자 : 쉬진 저자 쉬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경제사를 분석하여 오늘날 중국 경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전망을 제공하는 젊은 경제학자 겸 칼럼니스트이다. 중국 《파이낸셜타임즈》 주간으로 재직하며 《위기와 전환(危機與轉型)》 《중국 경제 괜찮은가(中國經濟??了)》 《케인스의 중국 모임(凱恩斯的中國聚會)》 등 인문학과 경제학, 역사를 넘나드는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역자 : 권하정 역자 권하정은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한어과와 서울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인 (주)엔터스코리아의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힐러리 이야기: 힐러리의 사랑과 꿈과 열정》 《작은 이야기 큰 깨우침》 《역사 이야기로 떠나보는 중국 여행기》 《빨리 철들자》(출간예정)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돈을 찍는 자]는 300년 전 중앙은행의 탄생에서부터 오늘날 미 연준까지 중앙은행이 걸어온 길을 꼼꼼히 분석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흔들림은 각국 중앙은행 사이의 치열한 힘겨루기의 결과다. 동시에 자국 내에서는 국가의 경제 지표를 좌우하는 ‘금권’을 놓고 처절하기까지 한 다툼이 첨예하게 벌어진다. 중앙권력의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중앙은행이 권력과의 분리를 통해 훗날 시민혁명의 초석이 되며 오늘날 국가를 넘어 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위상을 갖게 되는 과정은 경제학이 아닌 역사학의 관점으로 보아도 하나하나 흥미롭다. 동시에 비슷한 모습의 사건이 300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날까지도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면은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며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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