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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지혜 수업

영혼을 깨우는 지혜 수업

  • 이현경
  • |
  • 교양인
  • |
  • 2016-12-23 출간
  • |
  • 236페이지
  • |
  • ISBN 97911870640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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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피, 사막 교부, 선사, 랍비가 들려주는 지혜의 목소리 자기 안에서 신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이슬람 신비주의자 수피, 불모의 땅 사막에 자신을 가두고 오로지 신을 향한 순수한 종교적 열정으로 모든 것을 비워낸 가톨릭의 사막 교부, 모든 집착과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불교의 선사, 세상 곳곳으로 흩어진 유대인들에게 진리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공급하는 수로 역할을 한 유대교의 스승 랍비……. 우리 영혼을 얽매고 있는 매듭을 풀어줄 지혜의 스승들의 이야기 82편을 소개한다. 스님에게서 영혼의 등불이 켜진 사람의 눈을 처음 보았습니다. 남루한 회색 옷을 입었을 뿐인 그 스님에게서 진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 그런 분들은 아주 오래전에도 있었고 어느 종교에나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어느 시대에나 진실을 깨닫고 자기 영혼의 정수를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렇게 진리와 하나를 이루어 간, 인류의 오랜 영적 스승들의 놀랍도록 헌신적인 삶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에서 그분들의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와 동시에 천상의 소리를 듣기도 하고 기적 같은 일들을 일으키는 초인간적인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 <들어가며>에서 “가득 채워진 그릇에 음식을 더 담을 수 없듯이 ‘나’로 가득 채워진 마음에는 아무것도 담을 수 없다.” 신과 합일을 이루기 위해 구도의 길로 나아간 ‘수피’의 이야기에는 익살 속에 감춰진 지혜와 역설, 허를 찌르는 재치가 느껴진다. 사람들의 뒤엉킨 관념, 이상, 편견을 순간적으로 무너뜨려 정신이 퍼뜩 들게 한다. 인간의 이중성과 변덕을 꼬집고 본질을 놓치고 헤매는 마음에 강렬한 자각의 빛을 비추어준다. 사막의 은둔자, ‘사막 교부’는 사막의 토굴에서 홀로 머물며 깊은 고요와 침묵 속에 자기 자신을 가두었다. 신과 자신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지 못하도록 모든 것을 비워낸 그들은 사람들 속에서는 영혼의 길을 잃기 쉬우니 “사람들을 피하고, 침묵하며, 항상 기도하라.”고 이른다. 기도와 노동, 고독과 금욕의 삶 속에서 들끓던 욕망은 시들고 가슴은 맑게 정화된다. “매 순간 깨어 있으라.”라는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선사’들은 호흡을 관찰하고 자신을 들여다보며 현재에 오롯이 집중하고자 했다. 그리

목차

■ 들어가며 ■ 수피, 익살 속에 감춰진 지혜 도둑과 주정뱅이와 수피 당나귀의 짐 왕과 무례한 수피 불빛은 어디에서 오는가 누가 먼저 먹을까 개가 준 가르침 인생의 반은 헛살았군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 미친 사람의 황소 울음 발등을 찍힌 수피 ‘제일 큰 존재’를 아는 사람 시비를 피하고, 존경을 피하고 세 번 설교단에 오른 나스루딘 가장 나쁜 사람들의 성품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 부자의 보물과 땅 사람의 길과 진리의 길 진짜를 알아보는 눈 내 주머니에 든 것 사막을 건너는 법 어떻게 배울 것인가 ■ 사막 교부, 청빈으로 섬긴 하늘 사막의 수도자가 사는 법 은둔하고 침묵하고 기도하라 무엇이 선행인가 수도자가 된 세 친구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 쉴 새 없이 나눈 이야기 빵을 훔쳐 먹은 수사 유혹에 넘어가지 않은 은수자 한 채의 무너진 집 그깟 오이 하나 고통 속의 절실함 금화 한 닢 70년 수도복을 입고도 고난이 주는 보상 불모지를 다시 일구는 용기 황금이 든 바구니 일곱 개의 관을 쓸 자격 명성을 피해 달아난 교부 잎새와 열매 마음에 드는 어른 구멍이 숭숭 뚫린 바구니 바람을 붙잡아 둘 수 없듯이 돌과 모욕 ■ 선사, 허공을 짚는 손가락 태워야 할 것은 태우지 않고 금이 무슨 필요가 있나 그대의 마음을 가져오라 새들은 어디로 날아갔지 누가 그대를 더럽히던가 세상에서 가장 큰 떡 어느 쪽에 우산을 두었나 날마다 좋은 날 입으로는 경을 읽지만 남이 나를 험담할 때 있다 없다 경계 넘어서기 무 하나를 뽑아 먹다가 내가 먹으면 누님도 배부른가 뜨거운 물에 데고 나서야 경전을 못 외우는 스님 불법이 눈앞에 있는데 천국과 지옥 된장국 스님 비질을 할 때는 ■ 랍비, 하늘을 듣는 마음 흐르는 강물과 대화하기 가난한 학자의 물 항아리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지만 곰을 똑바로 응시한 랍비 소리 내어 책 읽기 단식과 성자 되기 비를 내리게 한 사람 병을 낫게 한 스승과 제자 가장 맛있는 것, 가장 값싼 것 화내지 않는 랍비 쥐들이 작물을 망가뜨린 까닭 황야에서 만난 물 베이글을 높이 던져라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다가오는 재앙을

저자소개

저자 : 이현경

도서소개

자기 안에서 신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이슬람 신비주의자 수피, 불모의 땅 사막에 자신을 가두고 오로지 신을 향한 순수한 종교적 열정으로 모든 것을 비워낸 가톨릭의 사막 교부, 모든 집착과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불교의 선사, 세상 곳곳으로 흩어진 유대인들에게 진리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공급하는 수로 역할을 한 유대교의 스승 랍비……. 『영혼을 깨우는 지혜 수업』은 우리 영혼을 얽매고 있는 매듭을 풀어줄 지혜의 스승들의 이야기 82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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