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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

  • 오리 브래프먼, 주다 폴락
  • |
  • 부키
  • |
  • 2015-01-19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605145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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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5

1장 혼란이 필요한 이유
첫 만남 11│흑사병과 르네상스 16│교회, 아리스토텔레스를 받아들이다 20│코코넛, 산불, 진화… 자연은 혼란을 지지한다 28│왜 미군은 이라크에서 실패했을까 34

2장 혼란의 3대 요소
여백: 휴식이 주는 창의성 43│이단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 45│계획된 우연: 다양한 사람을 한곳에 모아라 48

3장 아인슈타인의 두뇌
게으름뱅이 천재 60│효율과 체계화가 뇌를 억압한다 62│군대에 혼란을 도입하다 66│휴식의 효용: 미국 교육 vs 일본 교육 68│아인슈타인과 몽상가 친구들 73│휴식이 성적을 향상시킨다 77│여백에서 탄생한 상대성 이론 83│스티브 잡스의 서체 수업 86│빈 원을 그려라 89

4장 탁월한 아이디어는 왜 뜻밖의 순간에 떠오를까
비틀린 건물에서 주기율표까지 95│그것은 소음이 아니다 99│신경 생물학에서 얻은 통찰 103│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와 여백 108│아하! 발견의 순간 111│오후의 산책 117│미군에 여백을 만들다 120

5장 이단아를 찾아라
스탠퍼드의 문제아, DNA 복제에 성공하다 131│슈퍼마리오의 탄생 137│두 세계를 엮다 144│시스코의 실험 148│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라 151

6장 우연을 촉진하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신입생 선발 161│성공적인 만찬 파티에 필요한 것 167│계획된 우연의 산물, 허핑턴 포스트 170│블룸버그 시장은 왜 칸막이를 없앴나 174

7장 실리콘밸리에서 찾은 창조성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곳 185│실리콘밸리는 어떻게 혁신의 온상이 되었나 187│숨은 주역, 프레더릭 터먼 192│여백을 지켜 주는 문화 196│이단아를 수용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다 199│변화의 조짐 202

8장 혼란을 허락하라
원칙 1 데이터를 맹신하지 마라 209│원칙 2 제한적 혼란이 필요하다 212│원칙 3 여백을 활용하라 214│원칙 4 이단아를 수용하라 217│원칙 5 우연을 계획하라 221

-주 223

도서소개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는 흑사병으로 인한 르네상스의 도래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실리콘밸리, 〈허핑턴 포스트〉의 탄생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개인과 기업과 조직에 왜 혼란이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 혼란을 혁신과 창조성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무엇보다 저자 오리 브래프먼 자신이 미국 합참의장 마틴 뎀프시 장군의 의뢰를 받아 미군의 의사 결정에 혼란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 스탠퍼드, 허핑턴 포스트… 최고의 조직은 혼란 속에서 혁신을 끌어낸다

ㆍ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 ‘박스’는 일과 시간 중에도 미끄럼틀을 타거나 닌텐도 게임을 즐기는 등 휴식 시간을 갖도록 권한다.
ㆍ 인터넷 언론 〈허핑턴 포스트〉는 할리우드 사람들이 친목을 나누던 북 살롱에서 우연히 탄생했다.
ㆍ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은 신입생을 뽑을 때 성적은 물론 경력, 인종, 배경까지 고려해 다양한 사람들을 선발한다.

흔히 혼란은 조직을 위협한다고 여겨지지만, 위 사례처럼 혁신하는 조직은 오히려 휴식, 우연, 다양성 같은 혼란 속에서 종종 창조성을 이끌어 낸다. 과학적으로도 우리 뇌는 너무 체계적일 때보다 약간 혼란스러울 때 오히려 더 창조적이 된다. 그렇다면 혼란을 어떻게 이용해야 놀라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행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그 답을 담고 있다. 흑사병으로 인한 르네상스의 도래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실리콘밸리, 〈허핑턴 포스트〉의 탄생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개인과 기업과 조직에 왜 혼란이 필요하며, 어떻게 해야 혼란을 혁신과 창조성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무엇보다 저자 오리 브래프먼 자신이 미국 합참의장 마틴 뎀프시 장군의 의뢰를 받아 미군의 의사 결정에 혼란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출판사 리뷰]

르네상스, 아인슈타인, 실리콘밸리의 공통점은?
혼란을 통해 혁명적 변화를 이끌다

●1348년 흑사병이 들어온 뒤 유럽 인구는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종말을 연상케 하는 이 혼란을 통해 인문주의자들은 사제가 되어 권력을 잡을 수 있었고, 이후 유럽은 암흑기를 벗어나 르네상스 시대로 도약했다.
●대학원에 진학하지 못한 아인슈타인은 특허사무소에 다니면서 몽상가 친구들과 어울렸다. 하루는 빛에 대해 온종일 토론한 뒤 좌절해서 잠들었는데, 잠에서 깨는 순간 특수 상대성 이론이 떠올랐다.
●2차 대전 이후, 스탠퍼드대 학장 프레더릭 터먼은 학교에 연구소를 만들고, 연구소에서 만든 신기술을 신생 기업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또 학생들에게 창업을 장려했다. 구글, 시스코, 선마이크로시스템즈, 휼렛패커드 같은 기업은 이런 문화에서 탄생했다. 지금도 실리콘밸리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온상이자 혁신의 중심이다.

역사적 사건, 과학적 발견, 첨단 기업 창업…. 이질적인 이 세 사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로 혁신과 혼란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혁신이라는 말이 더 이상 혁신적이지 않은 시대다. 모든 기업과 조직이 혁신을 좇아 어떻게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지, 더 나은 성과를 올릴지를 고민한다. 린 식스 시그마를 도입하고, 효율성 차트를 벽에 붙이며, 더 체계적으로 조직을 바꾼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정말 혁신이 일어날까?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에서 저자 오리 브래프먼은 단호히 ‘노’라고 말한다. 오히려 체계화와 최적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혁신성과 창조성이 사라진다고 지적한다. 신경 생물학이라는 과학적 근거도 제시한다. 우리 뇌는 너무 체계적인 상황에서는 창의성이 억압받지만, 약간의 혼란을 겪을 때는 더 창조적이 된다고. 자, 그렇다면 답은 명백하다. 그동안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혼란을 달리 보아야 한다.
더구나 우리가 사는 시대는 혼란과 불확실성을 피할 수 없다.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로 인해 앞으로 그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다. 따라서 조직은 물론 개인도 생존을 위해서는 혼란을 기회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는 이처럼 혼란을 오히려 혁신과 창조성의 원천으로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보여 준다. 저자 자신의 이야기도 들어 있는데, 브래프먼은 미국 합참의장 마틴 뎀프시 장군의 의뢰를 받아 미군의 의사 결정에 혼란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 건축 설계, 미군… 여백과 휴식이 필수적이다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에서는 실리콘밸리의 기업은 물론 병원, 정부, 미군 등 거대하고 체계적인 조직에서 실제로 혼란을 어떻게 도입해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를 자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꽉 짜인 조직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라나려면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떠오를 여백, 사고방식이 다른 이단아, 그리고 우연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른바 ‘혼란의 3대 요소’이다. 먼저 여백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부터 살펴보자.

신경 생물학에 따르면, 특정 과제에 집중하지 않을 때 우리 뇌에서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작동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우리가 매일 받아들이는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중요한 것은 보관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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